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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사회로 전락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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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2-13 18:24 조회18,5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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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놈사회로 전락하는 대한민국

   

                                   석궁 김명호의 저질성 

영화 “부러진 화살”의 실제 주인공은 김명호다. 그는 책 “부러진 화살”에 이어 최근 또 다시 책을 썼다 한다. “판사, 니들이 뭔데” 이 책에서 그는 나꼼수 못지않은 저질적 언어들을 쏟아냈다 한다.  

“대법원장 등 판검사들은 3류 문서위조 사기꾼”  

“판사, 니들 그렇게 까불다가는 뒈지는 수가 있어” 

“법원이 초등학생들도 속이지 못할 수준의 증거조작을 통해 재판을 감행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만천하에 자발적으로 까발린 사법부 자폭 개그” 

“‘법을 위반하는 면허를 취득’한 사람” 

“멍청할 정도의 자신감”  

“상습적 거짓말쟁이 ” 

“대법원에 대한 맹종하는 종놈” 

“터진 주둥이에서 나오는 대로 지껄여 대는 판결” 

“비난해야 할 상황에서 욕하는 것이 뭐가 잘못됐다고 지랄인가” 

인격이 실종된 사람 같다. 김명호의 대명사는 석궁이다. 그는 교수직 박탈에 대한 재판결과에 불만을 품었다. 불만스러운 재판은 누구나 다 당한다. 내공이 없는 판사들, 돈과 권력의 시녀노릇을 하는 판사들, 여론의 눈치를 보는 판사들, 빨갱이 사상을 가진 판사들, 서기호처럼 저질적인 판사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더욱 인권에 가혹한 것은 이런 사람들이 법정에서 누구의 감시도 받지 않고 독재를 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판사들을 방목하고 이런 독재를 방관하는 한 얼마든지 억울한 재판은 속출한다. 배심원제가 시기상조라면 10여명의 시민감시원이라도 배심원 자리에 앉혀야 했다. 우리 상식인들에도 잘 알려진 이 해법을 어째서 대법원들은 외면해 왔는가?  

따라서 억울한 재판을 받은 수많은 당사자들은 모두 이런 사법부를 향해 돌을 던지고 충고를 할 수 있다. 그런데 과연 김명호가 아주 근거 없이 억울한 재판을 받았는가? 아니다. 그는 석궁을 가지고 판사의 집을 찾아갔다. 교수의 신분에는 처음부터 어울릴 수 없는 행위였다. 그 역시 자라면서 ‘배나무 밑에서는 갓끈도 고쳐 매지 말라’는 격언을 들었을 것이다. 그가 판사를 쏘았던 않쏘았던 살인능력을 가진 흉기를 판사 집에 가져가 판사와 몸싸움을 했다는 것은 충분한 범의가 있었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  

영화 부러진 화살은 이런 근본적인 그림을 내팽개치고, 1심과 3심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없고 오직 2심에서 있었던 몇 개의 장면들을 침소봉대하여 이것이 마치 김명호 석궁사건의 전부인양 호도했다.  

심성이 지극히 비틀어진 김명호를 미화하고, 빨갱이 문성근이 왜곡을 정의로 뒤집어 극화해 놓은 영화에 관객들이 개미 떼처럼 몰려온다니 이 나라 국민들의 지성지수는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독서와 사색을 외면해온 국민들, 많이 배운 사람이나 덜 배운 사람이나 심지어는 기자들까지도 모두 TV실력으로 평준화 돼 있는 국민들이 우리 한국국민들이다,  

                                   잡놈들이 발광하는 나꼼수  

잡놈의 극치인 나꼼수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리고 있다. 서로 타락하고 품위를 짓밟는 사회가 됐다. 신비로 인식돼온 여성의 앞가슴을 저질의 극치인 정봉주에 바치는 사회가 됐다. 이에도 분노하지 않고 침묵하는 여성사회 모두가 잡것들로 타락하고 있다.

 

“우리가 잡놈이긴 하다”

 

“성적 농담을 계속하겠다” 

“유치한 성적 농담을 계속할 것” 

“웃자고 한 소리에 죽자고 달려드나” 

시민들이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나꼼수가 반박한 글이다.  

나꼼수는 가장 중요한 인격구성 요건인 품위를 내팽개치고 스스로 미쳐 날뛰는 잡놈들의 패거리가 됐다. 이런 잡놈들이 얼마나 오래 가느냐가 이 사회의 건전성을 재는 척도가 될 것이다.  

 

2012.2. 1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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