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 지지 받으려면 품위를 지켜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정치인들, 지지 받으려면 품위를 지켜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1-19 16:06 조회21,663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정치인들, 지지 받으려면 품위를 지켜야!           


FTA에 대해, ‘안철수가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놓고 야야 정치인들이 보여주는 행태는 참으로 혀를 차게 한다. 경륜이 있다는 정치인들이 겨우 반짝 떴다 스러질 안철수 인기를 하늘 같이 바라보며 내뿜는 말들은 “저 따위들이니 손가락질 받지”  이런 탄식을 유발시킨다. 


여야가 서로 "안 원장이 우리와 뜻이 같을 것"이라며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는 가운데 한나라당 사람들이 내놓은 말은 참으로 어이없다.


익명의 한나라당 관계자: "안 원장이 '한·미 FTA에 찬성한다'고 한 마디만 하면 상황은 끝날 텐데…기업을 했던 안 원장이 FTA에 반대할 리가 없다"


유승민: "한·미 FTA에 대한 안 교수의 상식이 무엇이냐"


정몽준: "국가 현안인 FTA에 대해 생각을 밝히는 것이 기부보다 더 중요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다"


이에 더해 김문수는 안철수를 하늘 같이 띄우면서 연일 박근혜를 공격하고 있다.


안철수의 바이러스 백신 V3는 ‘어떤 보이지 않는 작용’에 의해 신비의 존재로 등극했다. 그가 의학박사를 공부하면서 박사과정을 시작한지 8개월 만에 바이러스 백신을 처음 만들어 냈고, 박사 과정 3년 내내 이를 업데이트시켜 졸업과 동시에 모든 바이러스를 일거에 퇴치한다는 종합 백신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의학박사 공부를 때려 치고 백신만 연구했다 해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기록을 보면 1995년 그가 벤처 붐을 타고 3명으로 기업을 시작한지 불과 5개월 만에 그는 미국으로 한가하게 유학을 떠났다. 안철수 없는 나머지 2명은 승승장구를 거듭하여 매출액 100억을 올렸다. 이는 안철수가 백신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더구나 백신기슬을 개발하려면 훨훨 나는 전문 프로그래머들이 여러 해 동안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가 아무리 천재라 해도 의학 박사과정을 시작한지 8개월 만에 한국최초의 백신을 만들었다는 것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더구나 안철수가 본격적으로 뜬 것은 강호동의 무릎팍 프로에 나와 공갈을 치고 부터였다. 그때 그는 그가 가지고 있던 주식을 100% 다 125명의 사원들에 나누어주고 나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래서 떴다. 하지만 그는 최근 37%의 주식을 가진 최대 주주로 판명났다. 김대중에 버금가는 거짓말쟁이인 것이다.

그는 젊은이들과 수다는 떨 수 있어도 내공이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박원순 같은 빨갱이다. 그가 일단 정치계에 나오면 그의 인기는 금방 사라질 것이다. 쉽게 번 돈은 쉽게 날아가고 빨리 달아오른 쇠는 금방 식는다. 그리고 남는 것은 거짓말로 신화를 창조해 일시적 쏠림 현상을 타고 기행을 반복하는 이런 애송이에게 스스로 체신과 품위를 내던진 정치인들만 초라한 모습으로 남게 될 것이다.



2011.11.1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326건 39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66 경찰은 오늘 밤 ‘물대포’ 와 진압총 쏴라 지만원 2011-11-28 20030 243
2565 이 어지러운 세상에 百藥이 무효라면!(나라수호) 나라수호 2011-11-27 14653 243
2564 천하의 개자식 이명박이 죽일 놈! 지만원 2011-11-27 23281 612
2563 병신 같은 대한민국 경찰아, 미국경찰 좀 배워라(제갈공명 폄) 제갈공명 2011-11-27 18262 193
2562 조폭 두목만도 못한 대통령 이명박(만토스) 댓글(3) 만토스 2011-11-27 14237 228
2561 경찰서장을 둘겨 패는 패거리들(개혁) 개혁 2011-11-27 13243 195
2560 재판일정을 알려드립니다. 지만원 2011-11-27 25761 151
2559 5.18과의 전쟁 지만원 2011-11-25 23169 339
2558 종묘공원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만원 2011-11-25 21481 260
2557 류우익씨, 아직 통일공감대 없습니다. 지만원 2011-11-24 19307 260
2556 춥지만 완전무장하시고 종묘공원에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만원 2011-11-24 24629 227
2555 천황폐하 만세부른 조선일보!(海眼) 海眼 2011-11-24 19851 195
2554 민노당,민주당은 조폭들인가? (조박사) 댓글(1) 조박사 2011-11-24 18920 112
2553 조중동 중에서 어느 매체가 매춘지인가? 지만원 2011-11-23 15946 286
2552 안철수 등 '사회적 광기가 만들어 낸 가짜 영웅들' 지만원 2011-11-23 18156 352
2551 한나라당 잘했다! 지만원 2011-11-22 19673 421
2550 전화로 빨갱이 통영시청을 박살냅시다!! 지만원 2011-11-22 19137 277
2549 안철수 멘토 法輪이 승적도 없는 가짜 돌중(gelotin) 댓글(1) gelotin 2011-11-22 15044 251
2548 창녀신문 조선일보를 응징하자 (吾莫私利) 댓글(2) 吾莫私利 2011-11-21 17765 212
2547 젊은이여, 노숙자여 태양으로 나와라! 지만원 2011-11-21 18772 257
2546 제2의 이완용은 정동영, 그 이유는? 지만원 2011-11-21 19458 357
2545 박원순의 딸 지만원 2011-11-21 24600 392
2544 지만원 5.18이 반란인지 아닌지 결판을(임태수) 지만원 2011-11-21 19513 180
2543 백신업계 2류, 안철수연구소의 현주소?(빅뉴스) 지만원 2011-11-21 16250 168
2542 5.18반란에 영합하는 조선일보 지만원 2011-11-21 21838 232
2541 통치시선(박병장) 댓글(2) 박병장 2011-11-21 13796 144
2540 11.21일 동아, 한경, 문화, 전국매일, 대구매일, 11.22… 지만원 2011-11-21 21633 208
2539 두 얼굴 가진 소시오패스 존경하는 한심한 노빠들 지만원 2011-11-21 18740 245
2538 다윗을 사법처리한 이명박 지만원 2011-11-20 20274 253
2537 위대한 대통령, 그냥 대통령 지만원 2011-11-20 16741 234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