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추미애의 목장결투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윤석열과 추미애의 목장결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0-01-04 10:55 조회5,847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윤석열과 추미애의 목장결투

 

산넘어 또 산, 도리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는 한국판 네로가 피의자 신분이자 대부분의 국민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 파렴치한 조국을 법무장관에 임명했다가 1개월 만에 끌려 내려오자, 이번에는 또 다른 피의자 추미애를 법무장관에 임명했다. 새해 12일이었다. 추미애의 제1성은 문재인의 뜻을 관철시키겠다는 것이었다. 검찰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수사진영을 구성하고 있는 윤석열의 검찰 조직을 인사권으로 와해시키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윤석열이 추진하는 모든 수사를 불법적 직권남용으로 지워버리겠다는 것이다


추미애의 인사권이 발동하면 윤석열이 죽고 대한민국이 죽는다. 추미애가 죽느냐, 윤석열이 죽느냐, 지금 두 사람은 OK목장에 서있다. 그래서 윤석열은 추미애가 취임하는 당일 추미애를 피의자 신분으로 등재했다. 때마마침 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하루 전인 11, 추미애를 울산 게이트 관련자로 검찰에 고발했다. 울산 게이트가 발생할 당시 추미애는 민주당 대표였다. 검찰은 12, 추미애 비서실 부실장 정진우(53)와 그의 울산 지인 A씨를 불러 조사했다. 보도들에 의하면 이 단계에서 등장하는 인물은 다음과 같다.

 

정진우: 선거 당시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울산시 민주당에서 A함께 근무, 울산으로 내려가 송철호 후보의 선거 특보로 활동

A: 울산 울울주군 무소속 강길부 의원 보좌관, 정진우의 밀접한 사이

장환석: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송병기: 송철철호 후보의 핵심참모, 경쟁자인 김기현 제거작전 실무자

 

인맥 구도

 1) A씨와 정진우는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함께 근무

 2) 정진우와 장환석은 민주당 연구소에서 함께 근무

 

업무연결도

1) 송병기가 A씨에게 부탁, 청와대와 연결해달라

2) A씨가 정진우에게 부탁, “청와대와 연결해 달라

3) 정진우가 청와대와 청와대 장환석을 송철호와 송병기에 연결

4) 2017.10.11. 청와대 지역에서 내년 울산시장 선거 대비 지역 숙원사업 해결 대책 논 의

5) 정진우, 여의도 추미애 사무실에서 울산의 송철호 선거사무실로 이동, 추미애에 현황 보고

 

추미애 개입에 대한 추론

1) 자기의 핵심비서 정진우가 울산시당 출신이라 울산사정을 잘 알 것이라는 사실 인지했을 것

2) 정진우가 청와대 장환석과 친구사이라는 사실 인지했을 것

3) 정진우를 통해 송철호의 공약사업을 도와주기 위한 모임을 가졌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것

4) 정진우는 아예 울산 송철호 캠프로 보내 송철호를 도와주게 하면서 수시로 진전상황을 보고받았을 것

 

추미애 개입 이전과 이후의 수사구도

1) 이전: 청와대 장환석이 공약사업 실무주도, 청와대와 송철호 연결, 심부름꾼은 송병기

 문재인-임종석-조국-송철호 라인 구성 혐의

2) 이후: 추미애 사무실 정진우가 연결 주역, 울산으로 파견돼 선거특보로 역할, 추미애에 보고

 문재인-추미애-송철호 라인 구성 혐의

 

                         결 론

 

울산게이트는 송철호를 민주당 의원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게이트다. 문재인에게는 공적 사적으로 다 중요한 과제였고, 추미애 에게는 공적인 과제이자 문재인에 잘보이기 위한 과제이기도 했을 것이다. 울산 선거 게이트의 사실상의 사령탑은 당시 당대표였던 추미애인 것으로 추정된다.

 

 

 2020.1.4.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11건 90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1541 임종석-송철호 검찰 소환통보에 불응-무법지대 지만원 2020-01-20 4872 252
11540 올무에 묶인 문재인 지만원 2020-01-19 5454 335
11539 자기가 최고인 사람에 무슨 어른 있겠나? 지만원 2020-01-19 5362 263
11538 [시국진단] 윤석열의 대선 주자 등장 5개월전 예언({지만원) 제주훈장 2020-01-19 4913 101
11537 지만원tv 관련 부탁드립니다 지만원 2020-01-17 5701 171
11536 지만원tv, 일주일 동안 차단 지만원 2020-01-17 5275 246
11535 시스템클럽 (시) 지만원, 대한민국호를 깨끗한 언덕위 하얀집으로 … 제주훈장 2020-01-16 5030 101
11534 지만원tv, 제181화 홍콩과 이란 젊은이들 지만원 2020-01-16 5320 100
11533 시스템클럽 [시] 지만원 2020-01-16 4580 160
11532 지만원tv, 제180화 청와대는 [반역자 아지트] 지만원 2020-01-15 5191 100
11531 지만원tv, 제179화 대국민 선전포고 지만원 2020-01-14 5376 121
11530 역사왜곡의 본질을 알고 살자 지만원 2020-01-14 5743 298
11529 지만원tv, 제178화 조선시대 요마악귀 청와대 떼등장 지만원 2020-01-14 5134 92
11528 청와대를 불태우면 민주화운동이 될까 (비바람) 비바람 2020-01-12 5216 275
11527 지만원tv, 제177화, 쿠데타 부르는 폭군 지만원 2020-01-11 5215 120
11526 지만원tv. 제176화 막장드라마 지만원 2020-01-10 5235 101
11525 지만원tv 제175화, 단두대 통제권은 윤석열에 지만원 2020-01-09 5249 127
11524 청와대와 법무부는 조폭 소굴 지만원 2020-01-09 5899 269
11523 준비서면(박지원) 지만원 2020-01-09 4580 108
11522 지만원tv, 제174화, 추미애는 결국 소모품 지만원 2020-01-08 5627 101
11521 추미애는 윤석열 편에 설 것 지만원 2020-01-07 5747 286
11520 지만원tv, 제173화, 추미애, 윤석열 편 지만원 2020-01-07 5079 100
11519 지만원tv, 제172화, 영웅 윤석열 등단 지만원 2020-01-06 5149 112
11518 이란의 자충수 지만원 2020-01-06 5390 287
11517 영웅 윤석열의 등단 지만원 2020-01-06 5523 313
11516 준비서면(피고 김병준, 설훈, 민병두, 최경환) 지만원 2020-01-06 4714 104
11515 1월 재판일정 지만원 2020-01-06 4488 121
11514 나는 '기호 0번 신구범'을 찍었다 (비바람) 댓글(2) 비바람 2020-01-05 5089 116
11513 지만원tv, 제171화, 떨리는 김정은 간 지만원 2020-01-05 5201 100
열람중 윤석열과 추미애의 목장결투 지만원 2020-01-04 5848 35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