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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사이버戰' 지원 이적 역적범 곽선희와 박찬모를 처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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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1-05-04 23:54 조회1,92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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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곽선희와 박찬모 등을 응징하자

 글쓴이 : 지만원

 

 

                                        역적 곽선희와 박찬모 등을 응징하자


지난 4월 12일 발생한 농협 전산망이 무참하게 파괴됐다. 5월 3일, 검찰은 "이번 사태는 2009년 7월과 지난 3월의 디도스 공격을 감행했던 동일한 집단이 적어도 7개월 이상 치밀하게 준비해 실행한 것으로 북한이 관여된 사이버테러"라고 밝혔다. 천안함과 연평도 공격을 감행한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우리 사회를 운영할 수 있는 가장 큰 인프라는 전산망들이다. 이 모든 전산망들이 사이버 테러를 당하면 대한민국의 모든 업무도 중단되고 지하철과 항공기도 고철이 되고, 전쟁수행 능력도 마비된다. 이번 농협 전산망 사태는 이러한 가능성을 입증한 충분한 증거였다.


반면, 국가보안법 전과자가 합동참모본부 전산센터를 수시로 드나들며 군 기밀을 빼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나태하고 무사안일한가를 여실히 증명해 주었다. 대통령으로부터 사회전체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묶고 있는 모든 나사가 다 풀린 것이다.


북한은 1,200명 이상의 세계 최정예 해커 부대를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창 대표는 "사이버테러에 대해 반드시 응징이 있어야 하며 이명박 정부는 이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청을 돋웠다.


물론 미국이 빈 라덴을 지목하고, 지목 한 후에는 끝없이 그를 추적하여 살해했듯이 우리 역시 물리적 공격과 사이버 공격을 끝없이 자행하는 북한의 어떤 실체에 대해 미국처럼 보복을 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이 정부는 정서적으로 그런 일을 해낼 존재가 아니다.

수백억을 들여 대북확성기를 설치해놓고도, 수십억원을 들여 대북 전단을 준비해놓고도, 북한을 자극한다며 사장시킨 '극히 작은 간을 가진' 졸장부가  감히 어디라고 김정일을 맞 대하겠는가? 기대할 것이 없는 이명박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우리의 수치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우리가 해보자.

북한의 특정 실체를 응징하기 이전에 우리는 북한에게 그런 공격능력을 갖추도록 도와준 명백한 이적행위자들을 색출하여 처벌하고 국민적 경각심을 고조시키는 일에 나서야 할 것이다. 누군가가 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고발부터 먼저 해야 할 것이다.  

 


                                   이적죄로 처벌해야 할 사람들

 


인터넷을 찾아보니 1998년 8월 11일자 동아일보 기사가 보인다. 필컴퓨터 대표 김동호가 북한에 펜티엄급 PC 250대를 북한에 기증했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김대중 시대인 2001년 5월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가 주도하여 평양에 450억 짜리 ‘평양과기대’를 세워주고, 그 안에 IT 정보통신공학부를 설치하였고, 김대중은 대통령 과학기술특별보좌관인 박찬모로 하여금 50명의 교수를 북에 데려다 집중적으로 IT 기술을 훈련시켰다,


박찬모는 KAIST 교수를 하다가 포스텍 총장을 한 바 있다. 국제법상 북에 팬티엄급 이상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을 지원하는 것은 불법이다. 기술을 제공하는 것도 불법이다. 이런 제약을 피하기 위해서 노무현은 2004년 8월 2일 중국 단동에 南이 자본과 경영노하우를 제공하고 北이 기술인력을 파견하는 형식으로 남북합작 IT개발용역회사인 '하나프로그램센터'를 설립 운영하는 편법을 취했다.


초기 대학 설립비 450억원 중 390억원은 이사장인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와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를 비롯해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교회),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등 교계 인사들이 이사를 맡고 있는 (사)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이 조달하고 노무현 정부가 남북협력기금에서 10억 원을 지원했다. 더구나 평양과기대는 '주체사상을 필수과목'으로 하자는 북측 강요로, 구내에 주체사상탑과 '주체사상연구센터'가 있다. 곽선희 등의 사상이 심히 의심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박찬모는 현재도 과기대 명예총장이다. 이 평양과기대는 이명박 정부에서도 진행되어 2010년 10월에 개교됐다.


당시 수많은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반기를 들었고, 여론화됐다. 그런데도 평양과기대는 김대중-노무현-이명박 정부를 거치면서 꾸준하게 추진돼 왔다. 맨 먼저 교육을 시작했다는 ‘정보통신공학부’는 지난 10년 가까이 전문적 해커부터 양성했을 것이다. 북의 해커부대는 1,200명 수준이며 2개 여단의 핵심들이라 한다. 이들 중  박찬모가 이끈 남한의 50명, 북한의 20명으로 구성된 IT교수들이 길러낸 해커의 수는 얼마나 될까?

 

 

모든 국민이 눈을 뻔히 뜨고 있는 데도 북한에 과기대를 지어주고, 최고급 컴퓨터를 대량으로 보급해주고, 최고의 IT교수들을 50명씩이나 지원해서 집중훈련을 시켜주고, 대통령 과학기술보좌관이 명예 총장을 해주고, 그리고 그 결과 북의 사이버테러 앞에 맥을 못 추면서, 국가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최고-최대의 전산 인프라가 언제 공격당해 와해될지 모르는 운명 앞에 세우는 나라가 이 나라 말고 또 어느 곳에 있겠는가?  


