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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최고순위 키워드는 ‘부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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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0-04 22:46 조회22,9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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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의 최고순위 키워드는 ‘부도덕성’


박원순에는 세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그가 골수 빨갱이라는 사실입니다.

2) 그는 사회운동이라는 어엿한 간판을 내걸고 재벌들의 약점을 잡아 협박하는 방법으로 억대 또는 수십억대의 기부금과 사외이사비 명목으로 돈을 받는 일종의 공개적인 강도 행각을 해왔다는 의혹들이 있습니다.

3) 그는 그의 부인에게 가당치도 않은 인테리어 회사를 차리게 하여 아름다운 재단의 모든 건설사업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동시에 그의 영향력 하에 있는 재벌들에게 비싼 공사를 자기 부인에게 주도록 알선하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식견으로 판단한다면 아마도 그의 부인은 재벌들로부터 사업권을 위임받아 상당한 액수를 챙기고 실력이 있는 설계사와 시공사에게 나머지 돈을 주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아마도 공정거래법을 위반했거나 공정거래법 정신을 위반했을 것입니다. 법을 떠나 공적인 공간에서 공공사회사업과 그의 영향력 하에 있는 재벌들의 사업을 자기 부인에게 몰아주는 것은 치사하고 파렴치한 행동입니다. 서울시장이 되면 얼마나 더 파렴치하겠습니까? 서울시의 돈이 부인에게도 원 없이 가고, 좌익들에게도 원 없이 갈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치사하고 파렴치한 행동은 좌익에게도 우익에게도 징그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제부터 박원순의 치사하고 파렴치한 행각을 키워드로 하여 검증을 광범위하게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빨갱이들이 곧 흑석동 원불교에 총 집합합니다. 거기에 모든 빨갱이들이 모인다 합니다. 날짜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곧 모입니다. 표나지 않게 문화행사를 합니다. 노래와 춤도 등장한다 합니다. 

그런데 우익들은 아무 일도 하지 못합니다. 우익끼리 싸우기만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10년 살았습니다. 5년은 공부, 3년은 교수, 나머지는 2년은 두루 다녔습니다. 미국 공인회계사협회(AICPA)는 제가 가장 많이 접촉했습니다. 미국공인회계사협회는 사회적 존경을 받습니다.

존경은 받는 이유는 AICPA가 공인회계사들의 행동을 감시하고 조금의 비리가 있어도 AICPA가 먼저 높은 도덕기율에 의해 퇴출시켜 버립니다. 그래서 남아 있는 공인화계사들이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힘들게 싸우는 우익들이 한 줌 있습니다. "우익끼리는 작은 흠들을 서로 묻어주고 단합해야 한다" 이런 말들을 합니다. 견강한 댐이 바늘 구멍으로부터 무너집니다. 작은 흠들을 눈감아주고 덮어주면 우익 전체가 망합니다. 저는 이런 걸 알지만 다른 우익들은 이걸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익의 바늘구멍들을 지적하는 저를 욕하고 성토합니다. 

한마디로 우익들이 아직 멀은 것입니다. 좌익들이 형편없는 인간들이라고 우익들도 작은 양심적 흠을 서로 덮고 가자? 1급수 애국 국민들은 이를 용서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쌈패들이 아닙니다. 사회에 도덕을 심고 정의를 심어야 합니다. 

한줌의 우익 조직들, 살려고 도덕과 정의를 포기하면 우익 모두가 죽습니다. 살려면 죽어야 합니다. 죽어도 도덕과 정의를 지켜야 합니다. 


2011.10.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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