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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07] 명예감 모르는 명예맹이 대통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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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7 14:34 조회8,5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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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07]

 

명예감 모르는 명예맹이 대통령이라니!

 

전문 집단의 명예 함부로 짓밟아.

 

윤통은 금융인의 명예를 짓밟았다. 놀면서 폭리를 취하는 수전노라며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 격노했다. 이어서 과학자들을 비양심적인 집단이라면서 연구 개발비를 단칼로 잘랐다. 5.18이 헌법이라며 그가 지휘하는 한국군을 학살자요 강간범이라 정의했다. 이어서 사병 봉급을 205만 원으로 5배가 올려줌으로써 부사관과 초급 장교들의 명예를 짓밟았다.

 

의료계, 이공계 모두 작살내

 

명예감에 치명타를 당한 의사, 수련의, 의대생이 명예감에 깊은 상처를 입고 의료계를 떠났다. 윤석열이 사과하고 증원을 취소하지 않으면 2만 명의 학생, 15천 명의 수련의(전공의), 전문의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국민 생명이 치명타를 당할 수밖에 없다. 당장 내년에는 전문의 3천 명과 전공의 3천 명이 제로가 된다. 이로 인해 뺑뺑이 사고가 무수히 늘어나겠지만, 정부는 이를 숨기려고 119의 입을 봉해놓고 있다. 사병 복무기간을 18개월로 줄여놔서 전공의가 38개월짜리 군의관이나 보건의로 가지 않고 18개월짜리 사병 근무를 선호하고 있다.

 

대통령으로부터 명예감에 심한 상처를 입은 의사, 전공의, 의대생들이 대통령에 반기를 들었다. 감정적인 반기다. 내년에는 병원을 지켜야할 전문의 3천 명, 전공의 3천 명, 6천 명의 의사가 배출되지 않는다. 의료공백이라는 대형 사고를 친 것이다.

 

의대생 2천 명 내지르기에 의해 먹거리 산업의 엔진인 이공계 생태계도 파괴시켰다. 이공계로 가야 할 학생들이 대거 의사가 되겠다고 한다.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가야 할 과학, 기술, 공학, 수학(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matics)분야를 채워야 할 학생들이 모두 의대생 2,000명이 되려 한다. 윤석열은 반도체와 AI인력을 대폭 늘리겠다고 일만 열면 강조했다. 하지만 STEM에 투입돼야 할 인재를 의대 증원 2,000명이 블랙홀처럼 흡수하고 있다. 정책을 각설이 엿장사 식으로 입으로만 하는 것이다. 정말 화난다.

 

한국군 마비 작전

 

사병 봉급을 부사관과 초급장교 봉급보다 더 올려준 행위는 군을 파괴하려는 이적행위다. 40만 원이면 용돈으로 충분했었는데, 이를 205만 원으로 올린 것은 미친 행위라기보다는 의도가 있는 음모라고 해석된다. 갑자기 큰돈을 쥐게 된 병사들은 두 가지로 군을 파괴하고 있다. 첫째, 내부반이 도박장으로 타락하고 있다. 20%의 사채업자들이 병사들을 유혹한다. 돈만 많이 준 게 아니라 자유시간도 많이 주고, 핸드폰이라는 놀음 수단도 준 것은 군을 망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밤을 세워 눈이 충혈된 병사들이 속출하고, 병사들 간에 돈거래가 생기고 있다 한다. 이는 이미 충분히 예상될 수 있는 문제였다.

 

사병 봉급은 205만 원, 부사관 봉급과 위관급의 봉급과 액수가 동등하다. 그런데 부사관과 장교는 그 200만 원으로 가족과 함께 의식주를 해결해야 한다. 용돈이 없이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근무시간이 매우 길고, 법적 책임을 도맡아 지고 있다. 특히 해군과 공군의 부사관은 모든 첨단장비의 기술을 다루는 사람들이고, 초급장교는 훈련과 전투 현장에서 병사를 직접 지휘하는 자리다. 이들이 무더기 단위로 군에서 떠나고 있다. 대우 면에서 역차별 당하고 있는 사실이 명예감에 치명적이다. 떠나는 사람은 연간 1만 명, 오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다. 군을 망치려고 작정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싹수 없는 병사들이 부사관과 초급장교를 업수이 여기고 조롱한다. 사병 봉급을 205만원으로 5배씩이나 올린 데에는 이러한 현상이 충분히 예측될 수 있었다. 여기저기 불쑥불쑥 내지르는 식으로 의료계와 이공계와 군 조직을 동시다발적으로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이 엄연한 사실을 국민은 똑바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에 명예감은 과연 있는가?

 

명태균이 매일 폭로전을 펴고 있다. “김 여사가 나에게 인수위 요원 면접을 맡아달라 했다.” “내가 입 열면 세상 뒤집힌다. 윤 부부와 6개월 동안 스피커 폰으로 매일 통했다.” “한남동 라인이 있다” “정책과 인사에 관련해 김 여사가 십상시를 운영하고 있다.” “김 여사가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부린다.” 대통령 부부와 가까이 있었던 김대남, 명태균, 한동훈이 모두 대통령 부부를 조롱하고 모욕하고 있다. 연일 명태균이 불명예스런 폭로를 하고 있는데, 용산은 계속 침묵만 하고 있다. 잽을 계속 맞아주고 있는 모양새다. 한마디로 내공도 품위도 없는 사람이 정치 브로커에 현혹되어 있다가 그가 추진한 단일화 공작에 의해 대통령이 됐다는 해석이 충분히 가능해진다. 지금 대통령 부부가 당하는 수모는 일반 장삼이사도 견뎌내기 어려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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