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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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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1-04-27 17:18 조회2,35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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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며 나라를 들어먹다시피 하고,

대한민국과 민족의 적인 김일성부자에게는 막대한 조공까지 바치며 갖은 아양 떨던,
김영삼과 김대중은 이미 저들 생전에 화려하고 큰 기념관에다 이젠 아주 멋진 동상까지 세웠다.
게다가 김영삼은 역시 그답게 제 기념관을 아예 국가 문화재로 하여 영원무궁토록 국가가 관리 보존하라는 명까지 내렸다.


헌데 정작 오늘 대한민국의 뼈대이고 근육인 이승만대통령과 박정희대통령은,

사후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기념관조차 없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과 역량 정도를 있는 그대로 대내외에 과시(?)하는 사례다. 우린 원래 그런 모지리로 살아 온 민족이고, 그래서 숱한 외침에다 드디어는 나라까지 망해 먹은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다른 건 다 참겠는데, 그간 우리 민족과 강토를 강탈 강간 노략질하며 재미봐 온,
이웃 일본과 중국 보기에는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창피하다. 내려다보며 역시,, 하고 음흉한 미소를 띠고 있을 것 같아서... 300여개의 봉건 국가가 멸망한 일본이나, 역사의 반을 이민족의 지배 하에 지탱해 온 중국인들은 아마 속으로 그럴 거야. 너네 같으면 우린 아예 역사를 쓰지도 못하겠네...  


박정희대통령 동상을 김일성과 김대중에 버금가도록 크고 화려하게 건립하려던 일각의 계획은,
박근혜 제지로 일단 무산되었다. 또한 이승만대통령 동상을 광화문에 세우고자 한 일각의 소망도, 이번 4.19 묘역에서 80노구의 이승만 유족이 모욕당함으로서 사실상 무산된 셈이다.


허나 이로써 낙담할 것 없고 서둘 일도 아니다. 

이승만대통령과 박정희대통령 기념관 자리는 아주 적합한 명당(?) 자리가 때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 후, 박근혜대통령 후임이 이를 공약하고 대통령 자리에 오름으로서 멋지게 실현될 것이니.


이승만대통령 기념관은 현 국회의사당 자리이고,

박정희대통령 기념관은 현 청와대 자리다.

어울림과 의미 그리고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그 역할을 무궁토록 할 수 있는 멋진 명당 아닌가?


이건 분명 실현 가능하고 또 실현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10년쯤 후에는 결국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새 수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수도이전은 박근혜시대에 이뤄지겠지만 그렇다고 박근혜가 자기 아버지의 기념관을 추진할리는 없다. 허니 이를 공약하는 사람이 박근혜 후임 대통령이 될 것이다. 이는 비로소 대한민국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승만대통령은 건국과 의회민주주의란 나라의 체제를 만들었다.

그리고 국회에서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빈자리가 될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이승만 기념관으로는 더없이 적격 아닌가? 현 대회의실은 오페라 하우스나 음악당으로 사용하면 살아 있는 기념관이 되고, 이대통령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리면서 시민들 휴식처로서도 그만 아닌가?


박정희대통령께서 18년간 집무한 청와대는,

천여 년 간 적체되었던 이 민족과 나라를 상전벽해로 환골탈태시킨 기획실이었고 지휘처였으며 나라의 심장이었다. 박대통령 기념관으로는 더없이 최적 아닌가? 수도이전 후의 청와대 자리는 박대통령 기념관 외에는 달리 용도가 없을 정도이다.


특히 후생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를 생생하게 보고 듣고 느끼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정도 공간은 있어야 하니 더더욱 적임지 아닌가? 당시의 박대통령 체온이 살아 나도록 만들어, 후세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 무형의 국가자산이 된다. 미술관을 겸하면 박대통령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고, 항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친숙한 살아 있는 기념관이 될 것.


5,000년 역사라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국가자산이 될 만한 이런 기념관이 없다.
사실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은 대개 올망졸망한 우리 민족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거인들이었다. 시대가 극적이었던 데다 다행히 나라에 운이 있어, 이런 극적인 인물이 나타나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니 이 행운을 놓치지 말고 표상으로 삼아, 후생들에게도 그 같은 기상과 안목을 열어주어야 나라가 다시 뻗어나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분들은 워낙 거인이었기에 아직 그분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며,

그 그릇에 어울리는 자리가 나타날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 온 것이 아닌가 싶다.

10여년 후 박근혜 후임을 기대하는 야망의 인사들은 지금부터 곰곰이 생각해 보시라!


                                                                                        - 조토마에서 옮겨 온 글

댓글목록

박달이님의 댓글

박달이 작성일

이승만 ,  박지만 두사람이 저렇게 된 것은 모두 이 지창룡이란 작자 때문이야.

박지만이 왜 저렇게 되었는데.

김성진님의 댓글

김성진 작성일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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