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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족 민주-진보의 생떼와 억지, 김정일 떼 빼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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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2-09 18:56 조회17,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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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태족 민주-진보의 생떼와 억지, 김정일 떼 빼닮았다 

 

야권이라는 빨갱이들이 못하는 짓이 없다. 국제관례와 상식과 의전을 전혀 모르고 대창 들고 싸울 줄만 아는 잡종들이 설치는 모습이 참으로 점입가경이다. 해머와 전기톱을 가지고 국회의사당을 때려 부수지를 않나, 내놓은 싸움꾼처럼 공중부양을 하지 않나! 이런 모습이 전 세계로 흘러나가 해외 동포들은 물론 외국에 나간 국민들이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하더니, 이제는 참으로 못할 게 없는 동물들이 됐다.  

이번 대선에서 자기들이 집권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폐기하겠다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것이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2월 8일 오후 지도부와 소속 의원 96명 전원의 명의로 된 서한을 공개하고 주한 미국 대사관에 전달했다한다. 한·미 FTA 이행법안을 비준한 미 의회의 상원의장(조 바이든 부통령)과 하원의장(존 베이너)에게도 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고 한다.  

이는 외교적인 결례를 넘어서 국제 규범상 있을 수 없는 협정 파기 협박이다. 외국과 체결한 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겠다는 것은 현존하는 국제 질서를 언제든지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북괴를 빼닮은 것이다. 만일 야당이 집권한 후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앞으로 어떤 국가가 이런 몰상식한 나라를 상대하려 들겠는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외국과 맺은 조약 폐기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에 외교통상부 대변인이 성명을 냈다.  

“우리 정부는 지금까지 정당한 절차와 합법적으로 체결된 조약을 일방적으로 폐기한 사례가 없다. 한·미 FTA 폐기 주장은 한·미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및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훼손시킬 수 있다” 

협상을 주도했던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도 한 마디 했다.  

“코미디 같은 얘기다. 표가 된다고 판단해서 그러는 듯한데 우리의 국제관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다.” 

모두 다 점잖은 표현들이다. 이들의 발언에 핵심은 없다.  

미 발효된 한·EU FTA는 그냥 놔두고 한·미 FTA만 문제 삼은 것은, 
선거를 반미전쟁과 국가경제 파괴전쟁에 이용하려는 술책이다. 
 

한·미FTA는 빨갱이들의 아버지 격인 노무현과 그 추종자들이 한국경제의 미래를 위한다며 강력하게 밀어붙인 사안이다. 그리고 국민 다수가 지지했다. 열우당의 빨갱이들은 한미 FTA를 추진하지 않으면 국가경제가 파탄난다며 악을 쓰며 앞장섰다. 그런데 이제 와서 노무현도 부정하고 그들이 과거에 했던 말들도 뒤집으면서 반미-반국가 투쟁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빨갱이들이 정권을 잡으면 이 국가는 그야말로 걸레가 된다. 한국은 즉시 반미국가로 분류되고, 국제사회에서 몰상식한 집단으로 낙인찍힌다. 국제사회에서 지금까지 북한이 보여주었던 억지와 생떼, 몰상식하고 변태적인 모습 그대로인 것이다.  

지금 국민들은 근혜당 돼가는 꼴을 보고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아버렸다. 모두가 모두에 무관심한 냉소적인 세상이 됐다. 모두가 냉소만 하면 이 나라는 어느 폭포수에 얹혀 추락할까?

 

2012.2.9.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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