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의 쇼는 우익 보수 뒤통수 치기인지도...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김경재의 쇼는 우익 보수 뒤통수 치기인지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4-16 20:13 조회1,873회 댓글6건

본문

순천 재보선에 출마한 김경재씨가 출마의 변에서 당선되는 즉시 민주당에 입당할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뒤통수 맞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비전원 님의 글이 있었고 제가 댓글을 단 어젯 날 박사님께서 최근 글에 게시하신 터라 더욱 마음이 책임감이 들고 어둡습니다. 제가 한부분 오류 과실을 범한 것 같아서 말입니다...
전라도의 간사함, 교활함, 뒤통수의 전형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경석 목사의 응원도 지만원 박사님의 응원도 지혜롭지 못한 처신이 된 것 같군요...
보수층의 표를 긁으려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허접하고 단순한 술수를 쓴 듯합니다.
민주당에 입당해서 보수우익의 목소리를 낸다는 게 말이 되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속았습니다... 한 방 먹은 것입니다...
김대중에게 속았듯이 말입니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김경재!
호남 출신 정치인 중에 가장 '정치인 다운 정치인'이 김경재 의원이었다고 본다.
그의 외모가 그러했고, 그의 언변이 그러했으며, 그의 문필이 그러해서다.

그런 그도, 호남의 지역정서엔 반기를 들지 못했음이 안타깝다.
이번(4.27) 보선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공언하길
"당선되면 바로 민주당에 입당 하겠다"고 했으니 말이다.
 
소강절 11-04-16 18:00 
김종오 어르신, 김경재 의원이 당선되면 바로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했단 말입니까?!
그럼 뭐 얘기 다 된 거네요...
김씨가 민주당 입당하면 그 한사람의 힘으로 천하의 그 민주당이 변하여 애국우익 정당이 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확실한 정보도 모르고 이제 뭐가 좀 되가는구나 했습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알아서 마신다...
그게 저같은 사람을 두고 한 말이였군요..
그 김칫국맛 한번 담백하고 깊던데 말입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꼭 호남지역의 지역정서 때문일가?
하늘 빛이 좋다.
그러나 검기를 자주한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물 뿐인가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저는 솔직히 말해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기에 배신감도 느끼질 않고 있습니다.
흔해빠진 일이라 전라도식 뒤통수라고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무소속출마후 당선되면 지역정당으로 당적을 옮기는 행위...
정가에서 한 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있는 일이니까요.
그래도 김경재... 건전한 편입니다.
김정일 부자 욕하는 걸 보니까....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는 추천만 올려드립니다.
그들의 뒤통수 치기는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고,
별로 새삼스러울 게 없지요
달마님께서는 건전하다고 하셨는 데......
언제는 건전하지 못해서 여당 야당이 국회에서 멱살잡이를 했나요????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김경재라는 사람말입니다.
보수 언론들이 연합하여 출범한 뉴스파인더라는 매체의 출범식에 참여한 이유가 뭐였을까요?
호남 민주당이면서 우익이라는 얘기인가요?
보수 연합언론인 뉴스파인더의시작의 꿈틀거림을 방해하고 차단하기 위한, 물을 흐려놓기 위한 행위는 아니였을까요?
김경재에 관한 기사를 긍정적으로 담는 뉴스파인더도 정신차려야 할 줄 압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김경제의 확실한 자복(?)이 없는이상 우익이 놀아날 게 못됩니다. 진정 민주당 울타리를 뛰처나올수 없는 입장인데 무소속인들 어쩔수 없지요!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262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0804 교과서 만든다는 놈들이 이 모양이니.. 댓글(3) 기린아 2011-04-17 1781 28
10803 올레 길 댓글(1) 김찬수 2011-04-17 1797 10
10802 누가 몇명이나 죽였나? 댓글(3) 하족도 2011-04-17 2104 41
10801 개정일이라 부르는 이유 댓글(2) 시스템당 2011-04-17 1824 24
10800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도록.. 댓글(1) 시스템당 2011-04-17 1824 4
10799 박정희 대통령은 몇 명이나 죽였습니까 ? 댓글(7) 염라대왕 2011-04-17 2382 76
10798 프린스턴대 출신과 그렇지 않은 대 출신의 차이 댓글(7) 경기병 2011-04-17 1789 19
10797 지류 하천 정비사업 추진해야 한다 댓글(6) 안케 2011-04-17 1998 4
10796 518 오십팔 광주폭동 31주년이 다가온다 댓글(2) 영웅★전두환 2011-04-17 1882 15
10795 오바마대통령 직접 수여 한국전용사 명예훈장. 댓글(1) 正道 2011-04-17 1818 18
10794 뒤늦게 깨달은 이명박 코드 댓글(5) 경기병 2011-04-17 1805 30
10793 지난 15일에 인도네시아 경찰관내 모스크에서 있었던 자… 코리아원더풀 2011-04-17 1870 7
10792 . 댓글(1) 죽어도박사님과 2011-04-16 1974 15
10791 주민등록증위조 매우 심각한듯 댓글(1) 우주 2011-04-16 1877 11
10790 똥물에 튀길 홍정욱 놈과 한나라당 지도부 댓글(2) 비전원 2011-04-16 1739 20
10789 大義를 간다. [詩] 正道 2011-04-16 1899 7
10788 자유북한군인연합5.18 자료 댓글(1) 반공청년투사 2011-04-16 1820 23
열람중 김경재의 쇼는 우익 보수 뒤통수 치기인지도... 댓글(6) 소강절 2011-04-16 1874 19
10786 카이스트와 에베레스트 댓글(3) 동지섣달 2011-04-16 1761 22
10785 빨갱이 새끼들은 왜놈보다 더한 인간들이다. 댓글(4) 반공포로 2011-04-16 1866 24
10784 라도코드에서 소강절님과 기린아님이 전라디언들을 교육시키… 댓글(8) 나도긍정파 2011-04-16 2001 22
10783 145년 만에 귀환한 문화유산 댓글(1) 더블디 2011-04-16 1858 6
10782 신라호텔의 내규와 이명박의 국정운영 댓글(1) 경기병 2011-04-16 1938 10
10781 한복이 위험하다는 선동질 댓글(3) 팔광 2011-04-16 2029 13
10780 개팔자가 상팔자 댓글(3) 더블디 2011-04-16 2054 11
10779 한복금지보다도 심각한 것은... 댓글(1) 경기병 2011-04-16 2010 8
10778 한복 입고 날뛴 강기갑이가 원수로다! 댓글(1) 경기병 2011-04-16 1958 9
10777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 동상 댓글(3) 염라대왕 2011-04-16 1827 15
10776 베트남 중앙회장 당선자 우용락 인사올립니다. 댓글(3) 正道 2011-04-16 1814 13
10775 차이와 차별을 구분할 줄 모르는 뷔페식당 한복 논란 댓글(5) 팔광 2011-04-16 1966 2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