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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 유혹한 뱀과 공산주의 꼬드김은 닮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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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병신백훈 작성일25-11-28 07:42 조회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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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ruth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26

 

[신백훈칼럼] 선악과와 사회주의의 사악한 꼬드김

선악과 유혹한 뱀과 공산주의 꼬드김은 닮은 꼴

신백훈 자유시장수호 의병·정익학당 대표·유교철학 박사
신백훈 자유시장수호 의병·정익학당 대표·유교철학 박사

인류는 두 번의 결정적 유혹을 경험했다. 첫 번째는 에덴동산의 선악과(善惡果)사건이고, 두 번째는 공산주의·사회주의가 문명 전체를 속이고 파괴한 달콤한 유혹이다.

선악과 사건은 인간의 본질을 드러낸다. 인간은 도덕적 존재이지만, 꼬드김에 약한 존재다. 뱀은 강제하지 않았다. 다만 “먹으면 너도 신처럼 된다”고 달콤하게 속삭였을 뿐이다.

이 한마디가 인간의 내면을 흔들었고, 결국 스스로 판단 기준을 무너뜨렸다. 이 구조는 오늘의 사회주의·포퓰리즘이 작동하는 방식과 정확히 같다. 공산주의도 늘 이렇게 시작되었다.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 “국가가 다 책임진다” “부자에게서 빼앗아 나누면 모두가 잘산다.”  이 말들은 인간의 가장 약한 심리인 게으름과 시기·책임 회피를 자극하는 유혹이었다.

결과는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했다. 경제는 붕괴하고 자유는 사라지며 지식은 죽고 종교적·도덕적 기반은 무너졌다.

이승만의 통찰 '공산주의가 부당한 5가지 이유'

이승만은 이 유혹의 본질을 90년 전에 이미 정확히 꿰뚫었다. 그는 공산주의가 왜 부당한지를 △나누면, 노력할 사람이 사라지고 가난만 늘어난다 △없애면, 산업·기술·지혜가 정지한다 △계급을 없애면, 사회 전체가 우매해진다 △혐오하면, 덕성과 정의가 붕괴한다 △국가사상을 부정하면, 국가는 배반당한다 등 다섯 항목으로 정리했다.

이 항목들은 중복되지 않는다. 각 문장은 국가가 어떤 경로로 무너지는지를 다른 각도에서 해부한 칼날이다. 이승만의 통찰은 오늘도 하나도 빗나가지 않았다.

이재명의 꼬드김 '선악과의 반복, 사회주의의 반복'

이재명 정권은 “민생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국민 혈세를 마치 공짜 돈인 것처럼 나누어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선악과의 뱀, 공산주의자들의 꼬드김과 구조가 완전히 같다.

“당장 편해 보이는 공짜를 받게 하여 국민을 의존하게 만들고, 그 대가로 자유와 판단력을 빼앗는 것.”

이것이 유혹의 기술이다. 한국 속담에는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라는 말이 있다. 공짜 앞에서 경계심을 잃는다는 뜻이다. 이 속담은 한국인의 취약한 심리를 드러낸다.

반면 일본은 이렇게 가르친다. “タダより高いものはない(타다요리 타카이모노와 나이: 공짜만큼 비싼 것은 없다).” 어릴 때부터 “공짜에는 반드시 숨겨진 대가가 있다”고 배우며 성장한다. 국민 교양의 차이는 결국 유혹을 경계하는 능력의 차이다. 유혹을 알아보는 눈이 없으면 국민은 언제나 속는다.

이재명 정권의 민생지원금은 “공짜”로 포장된 선악과이며, 공산주의가 국민을 길들이던 방식 그대로다. 한 번 받으면 편하기 때문에 쉽게 끊지 못하고, 국민은 자유와 책임을 조금씩 내어주게 된다. 국가도 개인도 이렇게 무너진다. 애국교양 학습으로 유혹을 이겨야 나라가 산다

이제 결론을 분명히 해야 한다. 유혹을 이기는 힘은 도덕적 수양과 교양의 깊이에서 나온다. 교양을 갖춘 시민은 달콤한 말에 흔들리지 않는다.

생각하는 국민은 선동에 속지 않는다. 깊이 읽고 사색하는 사람은 공짜의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신백훈은 마지막으로 선언한다. 대한민국은 독서율을 높이지 않고서는 유혹을 이길 수 없고, 독서 없는 국민은 나라를 구할 수 없다.

책을 읽지 않는 국민은 공짜를 좋아하고, 선동에 약하며, 유혹을 분별하지 못한다. 그러나 읽고 사색하는 국민은 권력의 속삭임을 간파하며 자유를 지킬 힘을 가진다.

선악과 사건은 한 사람의 마음이 무너진 것이고, 공산주의는 한 나라의 정신이 무너진 사건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그 두 번째 유혹 앞에 서 있다. 이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길은 단 하나다.

교양 있는 시민을 세우는 것, 깊이 읽고 깊이 생각하는 국민을 만드는 것뿐이다. 유혹을 이기는 국민만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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