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밝혀낸 코레일 노조의 만행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감사원이 밝혀낸 코레일 노조의 만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12-28 14:49 조회10,62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감사원이 밝혀낸 코레일 노조의 만행


“파업 징계자에 징계취소하면서 밀린 임금 다 주고 거기에 더해 200% 위로금을 추가지급했다. 본사는 적재를 냈는데도 자회사가 흑자를 냈다며 본사에서만 9억원 대 선물잔치 벌였다.”

감사원이 12월 27일 밝힌 내용을 압축 표현한 것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까지 파업 등으로 인해 징계처분을 받았다가 징계가 취소된 노조원에게 징계기간 동안 받지 못한 임금 외에도 임금의 200%를 위로금으로 지급해 왔다고 감사원이 27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코레일 노사는 2006년 4월 ‘징계 취소자에 대해 징계기간 동안의 임금 상당액 외에 통상임금의 200%를 위로금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07~2009년 징계처분이 취소된 32명에게 위로금으로 모두 1억2000만원을 줬다. 또 2009년 철도 파업 당시 정직 이상의 징계를 받았다가 나중에 취소된 206명에게는 모두 8억8400만원의 위로금이 나왔다. 감사원의 지적을 받고 단체협박 규정은 이번 9월에 고쳐졌지만 소급적용 불가를 주장하는 또 다른 48명에 대해서도 법원 판결이 나오는 대로 추가 지급될 모양이다.” .

이러한 부패사례는 경쟁체제가 가동되고 감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면 더욱 많이 노출될 것이다. 파업은 이게 무서워서 하는 것이다. 철도노조 지휘부 인간들을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 고용노동부장관은 모든 공기업으로 하여금 '단체협약'을 제출케 하여 분석한 후 부적절한 협약내용을  바로 잡고, 위법 여부를 가려 부당하게 지급된 일체의 금액을 모두 환수해야 할 것이다. 위 철도노조의 경우에도 협약의 불법성이 있는지를 가려 지급된 금액은 모두 환수해야 할 것이다.


2013.12.2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0건 308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040 분신자살 희망자 모집 요강 (비바람) 비바람 2014-01-02 10973 359
5039 꿈꾸는 청와대! 지만원 2014-01-02 7974 281
5038 박근혜 리더십 진단 지만원 2014-01-02 10653 279
5037 나이키(허큘레스) 미사일(자료) (JO박사) JO박사 2014-01-02 7912 67
5036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15) 지만원 2014-01-01 7059 143
5035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14) 지만원 2014-01-01 6382 116
5034 대한민국재판부를 재판한다(13) 지만원 2014-01-01 7807 145
5033 박근혜 대통령 각하께 올리는 글(권사장) 댓글(3) 권사장 2013-12-31 9560 324
5032 새해의 시 지만원 2014-01-01 7671 274
5031 2013년을 보내는 순간에! 지만원 2014-01-01 7635 265
5030 철도파업을 통해 본 국정수행능력 지만원 2013-12-31 9115 356
5029 김무성, 다 된 밥에 재 뿌렸다! 지만원 2013-12-30 11572 515
5028 이승만 박사의 쓸쓸한 최후 지만원 2013-12-29 11138 360
5027 대한민국 진보 깡통들에게 고함(DennisKim) DennisKim 2013-12-28 7824 263
5026 대한민국 국회는 21세기 동물농장이다 (청원) 댓글(1) 청원 2013-12-29 6846 190
열람중 감사원이 밝혀낸 코레일 노조의 만행 지만원 2013-12-28 10622 428
5024 오늘도 다시 확인한 한심한 정부 지만원 2013-12-28 9043 372
5023 코레일 최연혜가 취하는 기분좋은 병행조치 지만원 2013-12-27 10128 411
5022 경찰 지휘부에 지혜가 그리도 없나? 지만원 2013-12-27 8498 326
5021 최연혜 사장 이겨라! 지만원 2013-12-27 9291 399
5020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짜고 형체도 없이 뜯어 먹는 국정원(청원) 댓글(7) 청원 2013-12-27 8670 302
5019 (제주4.3)오라리 사건의 진실(8)-오라리사건과 김익렬 연대장(… 비바람 2013-12-26 7875 75
5018 박근혜의 철도전쟁에는 대포가 없다 (비바람) 비바람 2013-12-26 8293 187
5017 영원한 자유인 지만원 2013-12-26 8197 216
5016 나 지만원은 전과 70범! 지만원 2013-12-26 12373 447
5015 대한민국 재판부를 재판한다!(12) 지만원 2013-12-26 7104 166
5014 내가 광주에서 받은 재판은 무효일 것! 지만원 2013-12-26 10399 251
5013 괴담에 한숨짓지 말고 괴담을 무찔러라! 지만원 2013-12-26 8278 224
5012 퇴물로 전락한 ‘5.18대책위’와 광주검찰 지만원 2013-12-26 8271 241
5011 이게 무슨 국가인가? 지만원 2013-12-26 9061 28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