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유권자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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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강11 작성일25-05-26 09:13 조회4,0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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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 중에, 특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들이 대한민국의 놀라운 발전에 대해 감사와 축하는 논하지 않고 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로 폄훼를 하는 기현상이 있었고 오늘까지도 이어지는데 왜였을까요? 국방부 위촉의 초대 4.3중앙위원으로 활동했던 필자는 인구출산율이 세계 최하로 떨어지고 정치인들은 패싸움에 빠져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난장판으로 변해버려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는 별칭이 멀어진 것도 국가의 불행현상으로 여겨왔습니다.
우리 몸속의 병은 진단이 정확해야 치료도 가능하듯 국가의 불행현상도 근본원인에 큰 눈을 떠야만 퇴치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썼던 필자의 글: “국가불행 퇴치를 위해 온 국민이 알아야할 역사적 사실”이 FN Today에 보도(24.8.22)되는 기쁨이 있었으나 호응을 얻지 못해 고심을 해 오다가 6.3대선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유권자들께 알려드리는 용기를 발휘합니다.
1. 일본군의 항복접수를 위해 38선 이북을 점령했던 (구)소련군은 소련군 대위 김일성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민위원회의를 구성(46. 2. 8)후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토지개혁(46. 3. 6)과 조선은행권의 비밀화폐개혁(47.12.1)을 단행했었는데 토지개혁 사실은 즉각 널리 전파되어 당시 제주 4·3폭동 발생의 기폭제가 됨. 48년 5·10선거 이틀 전의 제주 발 동아일보 기사가 이를 알림: ‘김일성 군대가 목포까지 도래했다. 곧 토지의 무상몰수 무상분배가 있으니 친일경찰과 지주들을 사살하라.’ ‘조선중앙일보’에선 경찰관 살해 현상금으로 순경 1만원, 형사 3만원, 총경 100만원이 걸렸던 것을 보도. 당시 쌀 한가마니 가격은 300원
2. (구)소련군정이 단행한 조선은행권(당시 남북공용) 화폐개혁(47.12.1) 사실은 알려지지 않은 채 화폐개혁에서 회수된 불용화폐가 남쪽으로 운반되어 이를 무상제공 받는 행운아(?!)들이 태어나면서 이들의 대한민국 국가불행 발생의 원인이 되어 왔다는 주장을 다양한 제목으로 세상에 알려왔으나 누구로 부터도 지탄을 받거나 칭찬을 들은 바가 없었음.
3. 회수된 불용화폐를 남쪽으로 운송했던 대중국/대북무역상이 존재했으니 이름은 “성시백”! 6·25 발발 이틀 후 간첩죄로 처형(50.6.27)된 후 “공화국 영웅 1호"가 된 그의 대남공작 찬양보도가 “민족의 영수를 받들어 용감하게 싸운 통일혁명 열사”란 제목으로 노동신문에 특집 보도된 날은 1997년 5월 26일! 제주 4.3중앙위원 사퇴 4년 후인 2007년에 이미 10년이 지난 상태에서 이 특집보도의 존재를 확인했던 필자는 “대한민국의 위기시작은 1997년 5월 26일”이란 제목의 글 등으로 세상에 알렸으나 언론과 방송은 아직도 꿀 먹은 벙어리 상태!
4. 화폐의 수령 장면은 사진 촬영되어 수령자의 이름, 금액, 주소에 대한 서명 등과 함께 북한의 모처에 보관됐으며 그 후 금강산 관광 등으로 방북하는 ‘북 화폐개혁의 행운아(?!)들’과 그 후손들은 그 비밀 장소로 은밀히 안내되어 화폐수령 장면을 확인하면서 북한정권의 붕괴 시에는 그들의 신상비밀도 노출된다는 암시를 받게 됨으로서 그들 자신들만의 생존을 위해 북의 세습독재 권력에 굴종하는 종북의 주사파가 될 수밖에 없었음(“소리 없는 전쟁”의 저자 김용규 선생)
5. 북한방문을 초대받은 이들 ‘화폐개혁의 행운아(?!)’들과 후손들은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와 구국 대통령 박정희 장군과 전두환 장군, 그리고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했던 백선엽 장군 등을 친일파 매국노, 독재자 등으로 폄훼 할 수밖에 없었고 국가보안법의 철폐와 한미 동맹파기, 작전통제권 환수,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고 세계인들의 눈앞에서 UN의 북한인권 결의안에도 불참하는 선동을 했음.
6. 일본군 항복접수를 위해 38선 이남에 주둔했던 당시의 미군정이 소련군정의 토지개혁과 화폐개혁에 대한 즉각 항의와 대응조치가 있었더라면 “공화국 영웅 1호”의 등장은 처음부터 없었고 영웅 1호가 없었으면 ‘4·3’은 물론 그 후의 ‘6·25’와 ‘5·18’도 없었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임! 당시의 (구)소련은 일본과 독일군을 상대로 싸웠던 미국의 연합국이었음으로 우리는 당시의 미군정을 결코 원망할 수는 없음! 폐기된 조선은행권의 화폐수령 행운아들(?!)와 그 후손들은 스스로 혹은 김일성의 지령에 따라 고시학원 장학생들을 선발, 지원함으로서 종북의 검사, 판사, 변호사, 국회의원 등이 양성된바 그들의 반정부 활동이 최근 많이 노출된 바 있음.
7. 오늘의 대한민국 국민들이 명심할 것은 토지를 무상분배 받았던 북한 땅 소작농들은 그 기쁨으로 ‘스탈린 만세! 김일성 만세!’의 함성을 질렀지만 6·25 정전 후 토지경작권이 집단농장소유로 전환되면서 그때부턴 물개박수를 쳐야만 배급을 받아 연명이 가능함으로서 오늘에 와서는 새빨간 거짓말에 완전히 속은 것을 알면서도 거리의 데모 한번 못하는 자유부재의 노예상태가 되고 말았다는 엄연한 현실!!
8. 따라서 금번 6.3대선의 투표권 행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유권자들이 숙고해야 할 것은 어느 대통령 후보자가 대한민국 국가불행을 퇴치할 경험과 지식을 쌓아왔고 국가발전에 헌신할 믿을 수 있는 인물인가를 판단하시고 귀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시는 것입니다. 복잡한 내용을 짧게 줄이며 발생한 표현의 결례를 용서바라며 유권자들 한 분 한 분의 건승과 안녕을 빕니다. 많은 분들께서 당일 투표에 참여하기를 바라는 육군 노병 拜
2025.5.26.
(예)육소장 한광덕
(전)국방대학교 총장
(현)제주 4.3사건 재정립 시민연대 고문
#주: 위 글에서 “ ”된 내용은 Google, Naver에서 탐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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