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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43] 윤석열⁃ 한동훈의 벼랑 끝 결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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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1-04 19:54 조회25,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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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43]

 

윤석열한동훈의 벼랑 끝 결투

 

퇴로 없는 한동훈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죽어야 게임이 끝난다. 한동훈은 밀리면 미래가 없는 최후의 결전장에 서 있다. 윤석열을 굴복시켜야 미래가 있는 사람이다. 반면 윤석열도 한동훈에 밀릴 수 없다. 여론을 위시한 모든 여건은 윤석열에 치명적으로 불리하다.

 

샤이 한동훈계 의원 수 늘어나

 

국힘당 의원들도 곧 난파선에서 뛰어내릴 자세다. 한동훈 지지의원들은 단결력이 있다. 윤석열 부부에 분노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20% 의원이 한동훈 계열이다. 30%, 50% 넘기는 건 시간 문제로 보인다. 윤석열은 어차피 난파선이고, 미래 권력에 더 매력이 있다. 여기에 더해 샤이 한동훈파도 있을 것이다. 감정적인 이슈가 터지면 김건희 특검에 표를 주는 의원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김건희 특검이 가동되면 윤석열호는 사실상 침몰된다. 김의 자업자득이다.

 

거짓말 드러난 대통령, 닉슨의 운명

 

대통령의 거짓말은 용서될 수 없는 치명적 약점이다. 윤석열이 명태균과 직접 통화한 녹취록이 공개됐다. 내용은 공천 개입이다. 공천 개입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거짓말이다. 이 모든 복마전이 밝혀지려면 검찰 조사가 필요하다. 그런데! 검찰은 모두 윤석열 졸개라 믿을 수가 없다.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여론이 형성될 것이다. 국힘당 한동훈계에서 대거 이탈표가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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