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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니 하지만 마음이 슬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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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비 작성일11-04-10 02:21 조회1,80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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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는 지인을 만났습니다.
아주 잘 아는 분은 아니나 직장에서 알게 된 분으로 항상 웃으며 대해주시던 분이셨고
전부터 한번 저녁이라고 먹자고 얘기를 하셔서 토요일이기도 하고 시간이 나기도 해서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녁도 맛있게 먹고 커피를 한잔 하기전에 탄천에 가서 바람을 쐬던중 우연히
우리나라의 정세에 관한 얘기가 나왔고 저는 열불을 내면서
이나라에 빨갱이들의 판치는 얘기와 메스컴때문에 국민들이 장님이 되었다는 얘기며
김대중의 김정일만을 위한 햋빛정책론등을 열심히 얘기해 주었습니다.
한사람이라도 눈을 뜨게 하려구요

그랬는데 아니 그 조용하고 착하기만 하던 착하셨던 분이 저보다 더 열을 내면서
자기는 조갑제며 지만원박사님등 다 싫고 우리나라 노인분들이 툭하며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하고
저야말로 지만원박사님한테 세뇌가 되었다고 하며 그럼 자기도 빨갱이가 되는거냐며 난리를 피는것이었어요
무섭게 노려보며..!!!

저는 우리 국민이 다 빨갱이라는 얘기가 아니고 많은 국민들이 빨갱이가 조정하는 메스컴에 속아서
우리나라가 지금 어디로 흘러가는지 김정일이 어떤 잔악한 독재자인지 북한의 상황이 어떤지 김대중이 어떤 김정일의 앞잡이 였는지등에 대해 국민들이 제대로 알지 못한다고 말했더니
그럼 5.18 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더군요
그건 빨갱이 들이 일으킨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반란이라고 했더니
그건 민주화 운동이라고 하더라구요..
그져 평번한 한국시민이라고 느꼈던 이분이 좌익인걸까요..

이분은 내가 알기로 그야말로 너무도 평범하기 이를데 없는 대한민국의 중년남성이고 
회사와 집을 오가는 한국샐러리맨의 표상이라고 할수 있고 죄익등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낄수 밖에 없는 사람인데 이사람도 역시나 빨갱이들의 먹잇감이 되어 박정희 대통령과 미국
우리나라의 노인들과  지만원 박사님과 조갑제등을 싫어하게 되는 국민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면서 참 걱정이 앞섰습니다.

정말  평범한 한국국민은 대부분 이렇게 느끼나 하는 두려움과 걱정
그리고 정말 살길은 메스컴을 좌익으로 부터 지키고 뺏고 우익들이 장악을 해야 하는데
오직 길은 그것뿐인데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고 슬펐습니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물밑 흐름은 모르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시스템 클럽에 들어와서야. 비로서 알게 되었으니까요....
빨갱이들의 가장 든든한 아지트는 역시 진보라고 하는 명칭인 것 같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나비】님! ,,. 우선 음악을 들으시면서 ,,. ^*^ ↔ http://www.gayo114.com/p.asp?c=7952250023
제목: I Want Some Lovin' (한밤의 음악편지 시그날) / 가수: Louis Prima /
앨범: 한국인이 좋아하는 연주곡 베스트 / 가사: 제공된 가사가 없습니다.[가사입력]
===

제 생각으론 왜 이런 현상이 있느냐? 불법/위법에 대한 즉각적이고도 미서운 준법대로의 처형이 존재치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뉘기가 '도둑'을 '도둑'이라고 지탄하면서 저주.증오하리요? ,,.
이런 영어 속담이 있지요. 'Justice delayed is not justice' 즉각 구현되지 않는 정의는 불법에 다름 아니다! ㅡㅡㅡ  그러니 저런 현상이 생기는 건 당연하겠죠. ,,. 【나비】님! 新約 聖書의 使徒 'PAUL'의 편지엔 이런 글귀가 있지요. ↙

"兄弟(형제)들하! 그대들은 善(선)을 行(행)하다가 失望(실망)치 말지어다! ,,. "

우리는 시방 길고도 지루한 힘겨운 전쟁을 치루고 있읍니다. 그러나 이 전쟁은 반드시 이기게 되어있고, 또 이겨야만 하는 양상의 전쟁입니다. 인내심과 끈기와 사명가므로 지속적인 자기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격려를 하면서 임해야만 합니다.

'가짜'가 당장은 '참'을 이기고 있는 것처럼 뵈지만 또 현재 그렇게 여겨지지만; '참 모습'을 알게 되는 순간, 의혹을 품게되는 그 순간부터는, 영구히 저들은 외면당하고 엄청난 반발을 야기케 되므로; 우리들은 그렇게 되도록 끈기와 은근으로 임해야만 될 것입니다. 우리도 '반복 세뇌'를 통하여 '논리'로 대응하면 시간은 소요되더라도 이깁니다. 반드시요! /// 여 불비 례. 총총.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옳소~!! 반복세뇌~~
마음이 평안해 지는 로맨틱한 음악 감사드립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나는 요즘와서는 이런빨갱이들의 독버섯 전파가 철천지 원수같이 증오스럽지만 ,그에못지않게 이 독버섯을 그대로 보고 그냥두는 이명박 이자가 더 증오스럽고 내가 찍어줬던 나의 손가락을 당장 짜르고싶은 심정입니다.

  이 바보같은 자업자득을 앞으로 년륜이 다 하기전에 어떻게 해야 해결의 위안이라도 받을수 있을런지?
아마도 이명박이 하루빨리 끝나기만을 기달리는 희망(?)뿐이겠지요!!!!!!!!!!!!!!!!

  나비님의 좋은 옮긴말씀에 현실인식을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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