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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록 전라도는 추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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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8-22 00:21 조회2,7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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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록 전라도는 추락할 것

 

5.18로 매타작 톤타작 당하는 지만원

 

나는 운명에 따라 5.1821년 동안이나 물고 늘어졌다. 5.18을 연구한 나는 [나를 위한 위로곡]에 자세히 묘사돼 있듯이 미 해군대학원에서 수학의 천재로 인정받았다. 그런 내가 연구한 내용이 전라도 마패인 5.18의 위력을 엿가락으로 만드는 불덩이라서 5.18단체, 광주변호사 그룹, 전라도 판사들이 총동원되어 그 내용을 불온문서로 규정했다. 나를 2년형에 처함과 동시에 총 24천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뜯어갔다.

 

판결문을 보면 논리적으로 자가당착이고, 억지들뿐이다. 내 연구가 이미 형성돼 있는 사회적 인식에 반한다는 것이다. 여기까지는 내가 감옥에 가기 전까지의 금액이다. 감옥에서 나오자 또 다른 15천만 원의 손해배상금 판결이 나왔다. 지만원이 일벌백계의 본보기로 매타작을 당하는 것이다. 지만원이 이렇게 무섭게 당하고 있으니 다른 국민들은 입조심하라는 뜻이다.

 

광주가 뜯어간 돈

 

광주가 강도처럼 뜯어간 돈에는 이력이 있다. 노숙자담요의 안면인식 방법은 2024. 10.21.자 조선일보 기사 [AI안면인식]이 과학적인 방법이라고 증명해주었다. 그는 20155월부터 만 3년 동안 광주현장 사진들 속에서 661명의 얼굴이 북한의 이름 있는 얼굴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661명의 광수 중 광주 얼굴과 대조된 북한 얼굴이 그야말로 데칼코마니(복사판)였다. 여론이 확산됐다. 광주 전체가 나서서 사기 꼼수 공작을 했다. 5.18기념재단 등이 섭외하여 네가 광수라 우겨라, 나머지는 변호사가 다 알아서 한다고 권고한 전라인이 15명뿐이다. 661명 중에서 겨우 내가 광수다. 내가 내 얼굴 모르겠느냐라는 한결같은 말로 소송에 나선 전라인이 겨우 15명이라는 것이다.

 

처음 노숙자담요가 1광수를 안면인식 방법으로 설명하자 네티즌들의 흥분이 충천했다. 뉴스타운 형제 손상대-손상윤 대표들이 사진들이 너무나 똑같다며 호외지를 내자고 했다. 손상대 대표가 4쪽짜리 호외신문에 광수얼굴들을 편집했다. 나는 인쇄비를 들여 10만 장씩을 인쇄했다. 전국에 계시는 월간 시국진단지 회원들을 통해 전국에 배포했다. 반응이 그야말로 쓰나미였다. 광수가 탄생하는 대로 호외지 210만 장, 310만 장을 인쇄하여 전국에 뿌렸다. 여론이 붐이 됐다. 이에 위협을 느낀 광주시장과 5월 단체가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를 만들어 나를 형사로 고소하고, 민사소송을 걸어 나로부터 13천만 원을 뜯어갔다. 광주 얼굴과 북한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을 뿐, 허위라는 것이다. 네모난 얼굴을 가진 광주인이 세모난 현장얼굴과 똑같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 다음 나는 661명 중 상당수의 광수 얼굴을 분석하여 최고의 화질로 A4 사이즈의 컬러 화보 340쪽짜리를 비매품으로 제작하여 수천 부 뿌렸다. 이에 대해 광주법원은 나에게 또 다른 11천만 원의 돈을 강탈해 갔다. 모두 24천만 원을 뜯긴 것이다. 그리고 내가 옥에 있는 동안 김사복 가족 모두가 대들어 나에게 35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해 논평을 한 것이 김사복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것이다. 법원은 내게 2,3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나는 2020[무등산의 진달래 475송이]라는 책을 냈다. 이 책을 낼 때 나는 가슴이 뛰었다. 북한 스스로 475명이 광주에서 죽었다며 울분을 토하는 4개의 증거를 발견했기 때문이었다. 북한 기록영화와 3개의 뷱한 문헌이었다. 청주유공 430구가 광주에서 왔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수많은 증거자료들을 확보했기 때문이었다. 나는 확신했다. 아무리 마구잡이 인간이라 해도 이렇게 확실한 증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인간은 없을 것이고. 그런데 이것까지도 재판을 걸었다. 광주1심 법원은 9천만 원을 물어주라 판결했고, 내달이면 광주고법에서 똑같은 같은 내용으로 항소를 기각할 모양이다. 

