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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공무원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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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의지지자 작성일11-04-09 19:47 조회2,20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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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서 무슨 복지조사를 한다고 중년의 여성공무원이 저희 집에 왔습니다.
저는 이런 일에는 성의있게 참여하는 사람입니다.

거실 식탁에 앉아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그런데 그 공무원의 억양이 전라도같아서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주저하면서 전라도라고 하더군요
순간 짜증이 확 나고 꼴도 보기싫어지면서 어색한 침묵이 3-5초정도 흘렀습니다.
그 전라도 공무원은 직감적으로 저로부터 위협을 느꼈던지 불안해 하는 기색이 역역했고 제가 조사를 그만하는게 나을것 같다고 하니까 알았다고 하면서 급하게 나갔습니다.
그 전라도 공무원이 나가고 난 뒤에 1시간 정도 이유없이 화가나서 진정이 안되더군요.

전라도가 고향임을 떳떳히 못밝히는 그 공무원이나..전라도인을 대하는 저나 참 슬픈 현실입니다.

혹시 저보고 쓸데없는 지역감정 운운하실지 모르겠는데요..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저도 첨부터 전라도를 싫어한거 아닙니다.

참고로..저는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열렬팬이었습니다.

댓글목록

zephyr님의 댓글

zephyr 작성일

저도 타이거스 팬이었습니다.
1983년부터요. 지금은 아닙니다.
제가 변한게 아니라 김대중이 때문이죠.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웬일인지 전라도 사람은 무섭고
주는 것 없이 밉습니다.
그들의 말투에는 복심(腹心)에 칼이 들어 있고
친절함에는 배신이 묻어 있습니다.
그들 하면 조폭이 연상되며
저녁에는 죽이더라도 낮에는 웃는다는
일본인의 心性이 엿보입니다.

백제와 일본은 옛부터 교류가 많았음은
우연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습니다.
김대중은 이런 문제를 풀고 가야 했음에도
그는 그것을 이용하여 대통령 역임과 노벨상을 타는데
동물적 본능으로 개인적인 욕망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지역감정을 극대화하여 나라를
호남대 비호남으로 고착화시켰습니다.

차라리 그 지역은 분리 독립하여 편히 지내는 것이
서로를 위하는 길이 아닐런지요?
그들과의 지역감정 해소는
하늘이 아닌 인간적인 방법이 없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들 자신도 인정을 합디다.
필요할 땐 모이고 아닐 때는 흩어진다고.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제가 개인적으로 보기엔......
윗글이나 댓글들이 "우리는 정신적 귀족이기를 추구한다"는 시스템클럽의 정신에 어긋났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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