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투표 무시한 경기도민의 인과응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교육감 투표 무시한 경기도민의 인과응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2-19 12:48 조회30,05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교육감 투표 무시한 경기도민의 인과응보


지난 4월 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좌파성향의 김상곤이 당선됐다. 그가 당선된 것은 보수 우파 후보자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것이라고 모두가 안도했기 때문에 투표장에조차 가지 않았기 때문이라 한다. 투표장에 가지 않는 결과가 지금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 소리 없는 폭동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교육감이 추진하는 '학생인권조례'는 그야말로 학교의 문화를 혁명적으로 뒤집어엎는 내용들이 들어 있다. 학생들이 교내 집회를 허용하고, 학생들 두발을 규제할 수 없도록 하고, 휴대폰도 금지하지 못하게 하고, 자신의 사상·양심에 반하는 내용의 반성문 서약서 등 진술을 강요당해서는 안 되고, 학생들이 학교운영에 참여하고 . . . 아들에게 어른이 누리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무한한 자유와 인권을 허용하라는 것이다.


더욱이 조례안을 마련한 ‘자문위원회가 연구보고서’라며 소개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침서’는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강제하거나 특정 국가관을 강요하는 경우’를 문제 삼았다 한다. 이에 따르면 경기도 학교에선 학생 조회를 할 때 국기에 대한 맹세를 시키거나,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국가관을 가르쳐도 학생인권에 반하게 된다고 한다. 





2009.12.19.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0건 47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교육감 투표 무시한 경기도민의 인과응보 지만원 2009-12-19 30056 116
119 부자동네 강남교회엔 어떤 신도들이 다닐까? 지만원 2009-12-19 25578 158
118 작계 5027해킹사건을 숙군의 계기로(소나무) 소나무 2009-12-19 29008 143
117 평화협정 체결은 곧 적화통일의 길 지만원 2009-12-18 25106 129
116 조선일보, 좌익의 선전매체로 변했나? 지만원 2009-12-18 25157 101
115 탈북한 북한군 장군의 증언 댓글(2) 꿈꾸는자 2009-12-17 22893 95
114 조선일보, 이념적으로 왜 이러나 지만원 2009-12-17 24003 106
113 시험대에 오른 대통령 지만원 2009-12-16 26929 162
112 반기문과 조선일보의 정체 지만원 2009-12-16 28847 136
111 눈 뜬 장님은 죽는다. (최우원) 최우원 2009-12-15 23150 182
110 배성관에게 지만원 2009-12-15 31875 133
109 법원노조가 스파이? 지만원 2009-12-15 30202 132
108 국회 없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지만원 2009-12-15 27407 86
107 학력시비에 대하여 지만원 2009-12-15 30362 168
106 세금 아까운 판사들, 판사하기 너무 쉽다! 지만원 2009-12-15 31924 121
105 조갑제에 충고한다. 지만원 2009-12-14 31034 234
104 12.12 요약 지만원 2009-12-14 25489 88
103 10.26 요약 지만원 2009-12-14 30305 77
102 법리논쟁6) 폭동의 와중에 행해진 살인이 내란목적 살인인가? 지만원 2009-12-14 29416 52
101 법리논쟁5) 자위권보유를 천명한 것과 자위권발동 지시가 발포명령인… 지만원 2009-12-14 704062 35
100 법리논쟁4) 계엄군의 강경한 시위진압이 폭동이고 군사반란인가? 지만원 2009-12-14 23761 37
99 법리논쟁3) 국보위설치운영이 내란(국헌문란)인가? 지만원 2009-12-14 613331 36
98 법리논쟁2) 비상계엄전국확대가 폭동인가? 지만원 2009-12-14 22338 38
97 법리논쟁1) 정승화 연행에 대통령 재가가 필수적인가? 지만원 2009-12-14 23056 53
96 쪽팔리는 강성대국 지만원 2009-12-14 28080 111
95 한명숙 사건에 나타난 공적자금 규명과제 지만원 2009-12-14 29025 97
94 조갑제가 쓰는 왜곡된 역사소설 지만원 2009-12-14 24050 114
93 12.12 한남동의 총소리 지만원 2009-12-14 28159 66
92 한명숙과 정승화는 일란성 쌍둥이 지만원 2009-12-13 30052 109
91 미북간 평화협정의 의미 지만원 2009-12-13 29783 7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