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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공원과 폭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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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11-04-02 00:27 조회1,7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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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활동을 하던 하던 이선교 목사는 4.3공원에 대하여 '폭도공원'이라는 발언으로 4.3유족회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4.3유족회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을 반대하며 이승만 전대통령을 집단학살자로 비하했다, 4.3유족회는 모든 것을 비판만 할 수 있고 비판을 받아서는 안되는 절대지존인가, 그 권능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4.3은 5.18을 닮아가고 있다, 좌경화 권력화하여 이들은 무소불위의 '언터쳐블'이 되었다. 이들을 주도하는 단체들은 전부 좌익단체들이다, 그래서 구호는 요란하다, 민주, 평화, 화해, 상생, 등등 그러나 이 구호를 믿었다간 큰코 다친다, 이들에게 반대를 주장했다간 오밤중에 납치되어 린치를 당하거나 고소장을 받게 된다, 이들이 주장하는 화해나 상생이란 이들에게 복종하는 것의 다른 이름이다,


4.3공원이 폭도공원이라는 주장과 이승만이 집단학살자라는 주장 중에 어느 주장이 죄가 더 큰가, 누가 더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당연 이승만이 학살자라는 주장이 더 큰 명예훼손이고, 더 큰 거짓말이고, 더욱 반역적, 반국가적 발언이다, 이승만이 학살자라는 주장은 4.3폭동의 주종세력들의 주장이었고, 공산주의에 미친 빨갱이들의 주장이었다,


4.3폭동에서 '폭도'의 용어는 탄생했다, 폭도라는 주장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4.3 발발 때부터 굳건하게 4.3 주동자들을 지칭하는 용어였으며, 현재까지도 4.3을 해석하는 시각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선교 목사는 4.3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 중에 그 해석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라 소신을 표현한 것이다,


4.3단체에서 구세주처럼 떠받치고 있는 김익렬도 그의 유고에서 4.3 주동세력들을 폭도로 표현하고 있다, 김익렬 장군과 이선교 목사는 똑같이 폭도라는 시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었고 폭도라는 표현을 썼다, 그런데 김익렬에게는 동상을 세워주겠다고 하고 이선교에게는 고소장을 날리는 것인가,


4.3유족회에 우익유족회가 버티고 있던 시절에 좌익유족회가 생겨 대립하면서, 좌익유족회가 내세운 주장이 '화해와 상생'이었다, 그 달콤한 용어에 넘어갔을 때 4.3위령제의 제단에는 폭동 주동자의 위패가 올려졌고, 우익유족회는 한명씩 쫒겨가야 했고, 이제는 좌익유족회의 세상, 그들의 천지가 되어 이승만 나오라고 고함을 치고 있다,


4.3공원은 언제 폭도공원이 되는가, 오만불손하고 안하무인격인 4.3유족회가 기어이 화해와 상생을 짓밟을 때, 그들의 반대 소리에도 겸허이 귀 기울이지 못하고 무차별적으로 고소장을 날릴 때, 대한민국의 하늘 아래에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을 비하할 때, 4.3유족회의 정체성은 의심받을 것이며 4.3공원은 폭도공원이라는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4.3폭동 당시의 폭도들처럼, 남로당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제헌선거에 투표하러 가는 사람들에게 벌떼처럼 달려들어 죽창질 하던 인민해방군처럼, 4.3유족회와 다른 주장을 한다는 이유로, 그들의 똘똘 뭉쳐진 좌익단체들의 주장에 굴복하지 않는다고 패악질을 부리고, 4.3당시의 빨갱이들처럼 세상 모르고 날뛸 때에, 4.3공원은 확실한 폭도공원이 된다,


폭도공원이라고 표현했다고 고소장을 받아야 했다면, 그 고소장을 접수한 사람들이 이승만을 학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다면, 그렇다면 여기는 인민공화국인가, 대한민국인가, 지금 청와대에서 통치를 하는 사람은 박헌영의 후계자인가, 이승만의 후계자인가, 청와대 구중궁궐에 있는 통치자는 이런 세상을 보고 있는가,


폭도라는 주장에 4.3은 겸허할 필요가 있다, 아직 세상은 뒤집어진 것이 아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은 빨갱이와 싸우며 건국과 발전을 이룩했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이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영혼은 반공이다, 빨갱이와 싸우며 피를 흘리고 식구를 잃었던 사람들 앞에 빨갱이 위패를 세우고 큰절 올리게 하는 빨갱이질은 이제 그만 집어치우라,


표현의 자유, 민주화의 나라, 입만 열면 이런 구호가 나부끼던 나라에서 폭도공원이라는 표현으로 고소장을 받아야 한다면, 차라리 4.3공원을 분리하라, 군경공원, 민간인공원, 빨갱이공원으로 나누어 폭도공원이라는 표현에 억울한 4.3유족들을 보호할 필요는 있다, 화해와 상생이 없다면 4.3공원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아래 양민과 빨갱이가 같이 누워 있을 필요가 없다,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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