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이 민주화운동이란 것은 정치흥정의 산물, 대법원 판결 아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5.18이 민주화운동이란 것은 정치흥정의 산물, 대법원 판결 아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5-21 17:11 조회3,56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기초 실력 다지기 >

 

     5.18이 민주화운동이란 것은 정치흥정의 산물, 대법원 판결 아니다.

 

5.18은 무장한 광주시민들과 국가와의 충돌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1980년 사법부는 5.18을 김대중이 배후조종한 내란폭동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런데 1990년 노태우가 여소야대라는 어려운 정국을 탈출하기 위해 3당 합당을 하면서 그 대가로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명칭변경 해주었습니다. 이처럼 민주화운동이라는 것은 연구나 사법심리의 산물이 아니라 정치 흥정의 산물이었습니다.

 

1997년 대법원은 이 정치흥정의 산물을 여과 없이 하늘의 명령으로 수용하였습니다. 5.18은 민주화운동이고, 민주화운동은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노력이었는데 전두환이 군과 경찰을 투입해 진압한 것이 내란이라 판결하였습니다. 대법원이 정치 흥정물을 전두환의 죄를 판단하는 짓대로 사용한 것입니다. 매우 무책임하고 무모한 정치재판이 아닐 수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1997년의 대법원은 정치인들의 시다비리 역할을 한 것에 불과합니다.

 

1997년의 대법원 판결서 맨 앞에는 20개의 [판시사항]이 열거돼 있습니다. 20개의 판시사항 중에 [북한군이 개입하였는가?]에 대한 판시사항도 없었고, [5.18이 민주화운동인가?]에 대한 판시사항도 없었습니다. 대법관들은 판시사항에 없는 것은 판결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1997년의 대법원은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판결한 사실도 없고, 북한군이 오지 않았다고 판결한 사실도 없습니다. 따라서 1997의 대법원 판결은 북한군이 광주에 오지 않았다는 데 대한 증명도 될 수 없고, 5.18이 순수한 민주화운동이라는데 대한 증명도 될 수 없습니다.

 

2022.5.21.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09건 3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069 이념전선을 형성하자! 지만원 2022-05-31 4317 245
13068 전두환 명예회복 클럽(전클럽)에 대한 복안 지만원 2022-05-31 4022 225
13067 [전두환 명예회복 클럽] 설립을 제안합니다! 지만원 2022-05-29 4857 341
13066 탈북자 고소사건 진행에 대하여 지만원 2022-05-28 4663 264
13065 광주편이냐, 국군편이냐 지만원 2022-05-28 5006 292
13064 <윤석열 얼굴에 죽음의 그림자 보여>100%동의합니다 댓글(1) 노숙자담요 2022-05-27 8861 389
13063 멀지 않아 국민의힘 당이 필패-필망 할 것이다 댓글(1) 청원 2022-05-27 5030 230
13062 윤석열 운명=박근혜 운명 지만원 2022-05-26 6901 390
13061 상고이유보충서 (광수부분에 대하여) 지만원 2022-05-26 4624 195
13060 윤석열 5.18에 지나치게 충성(위험수위) 지만원 2022-05-25 4865 264
13059 때려잡자, ‘5.18’, 무찌르자 ‘전라도’ 지만원 2022-05-25 4935 314
13058 송선태, 이동욱, 차복환, 이영훈에 대한 고소/고발 내용 지만원 2022-05-24 4053 208
13057 공수부대 지휘관들의 체험기 지만원 2022-05-24 4243 203
13056 차복환과 제1광수 안면골상불일치의 결정적 증거 2개 노숙자담요 2022-05-23 3854 196
13055 자유민주주의라면서 백주 대낮에! 지만원 2022-05-24 3967 244
13054 회원님들께 드리는 6월의 인사말씀 지만원 2022-05-24 3781 200
13053 소련의 고르바초프도 35년전에 ‘금기’ ‘성역’ 없앴는데! 지만원 2022-05-23 3470 195
13052 반공 발언 할 때마다 거품 무는 하태경은 주사파 도사견 지만원 2022-05-23 3769 257
13051 물량공세에 동참해 주십시오 지만원 2022-05-22 4038 241
13050 ‘국민통합’을 위한 윤석열의 숙제 지만원 2022-05-22 3674 234
13049 차복환의 안면골상이 광주의 제1광수와 일치하지 않는 이유(노숙자담… 지만원 2022-05-22 8342 151
13048 광주, 평양 제1광수 안면이 일치하는 이유(노숙자담요) 지만원 2022-05-22 8437 128
13047 대법원에 따로 추가하여 질문할 사항 지만원 2022-05-21 3595 156
13046 제9회 5.18 군경전사자 추모식(봉주르방송국) candide 2022-05-21 3448 130
열람중 5.18이 민주화운동이란 것은 정치흥정의 산물, 대법원 판결 아니… 지만원 2022-05-21 3562 136
13044 역사평가 신중해야 하는 이유 지만원 2022-05-21 3524 147
13043 [진보]는 김일성이 만든 대남공작 용어 지만원 2022-05-21 3436 141
13042 보수 표로 당선돼 놓고 보수 짓밟는 윤석열 지만원 2022-05-20 4451 261
13041 함평경찰 4명 깔아죽인 배용주가 5.18유공자 지만원 2022-05-20 3743 197
13040 최룡해(36광수를 광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양기남과 진중권) 지만원 2022-05-20 4098 15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