농협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는 위에 나타난 인물들에 역적, 반역자의 굴레를 씌워 응징해야 할 것이다.

 

 


                          
     곽선희                                         박찬모

 

 

 

김일성 영생탑 



2011.5.4.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땅굴보다 쉬운 도발 '사이버戰' 시대 열리나
北 대규모 해킹 인력 육성…일사분란한 해킹 '위험도' 높아
목용재(데일리NK)   

 2009년 7·7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대란과 올해 3·4 디도스 공격에 이어 최근 발생한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까지도 북한 소행으로 잠정 결론남에 따라 북한의 사이버 테러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디도스 공격이 국가 기관이나 주요 사이트 사용에 혼란을 불러 일으켰던 반면, 이번 농협 사태는 국민들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입혔다는 점에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북한 당국이 1980년대 중반부터 전문적인 해킹 인력을 배양해오며 사이버 테러를 준비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무차별적인 공격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공격의 목적이 사회 혼란 유발이라고 분석한다. 인터넷은 땅굴이나 잠수함보다 훨씬 손쉬운 대남 도발수단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1998년부터 최고사령관인 김정일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인민군 각급 부대들에서 군사지휘관들에게 첨단 정보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일은 코소보 전쟁 이후 "20세기 전쟁이 기름전쟁이고 탄환전쟁이라면 21세기 전쟁은 정보 전쟁이다"라고 언급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북한은 1986년 해킹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 및 해킹 전문인력 양성 등 사이버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커 양성전문기관인 김일성 군사대학(자동화대학 혹은 미림대학)을 설립했다.
 
 이 학교는 인민무력부 소속으로 세계 정상급 해킹 전문가를 매년 100여명씩 양성해 전원 인민무력부 정찰국 예하의 해킹부대 군관으로 임명하고 있다.
 
 북한은 이와 함께 지휘통신망 교란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편 전문해킹 기법을 연구해왔으며 주로 미국·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들의 군사정보를 수집하고 군 지휘통신망 계획을 연구하는 등 사이버전 능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의 주범으로는 북한의 정찰총국이 지목되고 있다. 정찰총국은 작년 3월 천안함 폭침, 작년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의 배후로도 지목된 곳이다. 정찰총국은 조선노동당 소속의 작전부(침투공작원 호송·안내 담당)와 35호실(해외·대남 정보수집 담당), 인민무력부 산하의 정찰국이 통폐합되며 만들어졌다.
 
 정찰국 산하의 121소(북한군 사이버부대)는 세계 수준의 해킹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보 당국도 정찰총국 산하에 1000명에 이르는 '사이버 전사’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중국 곳곳 대남 사이버전 수행 거점인 '해킹 기지'를 마련해 놓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특히 북한의 해커들은 최근 수년간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국방부 등 군 관련 홈페이지에 가장 많은 접속 기록을 남긴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보국의 평가에 따르면 북한의 전문 해커들의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CIA의 수준에 이르렀다.
 
 임채호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부소장는 데일리NK와 통화에서 "북한 해커들의 해킹 능력은 한국보다 10배가량 강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현재 북한은 사이버 테러로 한국의 기반시설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수준(신호체계·발전소 가동을 멈추게 하는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일괄적 지휘체계를 통한 일사불란한 해킹은 개별 해커의 활동보다 위험도가 높다고 평가하며 북한의 사이버테러 행위는 대부분 중국이나 제3국에서 벌어지기 때문에 이를 적발하고 제압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한 보안 전문가는 "북한이 국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해커를)지원 및 육성하고 있다면 사이버전 강국인 중국이나 이란 등에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전문가는 "실력 있는 사람 몇 명만 있으면 좀비PC(악성코드에 감염돼 특정 사이트 공격에 이용되는 PC)를 엄청나게 생산할 수 있다"며 "소수의 인원으로도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국가적인 피해 유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북한의 사이버공격 위험성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우리의 대응체계에는 여전히 미숙하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이 같은 사이버 도발에 대응해 국방부 정보본부 산하의 사이버사령부를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사이버사령부로 독립시켜 인력을 기존(200여 명)보다 2배 이상(500여 명)을 늘리는 등 대책을 내놓고 있다.

 

[ 2011-05-04, 08:33 ]

www.chogabje.com

댓글목록

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니 근데 그럼 말이 안되잖아요.
해킹능력이 그렇게 뛰어난데 프로그램 소스코드를 그대로 써요?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ip를 같은 걸 사용해요?
http://news.nate.com/view/20110504n05951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기초적인 해킹 상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의문만 남는 이번 발표...
대체 검찰은 무슨 생각인 걸까요?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내부의 간첩을 잡지 않는 대한민국.  IT 강국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있나?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일부러 흔적을 남긴겁니다.

일종의 "우리가 이런걸 할 수 있다"는 이명박정권에 보내는 경고죠.
"그러니 빨리 퍼주지 않으면 더 엄청난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걔네들은 손해볼게 전혀 없습니다.
정부가 북한이 했다고 발표해도 종북세력들이
지금 알토란님이 지적하신 논리로 대응하면
많은 국민들이 오히려 정부를 의심할거라고 보니까요.

남남분열을 일으키면서 MB정권을 압박하니 꿩먹고 알먹고죠.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과거 DJ, No정권이었다면
북이 한것 은폐하고 엉뚱한 사람들 몇명 족치고
쌀 몇백만톤 사다가 북으로 올려보냈을 겁니다.

그나마  이런 면에서 MB정권이 조금 낫다고 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나마 낳은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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