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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1-01-14 18:59 조회26,1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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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반가운 소식


최근 북한지역에서 특수부대원 출신을 주축으로 한 제대군인 조직폭력배들이 전국을 무대로 강도와 마약거래 등 갖가지 범행을 저질러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전국을 떠돌며 돈 되는 물건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갈취해 주민들이 무서워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주민들은 이들을 ‘마피아 강도단’이라고 부른다 한다. 최근에는 이 조직원들이 보안원(경찰)에 단속당하자 자신들의 일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밤에 집으로 가던 보안원을 구타하여 휴대하고 있던 권총까지 빼앗아 사라 졌다고 한다. 또 이들은 한 지역에서 활동을 하지 않고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신분을 감추고 낮에는 사복을 하고 밤에는 북한군 군복을 입고 활동하면서 북한 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강도질은 물론 빌려준 돈을 받아주는 일, 중국과의 마약거래, 일본 중고차 매매에서 무역까지 간여할 수 있는 정도의 조직으로 확산되고, 이들이 가는 곳마다 조직의 폭은 넓어지고, 작은 조직들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한번죽지 두 번 죽겠냐! 우리는 나라를 지키려고 군사 복무를 했지만, 나라에서는 우리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다. 우리는 김정일 밑에서 강도질 밖에 배운 것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뉴스가 반가운 이유는 이제 북한은 아비규환, 막다른 운명에 처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북괴는 살인기계로 대변되는 특수군을 20만으로 늘렸다. 이들은 속속 조직을 배가하여 북한 사회를 괴롭히고 끝내는 김정일 본부를 향해 돌진할 것이며, 이들을 선배로 알고 있는 현역들도 이들에 합세할 날이 매우 가까이 와 있다는 느낌이 든다.


김정일은 이제 사실상 죽었다. 김정일 없는 남한 빨갱이들은 고아다. 이들이 지금 극성인 이유는 이들이 이미 북한의 멸망을 다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회주의자요 들쥐 같은 남한 빨갱이들을 무자비하게 때려 잡을 시기가 온 것이다. 바로 지금!!



2011.1.1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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