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 이란 말을 특별히 좋아한다.
 중국어로는 "自然" 이라 표기하고,영어로는 "natuer" 라고 쓴다.
 중국어인  "自然"의 의미는 "스스로 나타내 보이다."의 뜻이라고 배웠다.
  영어의 "nature는 라틴어의 "nake"(벌거벘다.) 에서 유래 했다고 들었다.
  희랍어로는" physis"(태어나다.) 라고 쓴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있는 그대로"가 자연의 본뜻 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의지로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지금 나는 이세상에
  하나의 생명으로 존재하고 있다. 나 뿐만 아니라 이 우주에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살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류만이 특별한 존재라고 말하는 것은, 무식하기 짝이없는 자가당착 이다.
  불교의 "살생하지 말라." 라는 말에는 식물이 포함 되어있지않다. 기독교의
   인간 중심적 종교관도 난 찬성 할 수 없다.

  생명의 출현이 어떤 연유이건, 그 의미와 결과가 어떤 것 이건 간에
   나는 모든 살아 있는 것 들에게는 똑같은 삷의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 모두는 부여된 삶의 방식대로 살 권리가 있다. 

   굳이 아라스토 텔레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모든것은 변한다.
   만물은 유전한다. 김정일도 반드시 사라진다.
   우리는 북한의 인민 들을 동정하고 그들의 생활환경을 우려한다.
   
   우리동네 사람 들에게는 등산이 유행이다. 건강하고 오래 살고 싶어서. 헬스장엘가고
   등산을한단다. 그들이 날마다 밟고 다니는, 길위의 한포기 풀이나, 꺽여지는 한가지 나무줄기의
   소중함을,그들이 우리들 생의 동반자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을까? 

    북한의 생활환경을, 생태계의 한유형 이라고 생각하면 않될까?
    이세상에는 기름진 땅도 있지만 버려진 땅도 있다.
    돈과 능력이 있어야 쓸모없는 땅을 옥토로 가꿀수 있다.
    우리에겐 아직 그만한 힙이없다.

    나는 말로만 허세를 부리는 자들을
    경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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