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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재판의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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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12-24 09:29 조회31,6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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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재판의 결산


핵심쟁점은 제가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의 머리말 초안에 있는 글 “수사기록과 모든 자료를 보니 북한이 광주에 와서 특수작전을 지휘하고 갔다는 데 대한 심증이 간다”는 구절이다.

북한이 만든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남한이 만든 영화 ‘화려한 휴가’, 황석영이 쓴 5・18역사책(광주 5월 민중항쟁의 기록), 북한 책들이 쏟아낸 5・18역사책들, 그리고 수많은 인터넷 글들과 MBC 드라마들이 허위사실을 쏟아낸 데 대해서는 무한한 자유를 허용하고 있으면서 유독 필자가 쓴 역사책에 대해서는 나오자마자 검찰이 앞장서서 제동을 거는 행위는 용서될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5・18을 다룬 북한의 역사책들을 통해 광주사태는 북한이 기획ᐨ연출ᐨ현장 지휘했다는 결론을 냈고, 이에 대한 자료들을 법정에 제출했다. “솔로몬 앞에 선 5・18”을 읽고도 광주에 북한군이 오지 않았다 생각하는 독자는 없을 것이다.

해마다 5월이 되면 광주는 붉은 해방구가 된다는 사실도 법원에 제출했다. 5월이 되면 광주에 모여든 온갖 불법 이적 단체들과 좌익들이 광주를 붉은 깃발로 물들이며, 반미ᐨ반파쇼 적화통일 투쟁을 선동하고 있다. 이 증거들도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 광주 행사들은 북한이 벌이는 5・18행사와 목표와 뜻을 같이 하고 있다는 기막힌 사실도 법정에 제출했다.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회장도 증언을 했고, 19세 때 광주에 와서 자기도 시민 여럿을 쏘았다는 소좌출신 탈북자를 만난 유기남 회장님의 증언 그리고 광주에 가서 고생했던 공수대대장의 증언도 있었다.

안양지검 박윤희 검사는 이 모두가 허위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2010.12.24.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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