 

대법원 형사판결이 있기 직전 나는 법원에 제출한 42개 증거를 따로 뽑아 [5.18작전 북이 수행한 결정적 증거 42]를 발행했다. 이 책은 대법원에 제출한 상고이유서 내용 그대로였다. 그런데도 광주는 성역이 없었다. 대법원 판례도 무시하고 대법원의 존재를 하급기관 정도로 무시해왔다. [무등산의 진달래]와 [42개 증거] 모두에 대해 광주법원은 [집단표시에 의한 명예훼손 대법원 판례]를 마구 무시했다. 광주법원이 어떻게 감히 대법원 판례를 무시하느냐, 광주법원은 대법원 위에 있느냐, 돌직구를 날려도 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이 없이 막무가내로 돈을 물어내라 한다. 서울이나 안양에서 해야 할 재판을 점령군식으로 무조건 광주로 끌어다 재판했다.  대법원은  사건 이송 신청을 기각했다.  

 

내가 치른 희생은 무가치한 것인가?

 

나의 금전적 희생으로 얻은 것은 무엇인가? 뉴스타운 호외지가 전국에 30만 부 퍼졌다. A4지 사이즈 320쪽에 실린 최고급 컬러 화보가 수천 명에 간직돼 있을 것이다. [무등산의 진달래]도 겨우 수천 명 정도, [결정적 증거 42]의 책도 겨우 수천 명이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치렀고, 또 앞으로 곧 치러야 할 총 금액 4억 원에 대한 보상이 될까?

 

만일 내가 [뉴스타운 호외지]와 화보 [5.18영상고발], [무등산의 진달래], [42개 증거]를 발행하지 않았다면? 국민적 피를 끓게 하는 그 어떤 5.18역사책을 전혀 남기지 못했을 것이다. 비로 이 책들이 지극히 소수분들에나마 갈 수 있게 한 것만으로 나는 내 억울함을 달래야 한다. 우리 사회에는 내가 쓴 시국진단 21년 치 모두를 소중히 간직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 세상을 하직 하실 때 시국진단 책을 가슴에 얹어놓고 임종하신 분들도 계셨다 한다. 내가 쓴 책이면 모두를 수집하신다는 분들도 꽤 많이 계신다. 나는 여기에서 행복을 느낀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감옥생활을 한 것도, 4억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뜯기는 고통도 극복이 된다.

 

나는 이런 감상적인 글을 오랜만에 쓴다. 실로 오랜만에 잔잔한 고전음악을 들으면서 나를 위로한다. 나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인생을 살았다. 그런데 그런 어지러운 인생 코스는 언제나 고공위에서 외줄타기 코스처럼 위태로웠다. 이런 삶을 희망할 사람 이 세상에 없다. 나도 이런 삶을 단 한 번도 희망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내 인생은 하늘에 의해 이미 그렇게 프로그램화 돼 있었다. 절대자께서 짜놓으신 사전프로그램에 따라 살아오면서 나는 언제나 고통을 운명으로 정당화시켜 왔다. 오늘도 바로 그런 순간이다. 잔잔한 멜로디를 들을 수 있는 이 순간이, 얼마 전 캄캄한 감옥에 있었던 순간에 비해 얼마나 많이 축복받은 순간인가.

 

내가 뿌린 진실의 씨앗은 어디에 뿌려져 있을까? 하지만 그건 하늘의 영역이라 내가 알 수 없다. 나는 오로지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한 일을 했고, 내가 한 그 일이 소중했기에 악의 세력으로부터 당하는 고통을 당연한 운명으로 생각하면서 이겨낼 것이다.

