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강성대국 우리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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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스템당 작성일11-03-31 19:00 조회1,8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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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일 국방개혁에 대한 소식들이 봄꽃 피어나듯 만발하는데 또 그 속엔 3군 간의 서로 다른 입장과 예비역 일각에서의 비판적 견해들이 빗발치며 논란의 논란을 빗고 있다.
참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시츄에이션이 아닐 수 없다.
필자 역시 군 관련 지식이 풍부한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국방개혁 307'은 현 우리 사회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필수적이라 생각한다.
알려진 바와 같이 이번 국방개혁307 계획의 핵심은 군정 중심의 행정 군대를 작전 중심의 전투형 군대로 바꾸는 것인데 논란이 되고 있는 합참 개편 등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
즉 2012년 강성대국 건설 완성에 주력하는 북한의 위협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에겐 첨단 핵심 전력 증강 및 특수부대 창설로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위한 수단이 절실하다.
이처럼 북한의 강성대국 진입을 앞둔 안보 취약 시기에 다른 누구도 아닌 군에서 군제의 근본을 흔들어서 되겠는가?
물론 군 간의 상충된 견해들이 존재하지만 이는 충분히 상호 존중하는 자세로 차후에 조정이 가능한 부분이고, 현 시점에서는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직시해 하루빨리 국방개혁307을 시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 생각한다.
국방개혁이 시행되기도 전에 군 내외에서의 서로 다른 목소리로 인해 흐지부지 되는 일 따위 발생 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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