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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8.29) 재판을 알려드립니다 

 

내일, 8월 29일(목) 오후 2:50분에 서울중앙지법 서관 318호 법정(4번출입구)에서 제2심 재판이 열립니다. 항소심의 첫 재판이자 마지막 재판인 것으로 이해합니다.  

내일 재판의 주제는 ‘시국진단’을 구청에 등록하지 않고 판매했다는 것입니다. 고발자는 송영인-윤명원-구자갑, 이들은 스스로 수년 동안 시국진단을 구독했고, 성금도 낸 사람들이었지만 500만야전군에서 반란을 일으키면서 시국진단이 불법 간행물이라며 고발을 하였습니다.  

아무리 서로 반목을 한다 해도 스스로를 애국자라 내세우는 사람들이, 한때 한동안 스스로 '애국지'라 불렀던 시국진단을 경찰에 고발한 행위’는 정도를 많이 벗어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보이는 행동 다르고 뒤에서 하는 행동이 많이 다릅니다. 반면 일면식도 없던 1,2심 국선변호인들은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애를 많이 쓰고 계십니다. 1심을 맡았던 변호사님도 1심에서 끝나지 않고, 2심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2심 국선변호인이 사실상 두 분인 것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재판에 오셔서 사정도 파악하시고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그 도도했던 간첩집단, 통진당이 일망타진 되는 것 같아 참으로 시원합니다. 우리 모두 축하할 일이며 우리 모두 나서서 저들의 반발을 억눌러야 할 것입니다. 
   

2013.8.28.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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