공포정치를 초청한 사람은 윤석열과 김문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공포정치를 초청한 사람은 윤석열과 김문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6-06 13:24 조회17,87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공포정치를 초청한 사람은 윤석열과 김문수

 

후회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왜 이런 지경에 처했는가에 대해서는 일단 정리하고 가야 하는 것은 교훈을 얻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 오늘의 위기를 유발시킨 장본인은 윤석열과 김문수다.

 

첫째가 윤석열의 바보짓이다. 윤석열은 계엄권 발령을 마치 장난 치듯 어설프게 했다. 윤석열의 계엄은 솔직히 코미디 수준이었다. 머리가 나빠도 그렇게 나쁠 수가 없다. 그가 그런 저지레만 치지 않았다면 이재명은 유죄 판결로 감옥에 가게 돼 있었다는 것이 세간의 정서다.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든 등공신이 바로 윤석열인 것이다.

 

두 번째는 김문수의 희떠운 승복이다. 이번 선거에는 선관위가 인정한 부정사례들만 해도 여러 개였다. 엄청 많은 애국자들이 밤을 안 자고 자기 희생을 감수하면서 부정사례를 참으로 많이 발견해냈고, 국제감사단들도 열심히 애국자들과 협력하면서 고생을 했다. 이들 역시 상당한 분량의 부정선거 사례를 수집했다고 한다. 국제감시단은 부정선거를 증명하는 사례들을 상세히 정리하였고, 이를 곧 미 의회와 UN 그리고 백악관에 전달할 것이라 한다. 김문수가 불복만 했다면 지금의 공포정국은 쉽게 오지 않았을 것이다.

 

이번 선거의 부정은 사전선거에 있었다. 국제감시단이 정리한 부정선거의 가장 중요한 핵심 요점은 통계수치다. 본 선거에 참여한 유권자가 사전선거에 참여한 유권자보다 훨씬 더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사전투표 결과가 본투표 결과를 뒤엎었다는 사실이다. 두 개의 시금치 밭에 시금치를 심었는데 한쪽 밭에만 비료를 주었다는 뜻이다.

 

본투표에서는 김문수가 52.6%, 이재명이 38.3%였다 한다. 그런데 사전투표 개표결과는 김문수가 26.6%, 이재명이 63.9%로 나와 사전투표가 본투표 결과를 역전시켜 49.1% 41.6%로 마감했다 한다. 이러한 통계는 통계 자체가 사전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는 점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었다.

 

김문수는 사전선거에서 그동안 발견된 문제점을 명분으로 하여 선거결과에 불복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곧바로 '신사답게 깨끗이 승복'한다는 그릇된 스포츠맨십을 연기했다.

 

 

2025.6.6.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435건 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375 5.18이 민주화운동일 수 없는 이유 지만원 2025-10-25 12123 118
14374 [북한군 개입] 표현은 현재 표현의 자유에 해당함 지만원 2025-10-25 9589 104
14373 우익 영화에 기대하는 것 지만원 2025-10-25 9494 101
14372 김현지 커플 삼킬 폭풍 전야! 지만원 2025-10-25 7276 148
14371 우익의 길 지만원 2025-10-21 10309 174
14370 말이 곧 희망, 말을 바꾸자 지만원 2025-10-21 8008 166
14369 스티코프 비망록 지만원 2025-10-20 9135 105
14368 여수-순천 반란사건 요약 지만원 2025-10-20 8110 100
14367 이념공격 칼 빼든 이재명! 지만원 2025-10-20 8892 136
14366 이겨야 삽니다. 지만원 2025-10-19 8798 158
14365 수원고법 가처분 사건 준비서면 결론 부분 지만원 2025-10-19 8289 89
14364 책 42개 증거 형사사건 답변서 지만원 2025-10-16 15377 83
14363 사람의 명예 지만원 2025-10-14 9556 176
14362 외로울 때 마련한 대화장 지만원 2025-10-14 9447 160
14361 zosima tv(이재명은 노무현처럼 팽 당할 것) 지만원 2025-10-09 14191 83
14360 키를 쥔 사람들 지만원 2025-10-08 15443 188
14359 [서평] 지만원 회고록 <뚝섬 무지개> 지만원 2025-10-07 15791 82
14358 5.18민주화가 독재화라고 설파한 영상 지만원 2025-10-04 18798 127
14357 김정일의 딸이라고? 지만원 2025-10-04 19321 194
14356 제주 4.3사건 동영상, 매우 잘된 작품 지만원 2025-10-04 15616 103
14355 10월 29일의 회오리 지만원 2025-10-03 14967 188
14354 이진숙이 희망! 지만원 2025-10-03 15110 200
14353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2007.10.3)-귀한 자료 지만원 2025-10-03 10557 90
14352 제주 4.3사건 복습 지만원 2025-10-02 8512 85
14351 빨리 죽으면서 빨갱이 왜 하나? 지만원 2025-10-02 7965 140
14350 공포의 공화국 지만원 2025-10-02 6040 131
14349 내란재판, 무죄로 판결 될 수밖에 없는 이유 지만원 2025-10-02 5808 155
14348 APEC은 반미 총공세 D-데이 지만원 2025-10-02 5142 142
14347 전한길 강사와 김덕영 감독에게 지만원 2025-09-30 6535 152
14346 6.25. 일본이 쓴 전사 지만원 2025-09-30 5909 12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