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와 자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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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4-18 00:07 조회1,81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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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박정희시절이었다면
신라호텔 [한식당 폐업]이라던가 [한복 식당출입 금지]와 같은
무개념한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으리라 확신합니다.
정체성에 관해 무개념한 이명박 정권하이기에 발생한 일로 생각합니다.
이는 최고 통치권자의 격이 사회적 분위기를 얼마나 크게 좌우하는 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생각합니다.
자주국방, 자주경제에 올 인했던 박정희 대통령 당시엔
문화적인 면에 있어서도 자주적 성격이 강했다고 회상됩니다.
민족적 성격이 강했죠. 아마도 민족과 자신을 동일시하기전에는
청렴을 바탕으로 한 강한 리더십이 나올 수 없었으리라 믿습니다.
박대통령 본인이 ‘나의 조국’이라던가, ‘새마을 노래’를
직접 작사 작곡을 할 정도로 문학과 음악에 자질이 있었는가 하면
그림 그리길 좋아했고 특히 먹을 직접 갈아 글씨를 쓸 만큼
서예를 잘 했는데 글씨체가 아주 좋았습니다.
외유내강형의 글씨체였지요. 부드러우면서도 강직한
의지를 잃지 않는 서체였습니다.
본디 광화문 현판의 글씨가 한문이었는데
손수 휘호한 한글로 갈아 붙인 것을 보면
자주적, 한국적 자존이 얼마나 강한 분이었나 하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같은 自主라는 용어도 누가 구사하느냐에 따라 국운이
크게 달라짐을 볼 때 지도자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다시금 생각게 됩니다.
강요해서가 아니라
한 나라의 최고 통치권자가 이러한 모습이라면
자연스럽게 한국의 대표적 기업인 신라호텔도
오늘과 같이 무개념한 장사치로 전락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한국의 정체성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믿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작품들을 보노라면
참으로 눈물을 많이 흘리신 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와 닿습니다.
예술하는 사람으로서의 직관입니다.
하지만 그 눈물은 매번 강한 의지로서 억제되어진 눈물...
겉으로 펑펑 쏟는 빨갱이들의 눈물과는 다른
소리 없이 민족의 제단에 뿌려진 거룩한 눈물이라 여겨집니다.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박정회대통령.존경합니다.그리고 현실앞에서 무ㅡ척이나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다시는 우리곁에 돌아 오실수 없겠지만. 님의 숭고한 뜻은 영원히 잊지않고 기릴것입다..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