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처참하게 무너지는 민주화성지 5.18광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점점 처참하게 무너지는 민주화성지 5.18광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12-19 16:30 조회13,16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점점 처참하게 무너지는 민주화성지 5.18광주 
 

아래는 이뉴스투데이에 나타난 기사다.
http://www2.enewstoday.co.kr/sub_read.html?uid=304899&section=sc1


광주인들이 왜곡된 역사를 더욱 철저하게 왜곡시키기 위해, 후안무치하게도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라는 걸 만들었다
. 이들은 2013년 11월 6일, 제4차 시국회의를 열고 '5월 광주'를 폄훼·왜곡하는 세력을 처벌할 수 있도록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 개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다.  

강운태 광주시장, 조호권 시의장, 장휘국 교육감, 지역원로들,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각계 대표 27명이 참여했다 한다. 이들은 5.18에 대한 역사만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역사를 왜곡하겠다 했다.  

교학사의 검정 취소를 요구하고, 형사고발을 적극 추진하고, 대구지방법원에서 전사모 회원 10명에 대한 무죄판결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공식기념곡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5·18 홍보 동영상을 적극 확산하기로 노력하자 결의했다.  

이 대책위는 교육부를 상대로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검정취소까지 요구했다. 이승만과 군부독재를 나쁘게 부각시키고, 5.18과 민주화운동을 좋게 부각시켜야 하는데 교학사는 거꾸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지난 6월 3일 최민희 의원 외 19명이 국회에 제출한 '5․18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법률팀에서 검토․보완․수정해 조속한 시일에 국회에 건의키로 했다한다. 

                                  광주대책위 및 광주검찰의 치욕  

지난 12월 11일, 광주지법은 대구 거주의 일베 회원(20세)에게 광주재판소는 대구에 거주하는 일베 회원을 재판할 권한이 없으니, 거주지인 대구에 가서 재판을 받으라며 직권으로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이송했다. 이에 전국 11명을 모두 광주로 불러 광주에서 일괄 재판하려 했다. 수사촉탁이라는 별난 수단도 동원했다. 수사촉탁이란 전국의 검찰청에 광주검찰 대신 조사를 해서 조서를 광주검찰로 돌려달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광주검찰이 11명 모두를 기소하고 광주법원에서 일괄 재판하려 했다.  

그 첫 케이스가 바로 대구의 일베 학생이었는데 광주법원이 광주검찰의 주장을 ‘말도 되지 않는 주장’이라는 뜻에서 대구로 이송한 것이다. 이에 대해 광주 대책위라는 조직은 아무 말이 없다. 광주검찰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아마도 대책위와 광주검찰은 더 이상 망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 사건을 유야무야 시킬지 모른다. 왜냐 하면 다른 지역에서 재판을 받으면 유죄판결이 나오기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꿈도 야무지게 형사소송법 제4조를 깔아뭉개면서까지 전국의 국민을 광주로 끌어다 재판하려던 광주인간들, 광주 판사로부터 주의 경고를 받은 것이다.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씻을 수 없는 수모를 당한 것이다. 5.18대책위? 광주검찰? 이제 무슨 손가락질을 받아도 할 말이 없게 됐다.

   

2013.12.1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0건 30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5010 (제주4.3)오라리사건의 진실(7)-오라리사건과 양조훈 전문위원(… 비바람 2013-12-25 7573 70
5009 박근혜정부, 대한민국지도에 만화 그리나! 지만원 2013-12-25 11314 315
5008 철도전쟁의 본질 지만원 2013-12-24 13060 434
5007 파업 본질 모르는 국민 너무 많은데, 정부는? 지만원 2013-12-24 9063 336
5006 피할 수 없는 전쟁이면 반드시 이겨야 (현산) 현산 2013-12-23 7568 214
5005 (제주4.3) 오라리 사건의 진실(6)-오라리사건의 반미주의(비바… 비바람 2013-12-23 7742 73
5004 지긋지긋하게 옹호해온 박근혜, 이젠 나도 버린다! 지만원 2013-12-23 19773 401
5003 파업을 분사구(노즐)로 한 국가전복 봉기 조짐 지만원 2013-12-23 9329 326
5002 아무도 나서지 않으면 누군가가 나서야 ! 지만원 2013-12-23 8907 235
5001 북한이 우리보다 더 빨리 붕괴돼야 지만원 2013-12-23 8138 263
5000 한시가 급한 대통령, 침묵하고 있을 때 아니다! 지만원 2013-12-23 9772 356
4999 최고자의 머리를 점령하는 자가 더 최고자! 지만원 2013-12-21 9638 373
4998 (제주4.3) 오라리 사건의 진실(5)-제주도의 메이데이(비바람) 비바람 2013-12-19 8105 117
열람중 점점 처참하게 무너지는 민주화성지 5.18광주 지만원 2013-12-19 13169 519
4996 전세계의 불법시위 진압광경 (JO박사) JO박사 2013-12-19 8557 148
4995 대한민국 전복세력, 파업노동자 무자비하게 짓밟아라! 지만원 2013-12-18 9758 369
4994 그래, 대한민국 안녕하지 못하다!(현산) 현산 2013-12-18 7542 313
4993 이상한 판결에 우는 수험생 지만원 2013-12-18 7891 260
4992 사고능력 부족한 젊은이들엔 일자리 없어야 지만원 2013-12-18 8801 325
4991 공기업이 안녕하지 않아야 여러분들이 안녕해진다(조고아제) 조고아제 2013-12-18 6509 253
4990 국정원의 위대한 댓글(EVERGREEN) 댓글(1) EVERGREEN 2013-12-17 10108 361
4989 (제주4.3) 오라리 사건의 진실(4)-사건의 구성(비바람) 비바람 2013-12-16 7360 100
4988 송년 모임 안내 지만원 2013-12-16 8201 169
4987 좌익들의 총력전 풍기는 냄새: 네이버-다음-일베 현상 지만원 2013-12-16 9364 347
4986 국가전복 운동이 시동하고 있다! 지만원 2013-12-16 10733 410
4985 노동단체 파업은 국가 암덩이 지만원 2013-12-16 8403 231
4984 절벽에 몰린 김정은과 19일의 황산벌 전투 지만원 2013-12-16 9307 382
4983 앞으로 5.18에 대한 재조사에서 판결은 법원이 하는 게 아니다.… 유람가세 2013-12-16 7344 160
4982 김대중의 정읍 동학제와 정의구현사제단의 난(시사논객) 댓글(1) 시사논객 2013-12-16 8470 129
4981 정의구현사제단을 향한 평신도들의 분노(사설) 지만원 2013-12-15 9234 35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