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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 장병들에게 고하는 노병들의 고뇌/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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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강11 작성일22-12-01 22:58 조회7,010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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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시절,  노병들은  어떤 어려움과 고통이 있는 경우에도 나라를

지켜냈다는  긍지로 자랑-즐거움-보람(“자즐보”)의 발동을 스스로 걸고
밝게 살려고 노력하면서 하고 싶은 말 들을 글로 쓰기도 해 왔었으나

국군 통수권자가 국군의 선배 장병들을 양민학살의 주범으로 몰아가고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건국일과 정통성을  부정하는 기막힌 현상 속에서
쌓이고 쌓인 오랜 우울증으로 최근에는 기력과 기억력도  많이 떨어져
지금은 글쓰기거 힘들어진 것이  많은 노병들의 고뇌가 되었습니다.

선거로 대통령을 뽑았으면 여야의  정당  혹은 좌우 국민의 구분 없이
일단은 모두 함께 환영하는 허니문 기간도  있어야 하는 데도 불구하고
야당은 시작부터  대통령탄핵을 운운하니 노병들의 고뇌는 커만 갑니다.

그러나 현역의 국군 후배 여러분들만은 어떤 경우에도 이  우울증은 떨처버리고
새로 뽑은 대통령 휘하에서 힘껏 가슴펴고 대한민국 국군의 “자즐보'로 굳게뭉쳐
 “철경만대”의 임무완수를 해야겠기에 노병들의 당부를 담아 이 글  씁니다.


 “철경만대”는 6.25의 불법 기습 남침을 감행해 왔던  DMZ 북방의  인민군대가
오늘, 우리사회의 혼란을 틈타서  오늘 밤에도  내일 새벽에도 국군복장으로 위장,
온갖 선전선동으로 5.18 때처럼  침투해 올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두 눈을 부릅뜨고
“(철)저한 (경)계로 (만)반의 (대)비 태세를 항상 갖출 것을 강조하는 줄임말입니다.

이 글을 쓰게 된  또 다른 동기 하나는 최근 짧은 영문 구절을 접하고
묘한 충격을 느꼈기에 그 충격을 장병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입니다.

 ** 8 LOVING AFFIRMATIONS TO TELL YOURSELF EVERY DAY **

*I am a good person and am confident in who I am.
*I trust myself completely and have faith in the decisions I make.
*I am powerful and strong.
*I am proud of myself because I am doing my best.
*I matter and the things I do matter.
*I am positive person and attract positivity.
*I forgive myself for any mistakes I have made in the past.
*I believe in myself, my visions, and my dreams.
           --------------------------------------
 ** 매일 스스로에게 말할 ‘자기 사랑’ 8 확언(다짐) **

* 나는 좋은 사람이며 내가 누구 인가를 자신한다.
* 나는 나를 자신하며 내가 한 결심을 믿는다.
* 나는 활동적이며 강하다.
* 나는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 나는 중요한 사람이며 내가 하는 일도 중요하다.
* 나는 확실한 사람이며 긍정을 이끌어낸다.
* 나는 자신이 범했던 과거의 어떤 실수도 용서를 한다.
* 나는 내 자신과, 나의 시각과, 나의 꿈을 믿는다.
         ---------------------------------------
이 '자기사랑'의 확언이란 어휘 자체의 존재를 모른 채 예편을 한 우리 노병들은
현역의 장병들이 이 뜻을 음미하고 몸으로 다짐하며 병영생활을 하게 된다면
여러분의 소속 부대는 여러분 자신들의  개인 발전으로 세상의 어떤 대학보다도
더 훌륭한 젊은이의 도장이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갖고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확실히 사랑하고 믿으며 자신의 가슴을 힘껏 펼 수 있는 사람만이
부대의 전우와 집안의 배우자와 아들 딸도 힘껏 훌륭히 사랑할 수 있을 것이고
자랑스런 우리들의 나라, 자유 대한민국도 튼튼히 지킬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자기 입으로 즐겁게 발음하는 말은 점차 자기 신념화되어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이 노병은 현역으로 있을 때 장병들의 제식훈련이나 단체구보를 할 때에는 항상
“하나 둘 셋 넷”의 숫자 대신에 “철경만대!” “영감제안!” 등을 복창토록 했었는데
부대 구성원의 화목단합 증진과  부대의 전투준비태세의 유지에 기여했었습니다.

“영감제안”은 “환(영)하고 (감)사하며 (제)잘못이요 미(안)합니다”의 줄임말로
‘제안’(건의)을 할 땐 ‘영감’(집안에선 할아버지, 부대에선 차차 상급자가 영감)의
관심과 시각도 확실히 알고 제안할 것을 강조하고자 창안한 신조어였습니다.

장병 여러분들이 ‘자기사랑’ 확언(다짐)을 자신에게 매일 입으로 즐겁게 말을 하고
상호간에 "영감제안" "상장인격"하며 “철경만대”의 임무수행으로 “자즐보” 발동을
걸기만 하면  여러분 부대는 세계제일의 청년도장,  국군은 세계의 최강군이 될 것입니다.

 "자기사랑 확언"과 “영감제안” "상장인격"이 여러분들의 입으로 우리 사회로 전파되면
국회의원들의 난장판 싸움도  사회내부의 각종 분규 폭동도 크게 줄어들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법 질서를 잘 지켜 발전하는 세계의 모범국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시민들이 '자기사랑'의  확언을 저마다 매일 입으로 즐겁게 말하면서
서로간에 "영감제안" 과 "상장인격"의 꽃을 피을 때, 북한도 닮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일당독재의 공산주의 사회에 자기사랑, 영감제안, 상장인격의 꽃이 피어날 순 없겠지만
세습독재가 유지되는 한 대한민국 국군은 끝까지 끝까지 "철경만대!" "철경만대!" 입니다.

