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께 새대통령께 호소합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국민께 새대통령께 호소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4-16 22:37 조회3,66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국민께 새대통령께 호소합니다

          나라에 성역을 없애 주십시오

 

역사, 국가의 혼과 정체성이 담겨있습니다. 왜곡되면 정체성이 북으로 갑니다. 안보는 의심에서 출발합니다. 새 대통령께서는 그래서 청와대를 포기하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전임자는 의심을 하면서 그의 역사관에 대해서는 왜 의심 않고, 호응-추종하시는지요?

 

특히 5.184.3이라는 주제는 좌우익이 대립한 민감한 전선입니다. 그런데 새 대통령님은 이 모두에 좌익 편을 선택하셨습니다. 이 주제들, 대졸 이후 연구해본 적 있으신가요? 잠시만 생각을 청합니다. 5.18 역사가 떳떳한 역사라면 어째서 법으로 성역화하고 세도로 성역화하고 있겠습니까? 팩트와 논리에 밀리니까 국회의원 수로 몰아붙이고, 세도로 탄압하고, 언론수단인 유튜브를 강제로 폐쇄시키는 등 전근대적 수단을 동원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주도에 다녀오셨습니다. 새 대통령께서 존경하신다는 김대중, 1998.11.23. CNN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제주4.3은 공산당의 폭동으로 일어났지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이 많으니 진실을 밝혀 누명을 밝혀줘야 한다.” 반역집단인 공산당을 토벌한 경찰과 군인은 값싼 소모품인가요? 4.3평화기념관, 수학여행 온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 될 국가라고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이래도 되는 것인지요?

 

새 대통령의 이 스탠스를 걱정하는 국민들 많습니다. 독서를 통해 새 대통령과 반대되는 사관을 가진 지식인들 많습니다. 공정을 모토로 하셨습니다. 두 개의 저울접시에 좌우 사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세도를 가진 쪽에는 팩트와 논리가 없습니다. 힘과 선동만 있습니다. 소수 의견도 존중한다? 한낱 구두선에 불과해 보입니다. 세도 편에 편승하는 대통령, 싫어하는 국민 반드시 있습니다.모르면 애국하려다 매국합니다. 새 대통령께서 그렇습니다.  

 

2022.4.16. 지만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11건 4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981 김진태 교훈 지만원 2022-04-18 5034 304
12980 김진태, 큰 인물인 줄 알았는데~ 지만원 2022-04-18 5108 324
12979 희대의 추태 ‘검수완박' 지만원 2022-04-17 4632 311
12978 광주가 김대중 성지-김일성 덕으로 먹고사는 오리새끼들 지만원 2022-04-17 4390 265
12977 교육개혁은 교과서 개혁으로부터 지만원 2022-04-17 3692 218
12976 성역에 갇힌 한 육사인의 시, 고 목 지만원 2022-04-16 3500 185
열람중 국민께 새대통령께 호소합니다 지만원 2022-04-16 3667 237
12974 윤석열에 대하여 지만원 2022-04-16 4160 312
12973 김진태 강원도 지사 예비후보의 메시지 지만원 2022-04-16 3827 244
12972 [시] 혹시, 이런 생각 어떠실지요 지만원 2022-04-14 3582 207
12971 감사원 물갈이 없이는 공무원 복지부동 못 막아 지만원 2022-04-14 3548 188
12970 작은 정부와 국가경영 엔진 지만원 2022-04-14 3308 169
12969 제주 4.3사건 복습 지만원 2022-04-14 3560 171
12968 검수완박, 문재인 정권의 마지막 수단 댓글(3) 비바람 2022-04-13 3729 200
12967 [시] 시계가 고장 났네요, 함께 수리하면 안 될까요 지만원 2022-04-14 3486 181
12966 오늘의 광고 지만원 2022-04-12 3921 253
12965 조선일보 김대증은 환생한 빨갱이 김대중 지만원 2022-04-12 4045 304
12964 대국민 S.O.S. 검수완박, 국민이 막자 지만원 2022-04-12 3655 248
12963 [애국칼럼] 지만원조선광고 국가혼을 제대로 기르시나요 의병신백훈 2022-04-12 3445 155
12962 박근혜-강용석, 언제나 철들까? 지만원 2022-04-11 4870 288
12961 나는 감별사 지만원 2022-04-11 3785 253
12960 윤석열이 초기에 결산해야 빨갱이 위원회/시민단체/어공 지만원 2022-04-11 3709 230
12959 내일(4.12) 조선일보 30면 광고 지만원 2022-04-11 3583 226
12958 소송 이송 신청 보완 지만원 2022-04-10 3203 127
12957 5.18유공자 명단과 공적내용을 알고 싶습니다. 지만원 2022-04-10 3660 239
12956 문재인 때 끝장내자,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날치기 공작 지만원 2022-04-09 3276 169
12955 문재인 때 끝장내자, 법원의 날치기 판결 지만원 2022-04-09 3180 183
12954 상고이유서[변호인 작성] 지만원 2022-04-09 3427 92
12953 대통령인수위 5.18진상특별위원회 설치촉구 왕영근 2022-04-08 3230 110
12952 피고의 소송이송 신청에 대한 정당성 지만원 2022-04-09 3818 14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