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이 자네 석고대죄라는 뜻을 알고 있나?(송영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만복이 자네 석고대죄라는 뜻을 알고 있나?(송영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영인 작성일11-06-12 11:06 조회17,378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만복이 자네 석고대죄(席藁待罪)라는 뜻을 알고 있나?

석고대죄란 지은 죄를 용서받기위하여 거적 같은 것을 깔고 용서를 할 때까지 잘못을 빌며 기다리는 뜻이라는 것을 알고나 있는가?

자네가 사과문이라고 내놓은 내용이 어디 진실에서 우러나는 용서를 비는 자세라고 볼 수 있는가?

차라리 진심으로 용서를 빌고자하였다면 검찰에 끌려가기 전에 용서를 빌었어야지 검찰에 끌려가서 조사를 받아보니 이제야 큰 죄가 된다는 것을 알고 처벌이 무서워서 비굴한 자세를 보이는 자네가 그래도 전 현직 직원들에게 “국가안보기관의 수장” 운운하면서 변명을 늘어놓는 비열한행태를 보여야만 한단 말인가?

만복이 자네가 <전직 국가안보기관의 수장이었던 제가 세간에서 친북좌파로 매도되어 있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라고 하였는데 자네의 이 말이 대낮에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리면서 태양은 졌다라고 외쳐 되는 우스꽝스럽다는 것을 인식치도 못하는 저질인간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면서 무슨 용서를 빈다는 것인가?

전 세계 언론을 통하여 천하가 다 아는 자네의 친북좌파의 행태를 보인 “굽실 만복, 꼿꼿 장수”라는 기사내용을 자네도 잊지는 않았겠지

적장인 김정일 앞에서 90도로 수없이 머리를 조아리며 기생오라버니와 같은 아양을 떨던 자네의 모습과 그 옆에서 그래도 대한민국의 60만대군의 수장이었던 김장수국방장관의 끗끗하고 늠름하였던 모습을 대조한 그림으로 인한 국민들의 비웃음을 받았던 자네가 어떻게 이제 와서 친북좌파로 매도되었다고 오히려 억울해 하고 있는가?

자네의 이러한 비겁하고 옹졸함에 지나가던 개도 박장대소(拍掌大笑)하며 쓸어 질까 걱정이 앞설 뿐이네

만복이 자네가 진실로 국민 앞에 용서를 빌려면 광화문광장에 모셔져 있는 성웅이순신장군의 동상 앞에서 거적을 깔고 국민들이 용서를 할 때까지 잘못을 빌며 참회하는 진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국가안보기관의 수장을 지냈다는 명예라도 찾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는 나만의 생각이 아닌 모든 국민들의 생각이라 생각하네!

만일 자네가 이러한 용서를 비는 용기마저 없다면 양지회관 앞마당에서라도 <지은 죄를 용서받기위하여 거적 같은 것을 깔고 용서를 할 때까지 잘못을 빌며 기다리는 뜻인> 석고대죄(席藁待罪)를 행동으로 보여주기를 바랄뿐이네

하루하루가 얼마나 죗값을 받을 것이 두려워 밤잠을 설치며 불안한 생활을 보내고 있겠나? 진정으로 충고를 하는 것은 석고대죄(席藁待罪)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 주게나.

이것이 그래도 자내와 한사무실에서 10여년 이상을 함께 생사고락을 나누었던 옛 동료로서의 바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 주게

2011년 6월 12일

국 사 모 (국가사랑모임)회장 송 영 인(전국정원 제주지부 부지부장)

<<<참고>>>
자유게시판에 올린글에 "대왕마마"라는 분이 무식한 댔글을 올려 놓았기에 오해가 없기를 바람에서 댓글에 대한 내용을 해명하고자 합니다

대왕마마 11-06-13 03:43
답변  
10년이상 자기가 직접 모시던 하늘같았던 상사를 '만복이 자네' 라고 불러도 되나? 대한민국의 예는 정말 땅에 떨어졌어. 비난할때 비난하드라고 예를 지키는것이 우익보수의 기본이거늘.. ㅊㅊ 
 
