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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은 천우신조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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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12-23 12:49 조회25,3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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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국진단 2013년 1월호(표지말)


                             박근혜 당선은 천우신조의 기적


박근혜는 1,577만표, 문재인은 1,469만표, 108만표의 차이였습니다. 10% 정도의 호남표가 박근혜에 가세했지만 이는 박근혜가 그동안 기울인 정성에 비하면 아주 작은 표였습니다. 광주와 전라남북도 유권자 수는 400만, 실제 투표율을 감안하면 28만표가 박근혜로 갔습니다. 나머지 80여만 표는 전국에 있는 50대 이상이 몰아 준 표였습니다.

5
0대 이상의 총 유권자 수는 1,618만표, 이중 89.9%가 투표에 참가하였습니다. 50대는 62.5%가 박근혜에 표를 주었고, 60대 이상은 72.3%가 박근혜에 표를 주었습니다. 50대 유권자 수는 778만, 60대 이상의 유권자 수는 844만입니다. 박정희를 직접 겪고, 유신 시대에서 생활했고, 빨갱이가 무엇인지 똑바로 아는 세대가 바로 60세 이상의 국민들입니다. 그런데 박정희와 유신도 모르고 빨갱이들에 선동된 젊은 세대가 빨갱이 지지층으로 변해 버린 것입니다.

                                  반국가 세력으로 돌아선 대학생들

선거 결과가 발표되자 많은 대학생들이 이렇게 분노했다 합니다. “오늘부터 이 나라 민주주의는 죽었다” “독재자의 딸이 권력을 세습 받은 것은 세계적인 수치다” “북한과 다를 게 뭐 있느냐, 오히려 북한의 세습을 정당화 시켜준 게 아니냐” “어떻게 독재자의 딸과 유신의 딸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느냐” 교과서와 전교조와 구석구석에 박힌 빨갱이들의 선동 때문인 것입니다. 심지어는 김구에 이어 박헌영을 신격화하는 운동까지 전개되고 있다 합니다.

                      교과서에서 왜곡된 5.18역사를 당장 삭제해야 하는 이유

국가에 대한 반감, 즉 반국가 반파쇼의 악령이 자라게 하는데 1등공신 역할을 하는 것은 교과서에 실린 ‘왜곡된 5.18 역사’라 합니다. 국가가 미국의 조종을 받아 군화 발로 총검으로 민주주의를 짓밟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북한이 더 좋다 한답니다. 이한렬, 박종철, 전태일 등 소위 ‘민주열사’의 연대기를 외워야 각종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이 기막힌 현실을 박근혜는 모를 것입니다. 이 나라의 역사주권을 빨갱이로부터 탈환하고 교과서를 바로 잡지 않으면 큰 일 납니다. 가장 큰 급선무가 아니겠습니까? 이 시대의 가치가 무엇이겠습니까? 정의, 국가혼, 이런 게 아니겠습니까? 이에 따라 국민모두에 새로운 교육이 전개돼야 할 것입니다.


2012.12.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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