 

나는 이기고 있다

 

나는 오늘 이 순간 의 공간에 서 있는 사실에 대해 하늘에 감사한다. 나는 답변서를 통해 광주법관들의 양심을 두드렸다. 그래서 그들은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 것이다. 그들은 악의 판결문을 쓰면서 양심의 가책을 받았을 것이다. 그들 스스로 그들은 작고, 진실은 크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았을 것이다.

 

우리에겐 세월이 있다. 나는 무수히 경험했다. 나를 핍박한자들 모두가 패자가 되었고, 저승으로 조기에 불려갔다. 저승으로 불려간 이유는 하늘이 쉬지 않고 연자매(거대한 맷돌)를 돌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워즈워스 롱펠로가 인과응보의 천리를 쉬운 말로 표현했다. '하늘의 연자매는 비록 천천히 돌지만 가루는 곱다'라고. 늦어도 반드시 새어나갈 틈 없이 갈린다 한다. 이런 천리가 무너지면 세상은 이보다 훨씬 더 아비규환이 될 것이다.

 

80대 인생에게는1년은 10년이다. 나는 1942년 음력 11, 한국 나이 85세다. 이승만 대통령께서 90에 승천하셨다. 이런 엄중한 나이에 감옥생활 2년을 했다. 처음에 나는 초조했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삶을 누려도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그 황금 나이에 감옥에 와 있다니? 어찌 초조하고 억울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것도 하늘이 짜 놓으신 운명이었다고 생각되었다.

 

나는 고전음악과 함께 심금을 울리는 트롯을 좋아한다. 오늘밤도 클래식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혼자만의 명상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있어서 행복하다. 이 모두가 감옥에서는 꿈이었다. 고요한 공간, 감미로운 멜로디만이 귀를 울려주는 이 순간이 매우 행복하다. 오늘 나는 광주법원에서 패소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골고다에서 피를 흘리시면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르고 있나이다훗날 언젠가는 광주인들도 빌라도와 그 병정들로 손가락질 받을 날 올 것이다.

 

늘 무시당하지만 나는 진실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리고 빌라도 병정들의 양심을 울리기 위해 정갈한 마음으로 답변서들을 쓸 것이다. 나는 기도한다. 5.18진실은 이 나라를 살리는 복음서다. 거룩하신 예수님께는 복음을 전하는 12 제자가 계셨다.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한 복음서를 전파할 베드로 같은 전도사를 나는 아직 만나지 못했다. 아직은 나를 격하하는 로마병정 같은 사람들이 더 많이 드러나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그들은 감옥도 가지 않았고, 손해배상금도 물지 않은 채 음지에서 자기가 영웅이고 지만원은 또라이라고 선동하는 모양이다. 물론 마음에 두지 말아야 할 인간들이지만 세상이 이렇게 추하다는 것만은 사실로 인식돼야 할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은 4년제 정규 육사에서 나보다 11년 선배이시다. 나는 그를 몰랐고, 관심조차 갖지 않았다. 진실을 몰랐을 때 나는 그를 미워했다. 진실을 알았을 때 그를 존경했다. 진실을 알았던 순간은 그가 옥살이를 끝낸 지 9년 후였다. 5.18관련사건 수사기록을 분석하면서부터 그를 존경하게 되었고, 그 시점에서부터 그의 업적을 연구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그는 영웅이었다. 그의 업적은 내가 감옥에 가기 직전에 쓴 [전두환 리더십]에 묘사돼 있다. 여기에 수록된 업적을 보면 모든 이들이 전두환 대통령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전두환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한 순교자였다.

 

격하당한 이승만 대통령의 묘

 

원래 이승만 대통령의 묘에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라고 쓰인 묘비가 섰었다. 그런데 김대중이 그 묘비를 땅에 파묻게 하고 다른 묘비를 세웠다.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라고 쓴 비석이다. 그것이 지금의 묘비다. [건국]이 없어지고, [박사]가 없어진 것이다. .

 

2015.8.2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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