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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일 오후2시에 초대합니다.  

-. 일시 : 2013년 9월 2일 월요일 오후 2시
-. 장소 : 서울 프레스센타 20층 국제회의실
-. 연락처: 010-4696-7177 (02)3478-9284
-. 주제: 제주 4.3역사 막판 뒤집기에 반대하는 이유  

                              개 념  

5.18이 뒤집힌 것도 바로 잡아야 할 이 시점에서 역사를 모르는 정치집단들이 노무현에 이어 ‘4.3역사 뒤집기’에 종지부를 찍으려 합니다. 국가가 4.3사건을 남로당 입장에서 그 성격을 규정하고, 이 날을 국가추념일로 지정하겠다는 것입니다. 국회가 이를 통과시켰고, 국무회의 절차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사정이 급합니다. 제주 사상자를 2만명으로 하여 1인당 2억원씩 4조를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이들의 자식들이 다 유공자가 되면 대한민국 일자라는 모두 전라도사람과 제주도 사람들에게 다 돌아갑니다. 제주도는 지금 적지입니다. 적지에서 외롭게 싸워오신 분들이 주머니를 털어 제주도에서 올라와 이 모임을 주최합니다. 매우 귀하고 눈물겨운 모임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다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우 귀중한 자료
‘국민의 기호품’으로 제가 제작한 책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발표자 다섯 분들의 발제문을 책자로 포장해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역사상 처음으로 제작한 “Issue paper No.1" -정치권력이 재해석한 역사는 위헌의 역사, 무효처리 돼야 합니다- 라는 제목(신국판 90쪽)의 야심작(?)을 나누어 드립니다. 대통령-청와대 간부들로부터 각부 장차관들 그리고 국회의원들, 사계의 인물들에 직접 보내기 위해 특별히 디자인을 맡겨서 고급으로 제작한 책입니다.  

                                  9월 2일의 발표자 

사회 -지만원 (500만야전군 의장) 

1. 내가 겪은 제주4.3 - 오균택 (4.3유족)
2.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 작성의 부당성 - 나종삼 (전 4.3위원)
3.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의 왜곡과 문제점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4. 제주4.3 희생자 결정심의에 관한 문제점 -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5. 제주4.3 추념일지정의 문제점과 선결과제 - 홍석표 (전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 

 

2013.8.1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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