광화문과 삼각지로 태극기와 육해공 해병대의 각군 깃발을 들고 집결했던 예비역들과

전국의 각지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모였던 애국시민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참 자유민주투사'!!   현역의 육해공, 해병 국군 장병 만세!!!
그리고 6.25와 월남전에서 함께 싸워 자유를 지킨!!   혈맹의 주한 미 동맹군 만세!!!
삼천리 금수강산 무궁화 동산,  하느님이 보우하사 대한민국 만세, 만만세!!!

2022.12. 21. 19:00

(예) 육소장 한광덕

제주 4.3사건 재정립 시민연대 고문

www.rokfv.com 인강칼럼


추신:  (상장)받는 (인격)은 (상)대방의 (장)점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것

 

 

 


 

댓글목록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

예비역 노장군(老將軍)님의 고뇌에 찬 우국충정(憂國衷情)이
현역 후배들에게 가슴깊이 전해져서 철통같은 안보가 지켜지길 바랍니다.
한 장군님 글 감사합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빨개이 여적죄, 이적죄ㅐ, 간첩죄! ,,. '문'가롬이 "'국군의 선배'들을 양민학살의 주범으로 몰아갔던 기막힌 현상 속에서 쌓였던 오랜 우울증으로 최근에는 기억력이 너무 떨어져 글쓰기도 힘든 것이 고뇌가 되고 말았습니다. ,,..  빨갱이 5.18것들로 인한 무고로 불실 기소/ 엉터리 강제 재판 진행'되어져 '전과 4범! ,,. 스트레스로"말미암아, 저도 추석 전 약 10여일 전 경부터 매가리가 없어지면서 일절 힘을 쓰지 못하면서; 식욕 저하로, 식사도 제대로 못해 근 3달여를 넘게 악전고투타기 이제 좀 기력 회복 중입니다만! ,,.  '문'가롬과, 사법부 견법원장 '금 명수'롬을 쥑여버려야! ,,.  빠~드득!  DUC-CO 야간소총중대방어전투의 산 증인 공ㄹ호자이신 장군님! 부디 건강하셔야! ,,. 년말 모임 _ 12.10(토), 광화문 로터리 종로 1가 1번지 , 동화 면세점 옆 . 뵙겠읍니다. 전진! /////

인강11님의 댓글

인강11 작성일

1.절필상테에서 오랜만에 쓴 글에  공감의 답 글을 주신 stallon, inf247661 두 분 전우께  우선 감사합니다. 큰 힘을 얻습니다.
2.systemclub회원들의 도움으로 더 보완을 하고 함성을 만들어 국방일보에도 투고하고 싶습니다.
3. 우리들  국민들이  ‘자기사랑’의  다짐을  자신에게 말로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면  대장동 저수지 사고는 처음부터 없었을 것이고    최근 발생하는 각종  파업 등의  국가 혼란상황도  빈도나  강도가 크지 않았으리란  생각을 해 봅니다.

인강11님의 댓글

인강11 작성일

1. 12월 1일, 최초게재 후  지인으로 부터의  전화 혹은 대면을 통해  5차에 걸처 보완되었으며 오늘은 제목도 바뀌었습니다.
    특히  갑종장교 전우회  회장 박훤제 장군/장로님 조언이 컸음을 이실직고하며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2. 앞으로의  계속 보완을 위한 의견의 제시를 환영합니다.  영문의 번역 보완을 기대하며  8개항에 추가될 다짐(확언)도 제안 바랍니다.
  8개에 하나를 추가해 갑오의  9를 만들고 싶은  생각 때문입니다. .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

한장군님, 위의 8 Affirmations에 다음의 내용을 #9으로 추가하면좋을것같아서 작성해봤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I am proud of being a South Korean and determined to serve my country and the people.
(나는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복무할것을 굳게 다짐한다.)

인강11님의 댓글

인강11 작성일

Stallon! Fantastic!  참  좋은 생각입니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복무할 것을 굳게 다짐한다!"
  8 보다는  갑오의 9나  힘이 집중되는 11로도 갈 수 있을 테니  다른 제안들도 더 기다려 보렵니다..
월남참전의 노병들을 대표하는 Stallon의 ROKFV 만세!!!

인강11님의 댓글

인강11 작성일

inf 전우  미안합니다.  12.10을 기억을 했었는데  그 후 깜빡하고 말았으니!
깜빡사실을  12.1일의 글에 7번째 수정을 하고 나서야 발견하다니, 나이탓으로 용서바라오.
그 날은 시간도 있어  지박사도 만나고    inf전우를  비롯,  많은 전우들을 만날 수 있는 참 좋은 날이었는데!!

인강11님의 댓글

인강11 작성일

2022.12.1에 촤초안 게재 후 10여차례의 수정 보완이 있었는데, 이 글로 모든 보완을 끝냅니다.
미안한 것은 정재성 전우가  8 Affirmations에  추가할 매우 환영할 #9번째 확언을  제안해 주셨는데
채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자기사랑" 확언이 현역의 장병들을 통해
우리 사회에는 물론 언젠가는 북한에 까지도 전파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겨나서 현역장병들에게
적용되는 내용을 빼게 된 것입니다.  이 글이 .2page로 넘어 왔기에 1 page로  옮겨 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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