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 별 둘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별 하나 별 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1-15 23:43 조회7,10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별 하나 별 둘

  
파도가 포효할 때 외로움 사무쳤고
파도가 속삭일 때 미래를 열었건만
그 파도 떠나니 야속하여라

순간의 음성에 감동하고
순간의 눈매에 매혹됐건만  
금새 사라지니 야속하여라

추억이 파도처럼 출렁이고
사랑 품은 눈매 그윽한데 
어째서 사람들은 삭막하다 하는가

태고에 나를 품던 어머니 눈매
그런 눈매 하나 둘 은하수 되어
오늘도 하늘 가득 가물거리네

별 하나 별 둘 
은하수 별을 세면
영락없이 나타나는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하나에 그리움 잠재우고
사랑 둘에 설레임 다스리던
옹달샘 사랑 

오솔길에 심은 사랑  
파도에 실은 추억 
내 공간 가득하기에 
이 영혼 시들지 않고
내일이 설렌다

                                        <정재성 회원의 영역 시>


별 하나 별 둘

파도가 포효할 때 외로움 사무쳤고

파도가 속삭일 때 미래를 열었건만

그 파도 떠나니 야속하여라

순간의 음성에 감동하고

순간의 눈매에 매혹됐건만

금새 사라지니 야속하여라

추억이 파도처럼 출렁이고

사랑 품은 눈매 그윽한데

어째서 사람들은 삭막하다 하는가

태고에 나를 품던 어머니 눈매

그런 눈매 하나 둘 은하수 되어

오늘도 하늘 가득 가물 거리네

별 하나 별 둘

은하수별을 세면

영락없이 나타나는

사랑 하나 사랑 둘

사랑 하나에 그리움 잠재우고

사랑 둘에 설레임 다스리던

옹달샘 사랑

오솔길에 심은 사랑

파도에 실은 추억

내 공간 가득하기에
이 영혼 시들지 않고
내일이 설렌다

 

My Star One and Two

My heart deeply sank when waves roared

Opened my future when the waves whiskered

But became bitter when these disappeared

 

Deeply touched by momentary voice

Attracted by momentary eyes with love though

Became coldhearted as these soon disappeared

 

Reminiscence rolls like the waves

Eyes that incubate love are profound though

Why people complain as if heartless

 

Mom's lovely eyes that tenderly embraced me in old days

Now spread into the milky way and

glimmer today far in the sky again

 

When start counting the stars one and two in the milky way

Two stars are exactly coming closer to me

My love one and my love two

 

The spring where my love one put me to sleep

and love two taught me to control the thrill of excitements

 

The love planted in the path

The reminiscence loaded on the waves

As these are fully filled in my space
My soul remains unwithered and encourages me to wait 
for tomorrow with excitements

 

Written by Dr. Jee, Man-won

Translated by Chung, Jae-sung



2014.1.15.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0건 305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130 광주로부터 고소-고발당한 일베 회원들에게 지만원 2014-01-21 8719 223
5129 4.3반란사건, 억울한 사람 과연 몇이나 될까? 지만원 2014-01-21 7544 172
5128 북한5.18 영화주제곡-임을위한행진곡 시스템뉴스 2013-11-26 10184 226
5127 현 정국이 이런 모양새가 맞습니까?(경기병) 댓글(2) 경기병 2014-01-20 6772 166
5126 제주4.3희생자추념일, 반대의견을 보냈습니다(한글말) 한글말 2014-01-20 5756 144
5125 박근혜 대통령 책상위에 놓인 위험한 2개의 문서(현산) 현산 2014-01-20 7853 174
5124 감히 국가 위에 군림하려는 노조와는 전쟁을! 지만원 2014-01-20 7276 245
5123 역사전쟁 참패, 반전의 기회로 삼아야(1)(현산) 현산 2014-01-19 6862 130
5122 박근혜, 제주도에서 몇 표 받고 역사 팔았나? 지만원 2014-01-19 8362 254
5121 제주도에서 반역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비바람) 비바람 2014-01-19 6611 126
5120 민족의 영웅 박정희 -- 5.16과 10월 유신은 구국의 혁명(2… 댓글(4) 유람가세 2014-01-19 7133 126
5119 우리에겐 아직 독재와 억압이 약이다(EVERGREEN) 댓글(2) EVERGREEN 2014-01-19 5859 130
5118 급! systemclub의 애국시민들께 드리는 말씀(인강) 댓글(2) 인강 2014-01-19 6478 160
5117 고 독 지만원 2014-01-19 6788 181
5116 대힌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31) 지만원 2014-01-18 6966 105
5115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30) 지만원 2014-01-18 6220 118
5114 권선징악(勸善懲惡)을 실천하는 미국은 역시 위대한 나라(청원) 댓글(1) 청원 2014-01-18 6029 145
5113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29) 지만원 2014-01-17 7417 111
5112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28) 지만원 2014-01-17 7000 101
5111 4.3추념일 지정, 이대로는 안 된다! 지만원 2014-01-17 8398 234
5110 “노무현 크레이지" 지만원 2014-01-17 9556 356
5109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27) 지만원 2014-01-16 7458 100
5108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26) 지만원 2014-01-16 6941 103
5107 통일은 대박, 북한은 불루오션? 제발 꿈좀 깨라 지만원 2014-01-16 7910 227
5106 정신나간 일부 南,北, 한국인들의 한계? ( 法徹 ) 法徹 2014-01-16 6870 147
5105 이렇게 무능한 정부, 생전 처음 본다! 지만원 2014-01-16 9506 262
5104 박근혜 대통령이 보아야 할 피의 기록 (6) 비바람 2014-01-15 8697 131
열람중 별 하나 별 둘 지만원 2014-01-15 7102 148
5102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25) 지만원 2014-01-15 6901 108
5101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24) 지만원 2014-01-15 7890 10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