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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는 흥과 망을 가리는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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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0-25 12:15 조회19,0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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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선거는 흥과 망을 가리는 선거


이번 10월 26일의 서울시 선거는 서울시를 빨갱이 세력에 내주느냐에 대한 선거입니다. 서울시를 빨갱이 세력에 내주면 서울시민들의 대부분이 빨갱이들의 노예가 됩니다. 그러면 내년 총선과 대선의 결과는 뻔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선거를 위해 남북한 빨갱이들이 총 집결했습니다. 집결된 빨갱이들을 보니 그들은 노골적으로 대한민국을 증오하고 북한을 조국으로 여기고 있는 빨갱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라가 어찌 이렇게 망해가는 것인지 도대체 갈피를 잡지 못하겠습니다. 나라가 망하는 것은 군사력이 약해서 경제력이 약해서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내부에서부터 국민정신을 병들게 하는 고약한 재선충(소나무를 붉게 만드는 해충)들이 번창하는 반면 나라를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부정과 부패에만 눈이 어둡기 때문입니다. (월남이 패망하기 직전의 상황과 같이..)

어떻게 빨갱이들이 이렇게 나서서 노골적으로 “나는 빨갱이다. 빨갱이가 더 훌륭하고, 빨갱이가 되어야 행복해진다” 소리소리 지를 수 있는 것입니까? 어떻게 언론들이 이들에 동조하며 매일 이들을 부각시켜주는 것입니까? 언론을 빼앗기면 모든 걸 빼앗깁니다. 불과 우익 사이트 몇 개만 안타깝게 발을 동동 구르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일부 노 애국자들이 밤잠을 주무시지 않고 이런 글들을 이-메일로 열심히 퍼 나르며 확산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다행이도 나경원이 논리성, 정책의 구체성, 조리 있는 말솜씨, 진지성, 깨끗한 미모를 무기로 매우 잘 싸우고 있습니다. 반면 5% 이내에 불과했던 지지율이 안철수의 덕분으로 50% 이상 상승했다가 계속 추락하자 박원순이 또 안철수에게 협박조의 SOS를 쳤습니다. 이로 인해 박원순은 순전히 안철수의 바지가랑이를 잡고 있는 거짓 쇼 하는 능력 말고는 무능하기 짝이 없다는 사실과 그래서 한낱 ‘안철수의 마마보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모습에 실망을 느끼는 국민들이 더 많아 질 것이고, 이 모습에 애국보수들은 더욱 단결하여 투표장으로 나갈 것이 예상됩니다. 모쪼록 순국선열들의 영령이 나서 주시고, 정의 편에 서 주시는 모든 신들이 나서 주셔서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임으로써 이 나라를 지켜주시기만을 간절히 빌 뿐입니다.


2011.10.25.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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