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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철판 깐 빨갱이의 전형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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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2-02-08 18:06 조회19,4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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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에 철판 깐 빨갱이의 전형 박원순 

 

2009년 1월 20일, 직업 전문 폭력 선동배 전철연이 용산 철거민들을 이용하여 용산대로변 4층 건물 옥상에 2층짜리 망루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차량들과 행인들을 향해 염산과 골프공과 화염병을 대형 새총으로 발사해 행인들의 피해는 물론 지나가는 차량들에 대해 연쇄폭발 위험성을 예고하는 난장판을 벌였다. 시간이 가면 이들의 몰지각한 행위들은 누구의 눈에나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보였다. 이에 노심초사한 경찰이 다수의 무고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의 목숨을 걸고 특공대를 침투시켰다.  

특공대가 침투하자 용산 강패들은 신나에 불을 질러 그들의 동료 5명을 불태워 죽였고, 경찰특공대 소속 김남훈 경사까지 죽였다. 그리고 살아남은 폭력배 8명이 법원에서 징역 4년 등을 받고 복역 중이다. 2월 7일, 박원순이 갑자기 이들 구속된 8명의 사면을 요청하는 서한을 이명박에 보냈다.  

“현재 구속 중인 8명의 철거민은 범법자이기 전에 도시재개발 과정에서 생계터전을 잃고 겨울철 강제 철거의 폭력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하지도 못하고 절망했던 사회적 약자다. 용산 사고로 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사는 그들에게 사고의 모든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 소식을 접한 김남훈 경사의 부친 김권찬(58)씨는 2월 7일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경찰과 경찰 가족을 무시하고 범법자를 옹호하는 서울시장을 용서할 수 없다"며 울분을 토했다.  

도대체 이명박이는 얼마나 박원순에게 만만히 보였으면 이따위 무례와 무리를 감행하는가? 2010년 1월 9일, 이명박은 자살한 철거민 5인에게 각 7억원씩의 보상금을 주었고, 순직한 경찰관 유족에게는 고작 1억3천900만원을 주었다. 5배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불법 폭력을 해서 남들에 많은 피해를 입히고 스스로 불을 질러 스스로 죽은 이런 악인들에 대해서는 시체당 7억에다 '범국민장‘까지 치러주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명을 받고 진압에 나섰다가 숨진 경찰에게는 불과 1억3천, 거기에다 경찰관은 쓸쓸 이 외롭게 대전 현충원으로 수송됐다. 이렇게 했으니 박원순이 이명박을 만만히 보고 승산이 있겠다 싶어 무례한 편지를 쓴 것이다. 빨갱이와 악에 굴종하는 이명박!! 

박원순과 곽노현은 대한민국 파괴를 위해 사는 빨갱이들이다. 이 두 사람은 아들을 군대보내기 싫어 별 짓을 다했다. 우리는 단결하여 이 두 인간들의 아들들을 다시 불러 서울시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에 투입시켜야 한다. 척추 디스크에 걸려 4급 판정을 받고 군복무를 회피한 박원순 아들의 활동모습이 최근 동영상에 찍혔다. 엎드렸다 일어서는 것을 자유자재로 하고 계단도 나르듯 펄펄 뛰어 다닌다.  

옛날 같으면 고위 공직자에 대한 이런 의혹에는 여지없이 대통령이 나서서 명령을 내려 진상을 조사케 했다. 공정을 내건 이명박은 입술로만 공정을 외쳤는가? 당장 병무청장에 명령하여 “재검을 실시하여 의혹을 밝히라” 이래야 하는 게 아닌가? 그동안 이 일로 언론들이 얼마나 시끄러웠는데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문 뒤에 숨어만 있는가?  

박원순에게 말한다. 옛날 이회창 아들에 대해 준엄했던 것처럼 스스로에게도 준엄하기 바란다. 빨갱이들의 얼굴 낯은 이리도 뻔뻔하고 두꺼운 것인가? 그리고 악한 죄질로 복역 중인 8명에 대해 사면해 달라?  

필자는 2007년 이명박 아버지가 33세까지 지녀온 본명이 ‘덕쇠’라고 밝혔다. 좀 너무한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구글에는 이명박에 대한 두 개 의혹이 80만 개나 뜨는데 그 내용들이 모두 출생의혹과 병역의혹이라고 소개하고, 이런 의혹을 제기했다가 이명박으로부터 고소당한 사람이 4명이나 되니, 우리 회원들은 그런 말 하지 말라”고 쓴 글에 대해 이명박의 고대 후배 검사 윤웅걸로부터 글을 쓴지 무려 14개월이 지난 후에 갑자기 구속됐었다.  

이명박은 필자를 이용해 깨끗한 사람으로 세탁을 했다. 대통령 돼서 이명박은 깨끗한 짓들을 했는가? 위장전입에, 자식들과 운전수의 위장취업에, 주렁주렁한 가족들의 비리, 똘마니들의 비리, 가장 친한 친구들의 비리, 사저를 빙자한 꼼수행위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더러운 냄새를 풍겼던가?  

이렇게 해놓고도 이명박은 2010년 선거법 위반자들 대부분을 풀어주면서도 필자의 피로 깨끗해진 은혜를 망각하고 필자를 포함한 불과 몇 사람들만 아직도 꽁꽁 묶어놓고 있다. 필자는 정치일선에 나설 사람이 아니라 앞으로 20년 더 선거권을 박탈당해도 불편한 거 없다. 그러나 용산에서 자살한 깡패들에게 쉬쉬하면서 1구당 7억을 보상해 주었듯이 이번에도 쉬쉬하면서 박원순에 굴복하는 일만큼은 또다시 못 봐 줄 것이다.

   

2012.2.8.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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