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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2명을 탄핵한 중앙 그룹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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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5-10-15 21:23 조회4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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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 2명을 탄핵한 중앙 그룹의 위기

 

2025년 8월 개봉한 영화 '귀멸의 칼날'이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했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작 중 최단 기록이라고 하더니, 이번엔 현재 상영중인 영화 보스가 개봉 10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역시 상영 중인 '어쩔 수가 없다'는 개봉 13일째에 200만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영화를 본다는데도 영화관들은 줄줄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니 영화 관람객수 집계가 조작이 아닌가 의심되는 정황이다. 많이 본다고 해야 영화관에 갈 마음이 생긴다고 믿어서 조작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인베스트 조선의 기사에 따르면, 올해 이미 메가박스는 모회사로부터 2083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고 한다. 메가박스는 2024년 말 기준 부채 총계가 9221억원에 달했는데, 또한 올해에만 총 1525억원어치 전자 단기 사채를 발행했다. 

채권 매도  1,153억원, 콘텐트리중앙    
자금 차입  200억원, 콘텐트리중앙
자금 차입  730억원, 중앙홀딩스
     채무 계 :  2,083억원 (2025년 7월 기준, Invest Chosun) 
 
그러나 모회사 콘텐트리 중앙도 부채비율이 400%가 넘어 좋은 상황이 아니다. 비즈 조선에 따르면, 콘텐트리 중앙은 최근에는 자회사 피닉스 스포츠로부터 170억원을 운영자금 명목으로 빌렸다.

(“올해만 12번” 메가박스에 돈 대느라 허리 휘는 지주사 ‘콘텐트리중앙)

 

영화 관객수 급감으로 꼽는 원인은 코로나 사태 이후 관객수 급감, 인터넷 미디어(OTT) 시청으로의 변화를 꼽는다.

 

여기에 하나를 더하자면 두 명의 현직 대통령을 탄핵하는 데 일조한 홍석현 부자의 중앙 그룹에 대한 온 국민의 혐오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것까지는 인지하지 못했는지, 윤 대통령은 탄핵당한 후,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려고 메가박스로 갔던 적이 있었다. (2025년 5월) 하지만 국민들은 악질 방송 JTBC 때문에라도 메가박스를 가지 않을 것이다. 

 

영화관에서 영화 보는 풍토는 사라지고 있다

 

영화관 운영업체 두 곳이 모두 좌익 성향이라 영화를 볼 곳도 없지만, 사실 영화를 영화관에서 봐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신작 영화가 나오면 개봉관에 먼저 상영하고, 수개월의 기간차를 두고 비디오로 나오기 때문에, 빨리 보고 싶으면 영화관을 찾아야 헀다.


영화관 산업은 저무는 산업이며, 사실 컬러 TV가 나왔을 때 저물었어도 이상하지 않았다. TV의 화질이 HD로 매우 좋아졌을 때도 아마 끝날 수 있는 기회였을 것이다. 지금은 OTT 등 서비스가 많아진 데다가, OTT 업체들의 자금력이 강해져서 개봉관에다 억지로 신작 영화들을 묶어둘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 영화관 침체 참고기사


2025.5, 이코노빌, 5월 영화관객 853만명 … ‘역대 5월 최저’

2025.7, 일간스포츠, "극장, 상반기도 텅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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