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디도스는 한나라당이 받았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가장 큰 디도스는 한나라당이 받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2-06 10:34 조회21,35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가장 큰 디도스는 한나라당이 받았다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보좌관 공씨(27)가 10.26선거 날 선관위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을 가했고, 디도스 공격 하에서 치러진 선거결과는 한나라당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이 디도스 공격은 공격행위 자체만을 놓고 분석할 것이 아니라 선관위가 왜 투표소 위치를 선거에 임박해서 변경했느냐에 대한 의도까지 파악하여 연결해야 한다. 첫째, 투표소 위치를 갑바기 바꿔놓고 둘째, 투표소의 변경된 위치를 확인하지 못하도록 디도스 공격을 한 행위를 하나의 패키지로 연결하여 분석해야 할 것이다. 이는 분명한 좌파들의 공작이라는 게 필자의 판단이다.

이런 좌파들의 공격을 받은 한나라당은 지금 초상집이다. “당 홍보책임자(최구식) 수행비서가 북 정찰국 이상의 행동을 했다”, “한나라당의 수명이 다 됐다”, “당이 해체될 판이다” 등등의 죽는 소리가 한나라당으로부터 쏟아져 나왔다. 한나라당을 이렇게 만들겠다고 시도한 것이 바로 좌익들의 노림수였다.

우선 최구식 의원은 “나는 깨끗하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자기가 어떤 경로를 통해 공씨를 수행비서관으로 선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공곰히 생각하고 이를 경찰에 알려 경찰로 하여금 의원보좌관 사회에 흐르는 좌경 네트워크를 찾아내도록 협조해야 할 것이다.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한 디도스 공격해위로만 한정하지 말고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 온 보좌관 프락치 네트웨크를 파헤치겠다는 자세로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선관위 실무급 공무원들 대부분이 좌파들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이들이 공씨와 공모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해주기 바란다. 공씨는 전과 4범이라 하지 않는가.

한나라당 국회의원 모두는
자기가 데리고 있는 보좌관들을 의심해야 할 것이다. 보좌관들의 채용 동기에서부터 그간 그들이 보였던 행동들에 대해 의심하고 분석해야 할 것이다. 필자가 파악하기로는 위장된 빨갱이들은 심지어 박근혜에 이르기까지 거의 예외 없이 한나라당 전체에 만연해있다.


2011.12.6.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32건 39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602 "탈북자위장간첩사건"을 조작하는 김정일의 음모(다윗) 댓글(8) 다윗 2011-12-01 13962 148
2601 ‘후련하다’ Vs. ‘그래도 대통령인데’ 지만원 2011-12-06 19062 364
2600 경찰만이 검찰개혁의 유일 수단 지만원 2011-12-06 17428 191
2599 박원순 태극기가 두렵지 않는가?(만토스) 만토스 2011-12-04 14387 175
열람중 가장 큰 디도스는 한나라당이 받았다 지만원 2011-12-06 21358 223
2597 숙명여대 총학생회 방문 그곳은 대한민국이 아니었다(gold85) 댓글(11) gold85 2011-12-05 15896 245
2596 빨갱이 원조 김재봉이 훈장 탄 이유(공훈기록) 지만원 2011-12-05 20505 182
2595 이건 보수의 갈 길이 아닙니다(확산용) 지만원 2011-12-05 15686 171
2594 김일성 왈: "문익환선생은 조선의 하늘을 믿으시오" (다윗) 다윗 2011-12-05 14717 200
2593 무식한 김구의 이중성. (海眼) 댓글(4) 海眼 2011-12-05 16599 137
2592 KBS의 통일대기획은 빨갱이의 세뇌교육(만토스) 댓글(4) 만토스 2011-12-04 12927 161
2591 ‘보수가 나아갈 길’을 백범기념관에서 찾는다? 용서 안돼. 지만원 2011-12-04 15261 186
2590 10.26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찰수사에 조언 한마디 지만원 2011-12-04 26800 318
2589 조선일보-TV조선의 좌경화 선동을 경계하자! 지만원 2011-12-04 21243 243
2588 TV조선이 미국과 싸우라고 하네(비바람) 비바람 2011-12-04 13763 225
2587 안철수-김미경 부부의 찬란한 승천과정 지만원 2011-12-03 24996 258
2586 500만 야전군 청년회 모임 및 강연 추가 안내(청곡) 청곡 2011-12-03 15784 95
2585 야후코리아 토론방을 장악합시다!! (雲井) 댓글(1) 雲井 2011-12-03 17395 86
2584 이것도 북한 특수군일 것 지만원 2011-12-02 21865 341
2583 내년 2월 인사이동 이전에 한판 벌이자는 좌익판사들 지만원 2011-12-02 17878 275
2582 '개런티어타임스'의 신세계(비바람) 댓글(1) 비바람 2011-12-02 14273 144
2581 오늘은 기쁜 날이었습니다. 지만원 2011-12-01 21757 347
2580 한나라당 박선영 의원을 당대표로 모셔가라 지만원 2011-12-01 20356 339
2579 안철수 부부와 서울대와의 이상한 관계 지만원 2011-12-01 22108 280
2578 소름끼치는 최은배 류의 판사들 지만원 2011-12-01 15138 265
2577 500만 야전군은 비상체제입니다. 지만원 2011-11-30 19791 307
2576 산 자의웨침 (5.18은 김정일과 김대중의 국가정복 음모였다)(다… 댓글(12) 다윗 2011-11-26 16610 296
2575 국회북한이탈영농인 농산물 전시회장에서받은충격(다윗) 댓글(8) 다윗 2011-11-29 13548 216
2574 전화행진 부탁합니다. 경남도민일보에!! 지만원 2011-11-30 15673 210
2573 대한적십자사에 돈 내지 말자 지만원 2011-11-29 20782 392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