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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양반들, 두 여인의 치마 뒤에 취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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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10-22 22:55 조회24,7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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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양반들, 두 여인의 치마 뒤에 취침 중!


지금까지 서울시장 선거 판세를 본다. 박원순 뒤에는 내로라하는 모든 빨갱이들이 총동원한데 반해 한나라당 양반들은 늙은 물개처럼 하늘을 향해 고개를 저으며 흐늘거리고 있다.

오직, 한나라당에서 제명된 강용석 의원이 학력 및 아름다운재단비리를 열렬히 파헤치고 있고,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이 박원순의 족보 및 병역에 대한 거짓말 시리즈를 폭로한 것이 거의 전부다. 마지못해 홍준표가 조금씩 거들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박근혜와 나경원이 연일 쉴 새 없이 현장을 누비고 있다. 그러면 한나라당의 다른 사람들은 다 무엇을 하고 있는가? 십시일반! 한나라당 인간들은 십시일반에 참여하는 입도 없는가?

강용석과 신지호가 발굴한 정보를 각자가 자기 나름대로 요약하여 기자회견을 하면 언론들에는 박원순의 거짓 쇼가 도배될 것이다. 하지만 이들 늙은 물개들은 “강용석과 신지호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고 현장에서는 박근혜가 뛰고 있는데 뭐 내가 할 일 있어?” 이렇게 생각하며 누워 지낸다. 바보 같은 인간들!

내일부터 한나라당 의원들 모두가 다 일어나 기자회견을 하라. 같은 내용이라 해도 전달하는 사람에 따라 임팩트가 다르고 맛이 다르다. 한나라당 모든 의원들이 들고 일어나 언론들에게 공격적으로 자기 메시지들을 전하라. 한나라당 늙은 물개들은 두 여성의 치마 뒤에 숨어서 이익을 볼 작정이던가? 


2011.10.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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