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박정희 대통령은 나라에 안보가 첫째 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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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투기 작성일11-04-01 05:30 조회1,877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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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 4. 1
![]() 박정희 |
1968년 4월 1일 무장공비와 간첩을 지역별로 방어하고 향토방위와 병참선의 경비 및 후방지역 피해통제의 임무를 목적으로 하는 비정규군인 향토예비군이 창설되었다. 1968년 북한이 청와대 습격을 위해 무장공비를 침투시킨 1·21사태와 동해에서 발생한 미국의 첩보함 피랍사건인 '푸에블로호 피랍사건'이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1968년초 경상남도 하동군 연설에서 향토예비군 창설의 의지를 밝혔고, 5월에 향토예비군설치법이 제정·공포되었다. 향토예비군의 임무는 국가비상사태하에서 현역군부대의 역할, 무장공비 침투에 대한 지역적 방어, 경찰력만으로 진압할 수 없는 무장소요 진압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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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기님의 댓글
다투기 작성일위대한 애국자 박정희 대통령과 지금에 명박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http://www.gayo114.com/p.asp?c=13870903508 ↔ 제목: 예비군가 (봉봉사중창단,쟈니리)
가수: 봉봉사중창단 / 전 우 작사 ' 이 희목 작곡 / 앨범: (197?) 싸우면서 건설하자 / 가사: jaan50님제공
====== '향토 예비군' 창설! ← 1968년도 4월 초기! ,,.
이 업적도 매우 중대한 과업이었음. ,,. 솔직히 저는 대위 중고참 쯤 되고도 '예비군' 업무를 전혀 몰랐었고, 또 輕視(경시)(?)했었다가, 1976년도 중반기 경에, 제1야전군사령부 직할 제100예비군연대{초 기간편성, Super Cadre Organization}로 창설 참모요원으로 전속되어져 가니, 연대 전체가, 강원도 최후방 남쪽지역인 '영월 ㅡ 정선 ㅡ 평창 ㅡ 횡성 ㅡ 원주'를 맡는, 광범위한 제1야전군 근무지역을 관할하는 雉嶽山(치악산) 서편 산록의 제38사단{기간 편성 사단}으로 배속되고, 내가 속할 제28예비군대대{역시, 초 미니 기간편성}는 그 제38사단 예하의 제116보병연대로 재 배속되어져, 난생 처음으로 강원도 내륙 깊숙한 오지인 '평창군'까지 가서, '메밀곷 필 무렵의 무대'인 봉평면 → 대화면 '하안미리' ㅡ '새추거리'란 곳으로 갔는데,,.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 저는 그 超 mini 基幹 編成인 제28예비군대대에서 정작장교를 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읍니다. ,,.
그리고! ,,. '경찰.행정관서.공공시설장{고속도로 군사 보안목표 시설 담당, 대관령 무선 중계소 국가 보안목표 담당 시설장}'들을 접촉하면서 너무나도 예비군 업무가 거의 모두들에게로부터 괄시.천대.멸시받고 있음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으며, 나도 어쩐 이유에서였는지는 모르나, 그런 부류에 처했었음을 부끄럽게 생각! ,,.
예비군 업무에 종사하는 현역들이 대개(?) 무능하거나, 전역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몸 담다가, 날짜만 때우다가 영구히 軍部를 떠나려는 간부들로만 충원되고 있었다는 현실에도 또 놀랐고요. ,,.
아예, 예비군 업무{G _ 5}에 있었다면 기록 카드 버린다는 풍조.관념이 박혀 있었던지라,,.
할 일은 시급하면서도 산적되었건만, 어떻게 실마리를 찾아내 일을 해 놓아야할 지, 위에서도 잘 모르고 또 관심도 적,,.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 저도 역시 그런 상황하에서, 직책이 직책인지라, 십자가를 멘 각오로 창설 업무를 백지 상태에서 출발, 1년 좀 넘게 정말 몸으로 대우고, 행정적으로도 일을 많이 했는데,,.
예비군 업무는 '정보.작전.인사.군수' 모두를 꿰찬 간부가 해야만 비로서 생산되어져, 실적으로 나타납니다. 현역과는 달라요. 왜냐면; 현역은; '인사'면 '인사', '정보'면 '정보', '군수'면 '군수', 등; 모든 게 單一 分野 뿐이지만, '예비군'은 그 4가지가 모두 동시에 '融合(융합)'되어지는 데다가, '경찰' 및 '행정관서'와도 밀접하기에, 거의 손을 대지 못.않고 있던 실정이기에,,.