대왕마마님 당신이 무엇을 안다고 네가 어떻게 만복이를 하늘같이 모셨던 상사였다고 무식한 말을 하는지 모르겠소이다. 재직시에는 나이로나 직급으로나 내가 그를 데리고 있었지요. 만복이는 노무현정권이 들어서자 1년에 공무원사회에서는 찾아 볼 수없는 2-3단계의 벼락출세를 한자이기 때문에 얼마전에는 "만복이 자네 국정원장 자격이 있었나?"라는 글을 이곳에다 올렸던 내용을 보지 못한것 같아 심히 안타깝소이다  앞으로는 무엇을 좀 알고나 댓글을 달아주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5건 409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15 무엇이 선진국인가? 지만원 2011-06-16 18746 213
2014 우리모두 대한민국 부활의 씨앗이 되자!!!(나라사랑) 나라사랑 2011-06-16 16212 137
2013 ‘500만 구국 대청소 운동’에 다 함께 참여하자!!!(비전원) 비전원 2011-06-16 12706 121
2012 실패하면 적화당하고 다 죽는다는 마음으로...(기린아) 댓글(1) 기린아 2011-06-15 15800 213
2011 실패는 없다! 실패하면 안 된다! 지만원 2011-06-15 22921 307
2010 위기의 계절입니다. 지만원 2011-06-14 22581 307
2009 드레피스 사건과 5.18, 열변 서석구 최종회(엉터리전도사) 지만원 2011-06-14 21790 83
2008 5.18보상현황 지만원 2011-06-14 22832 195
2007 전두환 전대통령과 5공의 원죄(김피터) 김피터 2011-06-14 14894 184
2006 반값 등록금 입에 올린 정치꾼들은 퇴출돼야! 지만원 2011-06-14 19331 194
2005 뭘 알고나서 '반쪽 등록금' 외쳐라!(박상규) 지만원 2011-06-13 21155 257
2004 드레피스 사건과 5.18, 열변의 서석구-2(엉터리전도사) 지만원 2011-06-13 18961 90
2003 드레피스 사건과 5.18, 열변의 서석구-1(엉터리전도사) 지만원 2011-06-13 18481 89
열람중 만복이 자네 석고대죄라는 뜻을 알고 있나?(송영인) 송영인 2011-06-12 17379 245
2001 북괴의 녹음폭로 협박의 의미!(김종오) 댓글(1) 김종오 2011-06-12 16093 224
2000 추격의 손을 늦추지 말라! (싸울아비) 댓글(1) 싸울아비 2011-06-12 17985 115
1999 대학살만행의 변절자 이종찬의 개소리를 규탄한다!(송영인) 댓글(4) 송영인 2011-06-11 18146 251
1998 반값 등록금과 황우여(현산) 현산 2011-06-11 15200 82
1997 국정이 장난인가? 이 정치 건달들아! 지만원 2011-06-11 19216 371
1996 구역질나는 조선일보 사설 지만원 2011-06-11 23990 342
1995 저축은행 수사가 '호남 죽이기'?(팔광) 팔광 2011-06-10 22917 206
1994 대한민국 분렬의 죽지 않는 씨앗(팔광) 팔광 2011-06-10 16363 174
1993 '반값 등록금' 촛불데모, 황우여가 시작했다.(김피터) 김피터 2011-06-10 13948 143
1992 박 대통령만 정치자금 요구 안했죠(정주영) 지만원 2011-06-10 15970 260
1991 지만원(대한민국)의 승소가 예견되고 있었다!(김종오) 댓글(1) 김종오 2011-06-10 19151 253
1990 전라도 사기의 표본, 캄보디아 프로젝트! (팔광) 팔광 2011-06-10 23255 166
1989 또 광주출신! 법제처장 정선태(민사회) 민사회 2011-06-10 20823 197
1988 북한에 "5.18무역회사" 있다. 5.18은 확실히 북한 역사! 지만원 2011-06-09 31089 179
1987 대학생연합 '반값 등록금' 시위에 다녀와서(퍼온글) 지만원 2011-06-09 17378 242
1986 5.18답변서(제6차) 지만원 2011-06-09 15816 12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