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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의깃발 작성일11-04-19 12:25 조회1,84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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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희호 여사는 이렇게 주장했었다.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은, 천안함 사건으로 최악의 위기 국면에 처한 남북관계에 대해 "10년 동안의 공든 탑이 무너지는 심정"이라고 개탄했다. 이 이사장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6.15 공동선언 10주년 심포지엄에서 인사말을 통해, "더 이상 서로 자극하는 행위는 중단해야 한다고 남북 당국자들에게 호소한다. 일부에서는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우리에게는 대화를 통한 해결 방법밖에 없었다. 대화를 통해 평화적인 방법으로 남북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것이 6.15선언을 지키는 길이다. 우리 국민이 원하는 것은 남북 정상이 자주 만나서 남북이 화해, 협력하여 평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며, 결코 전쟁까지 가는 최악의 상황은 누구도 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6.15 정상회담은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도록 남북간에 합의된 사항임을 거론한 뒤, "그런데 정부에서 아직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지 않는 것 자체가 역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애수의 소야곡' '가거라 삼팔선'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 일제 강점기 시절이었던 1940년대에서 광복 이후인 195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대중가요계의 황제로 군림했던 인기가수 남인수.
그의 또다른 히트곡인 '무너진 사랑탑'이란 노래가 있다.
'무너진 사랑탑'이란 제목과 노래의 가사를 들어보면, 절대로 변치말자고 서로 맹세한 한 사나이가 배신한 연인때문에 가슴 아파하는, 예의 사랑(실연)의 아픔을 그리고있다.
그런데 김대중 前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씨의 한탄조의 말쌈을 들어보니, 이 노래가 마치 그녀의 부군인 김 前 대통령이 김정일과 변치않는 사랑을 맹세했지만, 정부의 훼방으로 김정일이란 여인이 배신을 때림에 너무나 슬프다는, 그리고 이렇게 공들여 쌓아놓은 사랑탑을 무너지게 한 것에 분노를 나타내는, 참으로 얼척없는 주억댐으로 변하고 말았는데..

10년 동안의 공든 탑이 무너지는 심정이라..
북한의 천안함 피격으로 46명의 우리 젊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은게, 북한에 조공을 바치지 않아서?
그럼 그리도 북한에 갖다바쳤던 김대중 정권에서, 서해교전으로 장병 6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당한 건 뭔가?
김정일이의 배가 터지게 갖다줘야 하는데, 그에 조금 미흡하게 줘서 그랬나보지?
"제발 선 넘어오지 마세여~"라며, 엄청난 국민세금 바치며 애걸복걸해서 유지하는 평화가 진정한 평화인 줄 아는가 보지?
진정한 평화란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건드리면 아작난다'란 사고를 김정일의 뇌리에 확실하게 박아주는 거란 말이지.

김대중과 당신이 말하는 평화는 대체 누굴 위한 평화였나?
김대중과 노무현이 주억댄 그 요상한 평화를 들이밀며, 북한 주민을 도운다는 눈가리고 아웅격의 변명, 그리고 노벨상이라는 극한의 私慾을 얻기위해 그렇게 올려보냈던 달러가, 결국 핵개발 자금으로 쓰여 지금의 불안한 상황에 이르렀지 않았는가?
이래놓고도 무슨 공든 탑을 입에 올리며 추한 노년의 모습을 보이는가 말이다.
백배사죄하고 되도록이면 국민들 눈에 안띄이는 곳에서 숨죽이고 있어도 모자를 판에..

강경 대응이 아닌 대화로 해결?
아직도 북한과 김정일을 대화의 상대로 보시는가?
그렇다면 지금 끼고 있는 흐리멍텅한 안경은 벗어던지고, 국민들의 상식적인 개념으로 만든 렌즈가 박힌 안경으로 바꾸기 바란다.
대화란 그 대화가 일푼이나마 통하는 이에게나 해당하는 것이지, 김정일이라는 者에게까지 적용되는 줄 알고있다면, 그건 치매의 증상이다.

국민들의 그 어떤 동의없이, 오직 김대중과 김정일 둘만의 사랑의 맹세인 6.15선언이란 공들여 쌓은 사랑탑.
'공든 탑이 무너지랴?'란 말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함이 아닌 극히 개인적인 욕심으로의 것이라면, 아무리 공들였다 하더라도 백이면 백 무너지게 되어있다.
아니 만약 무너지지않고 뻔뻔스럽게 버티고 있다면, 국민의 손으로 무너뜨려야 하는 것이고..

그런데 말이지.
이젠 남편인 김대중만으로는 성에 안찼는지, 이희호 여사가 김정일을 향한 애절한 사모곡을 직접 불러대고 있다.

  

『김대중 前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주민들의 굶주림을 모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18일 오후 전북 익산의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강의실에서 가진 '학생과의 대화'에서, "북한의 식량난은 심각하고 남한은 양곡이 남아도는데, 김 위원장은 이런 현실을 제대로 보고받지 못해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통일의 방향에 대해 "우리가 인류애와 동포애로 도와준다면, 다른 나라들의 원조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북한 주민들이 우리와 협력함으로써 위협을 없애고,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하게 하자는 게 햇볕정책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1922년 生이니 올해 딱 아흔살이신데..
천명(하늘의 뜻)을 알게 된다는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서 무려 40이나 더 드신, 초서로 90(九十)을 뜻하는 아흔살인 卒壽(졸수)에 이르셨음에도, 지천명은 커녕 국민 감정조차 헤아리지 못하고 어찌 김정일이라는 일개 망나니 종자의 변호사 노릇을 하시려하는가?
옆에 있는 놈들이 제대로 보고하지않아서, 김정일이 북한 주민들의 굶주림을 모르고 있을 것이라굽show?
대한민국으로 부터의 퍼주기가 중단되니, 핵폭탄 제조에 쓰일 달러 빌리려 김정일이의 눈과 귀는 어디 전당포에 잡혀뒀나보군요.

수십 년간의 독재 통치도 모자라 3대에 걸쳐 족벌세습을 하고 있는 者가, 북한 주민들의 굶주림이란 기본 중의 기본인 상황조차 모른다면, 당장 때려치고 중국으로 망명이나 해야지 무슨 자격으로 얼쩡대고 있나?
또 이걸 햇볕정책을 합리화한답시고 이토록 얼척없는 주억댐으로 김정일을 변호하고 있으니, 이걸 보고있는 국민은 정말이지 돌아가시겠소이다.
'서해교전' '박왕자씨 피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폭격' 등등, 저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목숨을 앗아가건만, 이런 지경을 보고도 "우리가 인류애와 동포애로 도와준다면.."이란 소리가 입에서 나오시는가?

여사님 여사님 이희호 여사님..
이제 그만 좀 하시지요.
고인이 된 부군의 뜻을 이어가려는 그 애절한 심정은 알겠지만, 이미 무너진 사랑탑을 국민의 눈흘김 속에 또다시 쌓으려는 미욱한 짓은 그치시지요.
당신과 당신에게 박수치는 족속들의 행태는, 결국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가는 짓이니..

김정일은 북한 주민들의 굶주림을 모르고 있을 것이라..
600만불의 사나이표 안경 하나 더 끼시고 소머즈표 보청기를 귀에 꽂고, 김정일과 북한을 보고 전해지는 목소리를 들어보시길..
자신의 이런 말이 얼마나 후안무치하고 황당한 것인지를 알게 될터이니.
적당히 합시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미친년,이제 치매가 올 나이인데 그 알량한 주둥아리로 하늘을 가리려고?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이년은 귀신이 왜 안 데려가누????
두 서방을 모셨다고 안 데려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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