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나미 떨어진 윤석열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정나미 떨어진 윤석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2-01-09 16:27 조회4,461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정나미 떨어진 윤석열

 

윤석열, 이제는 얼굴도 보기 싫고 말하는 것도 듣기 싫다.” 이것이 세간의 여론이다. 머리로는 윤석열이 똥을 싸도 찍어주어야만 빨갱이들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기조차 싫은 윤석열을 어찌 해야 하나? 윤석열이 이준석을 다시 끌어안은 행위는 스스로 표심을 버리는 행위였다. 사람의 DNA는 변하지 않는다. 이준석의 DNA는 촐싹대고 버릇없고 간자질을 하는 것이다. 이준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은 예외에 속한다. 대부분의 애국국민들은 그를 차지철만큼이나 싫어한다. 차지철을 편애한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 당했듯이 이준석을 끌어안는 윤석열도 마음 속 살인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은 공정과 상식을 표어로 내놓았다. 그런데 이준석을 끌어안고 가는 것을 보니 공정과 상식이라는 윤석열의 말은 쓰레기였다. 이준석은 잘 나갈 때 성상납을 받았다고 검찰 문서에 기록된 사람이다. 가세연이 이에 분노하여 고발을 했다. 일반 국민이 분노하는 일에 윤석열은 어째서 분노할 줄 모르는가? 성상납 여부가 가려질 때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일반 국민은 지금 이준석을 혐오의 존재로 생각한다.

 

윤석열이 이준석을 껴안고 다니는 것은 검찰 문서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다는 뜻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는 그 자신이 신뢰하지 못하는 검찰문서를 만들어 박근혜 진영에 날벼락을 때린 사람인 것으로 확대 해석될 수 있다. 이준석 앞에서는 국민 여론도 무시하고, 검찰보고서도 무시한다. 이렇게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윤석열의 얼굴을 누가 더 보고 싶어 할 것이며 그의 말을 누가 더 이상 신뢰할 것인가?

 

윤석열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잃었다. 아마도 앞으로 며칠 안에 이준석으로 인해 윤석열의 지지도는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더욱 더 추락할 것이다. 이준석을 계속 붙들고 있으면 추락 속도에 가속이 붙을 것이고, 그를 추방한다 해도 지지도는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다.

 

결론적으로 그는 지옥으로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이준석이 있는 한 안철수와의 연합도 어려울 것이다. 홍준표 역시 윤석열 킬러로 자리 잡았다. 내주에 윤석열이 홍준표를 만나면 아마도 그 순간 윤의 지지도는 또 추락할 것이다. 아마도 홍준표는 윤에게 이준석을 끝까지 안고가라 주문할 것이다. 망해 보라는 뜻이다. 이것이 홍준표의 DNA.

 

2022.1.9.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43건 5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정나미 떨어진 윤석열 지만원 2022-01-09 4462 218
12772 문재인에 이어 윤석열이 우익을 불태운다 지만원 2022-01-08 4646 257
12771 각양각색 포스터 만들어 빨리 널리 퍼춥시다! 지만원 2022-01-07 4173 198
12770 이준석, 반드시 윤석열과 국가를 파괴할 것 지만원 2022-01-07 4396 261
12769 오늘 윤석열은 상병신 육갑질 했다 지만원 2022-01-06 4897 297
12768 윤석열, 한 바퀴 돌아 제자리 될 가능성 지만원 2022-01-05 4299 223
12767 윤석열이 알았으면 하는 것 하나 지만원 2022-01-04 4428 242
12766 윤석열, 박근혜에 선 그어야 지만원 2022-01-04 4804 219
12765 박정희 프로필 지만원 2022-01-04 4217 143
12764 윤석렬, "국가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 지만원 2022-01-04 4160 214
12763 김대중 프로필 지만원 2022-01-01 4641 214
12762 1980년 전후사 지만원 2022-01-01 4093 167
12761 [시] 내일은 정월 초하루, 회 먹는 날 지만원 2021-12-31 3915 226
12760 문재인, 이 씨블럴 잡놈아 지만원 2021-12-31 5373 385
12759 광주법원은 5.18의 이해당사자, 재판권 없다. 지만원 2021-12-31 3640 149
12758 이준석에 대한 긴급 교통정리 지만원 2021-12-31 4638 215
12757 윤석열, 그러려면 빨리 홍준표에 양보하라 지만원 2021-12-30 4674 266
12756 <5.18왜곡처벌법 사건 당사자를 찾습니다> 정통우파tv 입니다… 닛뽀 2021-12-29 3875 134
12755 5.18 인간들의 황당무계한 거짓말 지만원 2021-12-29 4590 186
12754 모두가 CBS 전화걸기에 나서 주십시오 지만원 2021-12-29 4174 199
12753 전두환이 리플리? 팩트 못 찾아 환장한 5.18진상규명위 지만원 2021-12-29 3892 137
12752 확신한다. 국정원은 지금 마음껏 도청할 것이다. 지만원 2021-12-27 4513 211
12751 대법원 진정서 지만원 2021-12-27 3908 189
12750 김구, 북에선 적화통일열사, 남에선 민주화열사 지만원 2021-12-26 4016 145
12749 북한 영웅 1호' 거물 간첩 성시백(안보길 칼럼) 지만원 2021-12-26 4307 113
12748 [대남공작비화 소리 없는 전쟁] 요약 발췌 지만원 2021-12-26 3880 106
12747 설강화와 거물간첩 김용규 지만원 2021-12-26 4087 139
12746 播韓國民여러분;분투하라 싸워라;위문공연필름 candide 2021-12-26 4140 84
12745 조봉암, 북에선 애국열사, 남에선 민주열사 지만원 2021-12-26 3665 98
12744 동의대 경찰 학살사건도 민주화운동 지만원 2021-12-26 3488 9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