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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 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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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1-11-27 18:51 조회4,6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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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대통령 장지

 

전두환 대통령이 2021.11.23.에 서거하셨다. 유족은 2021.11.27. 서초구 추모공원에서 시신을 화장해 연희동 자택에 일단 안장한다고 한다. 평소에 북녘 땅이 보이는 전방 고지에 뿌려 달라 유언을 했다 하지만 아마도 가족의 마음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전방 고지들은 모두 군부대가 점유하고 있다. 그래서 그리로 가려면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결국 문제인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설사 허락이 됐다 해도 그 장소는 공개된다. 군부대 장병들 중에도 빨갱이들이 많다. 그들이 오물을 뿌릴 것이다. 가족이 한번 간다 해도 군부대의 하가를 받아야 한다. 백담사보다 더 험한 귀양살이다. 왜 그런 선택을 하겠는가?

 

산에다 뿌린다 해도 가족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곳에 엄중한 기도비닉 하에 뿌려야 한다. 가족의 감시가 불가능한 지역에 뿌린다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래서 몇 개월이고 몇 년이고 집에 모시고 있다가 극비리에 뿌려야 할 것이다. 장소를 알면 빨갱이들이 그 지역 일대를 오물바다로 만들 것이다. 쇠말뚝도 박을 것이다. 더러운 세상이지만 지금은 이렇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방법은 나에게도 정확히 적용된다. 그래서 나는 생각한다. 내가 오래 살아서 반드시 5.18문제만은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매듭을 짓는다는 의미는 빠른 속도로 내가 연구한 5.18의 진실을 모두가 달려들어 여론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행동하는 자 만이 애국도 할 수 있다.

 

 

5.18과 전두환  

https://www.youtube.com/watch?v=YdPS3m3DpS4

 

2021. 11. 2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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