그때 제 대대장님은 # OCS 출신으로 제11사단에서 연대 군수주임{S-4}를 하다가 오신 고참 소령님이었는데 '정보.작전'에 미숙,,.{죄송}.
또, 근 1년되자, 새로 오신 대대장은 중령으로 역시 # OCS 출신인데 제1야전군사령부 G_1에서 '인사'업부에만 빠꼼한 분이라서 역시 ,,.
난 1년 반 되어 최전방사단으로 전속, 보병연대 보병대대 '정보'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대대 '작전장교{S-3}는 '소령'으로 T/O 가 변경; 누구나 기피하던 '대대 작전장교'이라; '정보'인 제가 겸무, '보병연대시험훈련'을 앞둔 절박한 시기라, 연대장의 '대대 작전장교'충원 요구에 긴급 충당되어져서,,.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 대대 정보장교'로서 '대대 작전장교'업무를 겸직, RCT 훈련준비 및 쌍방 훈련시험을
제15사단 보병연대와 1주간 군단 통제.감독하에 무사히(?) 치룬 후! ,,.
2달도 채 않되어 사단으로 갑자기 대대장 Jeep 차를 타고 가서 사단 '예민참모{G _ 5}'에게 인계당해져서,,. 그날부터 ,,. 산적한 업무에 매일같이 ,,.
【사단 '4각편제화' → 대한민국 창군 이후 최초의 개편!】【'육본 불시 전시 동원 훈련' 준비태세 완비!】【군단 주최 사단별 대항 '예비군 경연 대회!'】【정부 군관민 합동 '을지연습'에 병행된 '사단 예비군 cpx 발령!'】【평시 동원 및 전시 동원 훈련이 아닌, 실제 대간첩 상황 발생에 따른 실제 '작전 동원 발령!'】 ,,. 자세한 얘기는 비밀이라서 더 이상 쓰기가,,.
먼저 번 사단 예민참모는 '정보참모'로 사단내 보직조정되고, 새로 연대 작전주임{S - 3}이 '소령'으로 보직되어 오셔서 {# KMA 22기{'池' 博士님과 同期生분이심}, 이런 중차대한 일들에 봉착! /// ,,.
결국 최초에 무지막지하게 우직한 업무 처리로 Bull Dozer 처럼; 사단 직할대대 12 여개 대대들을 닥달하면서 먼저 해내고, 이어서 '3개 보병연대 + 사단포병연대'를 매 1주일마다 경쟁시켜가면서 사단 직할대를 1개 연대로 간주하여; 모두, 1등 ~ 5등까지 점수를 평가하고; 2계단 하급인 대대들까지 서렬을 매겨 연대내에서 1등 ~ 5등까지 대대등수를 발표; '참모장' 주관하에 이루어지는 '전체 참모 회의'에 스라이드로 briefing 제시/발표하니 ,,.
맨 처음엔 미꾸리자 소금 뿌린듯 발광적으로 반발이 심하더니, 사단 참모장 빽으로 밀어 부치니깐, 결국 항복들 하더군요! 악착같이, 해 내지 않고는 배기지 못하게 만들었! ,,.
結局, 늘 신년 년초에 실시하는 군단 검열 및 군사령부 검열까지 만족히 마치게 끔 되었 ,,.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 말이 길어졌는데 ,. ^*^ 죄송합니다. ,,. ↙
현역을 어느 정도 잘 해 놓으니, 사단 관할의 '직장 예비군' 및 '일반 지역 예비군중대'들이 창설 이후부터의 고루한 행정 및 작전 계획, 실제 투입 작계상 진지들이 불일치하고 또 부실 투성이! ,,. 이것도 조치하고 ,,.
결국! 내종에는 드디어 올 것이 오더군요! 【육본 '불시 동원!'】 【실제 상황 '대간첩 작전 비상 사태' 발생!】 ↔ 사단장 직권으로 '경찰.예비군 비상 작전 동원'을 發令(발령)해야만 함! 또, '防衛 협의회 議長인 사장{군수.구청장}에게 '방위협의회' 가동을 요구함과 동시에 軍部에서의 '소요 지원 사항'들을 능동적으로 제시해야만 함! ← 이런 걸 누구도 잘 모름! ,,.
↗ 통쾌하게 해 냈었읍니다. 그러기에 사단 '예민 참모처'가 '일반 참모처'인 겁니다. General G-5.
다른 일반 참모처인 '인사.군수.작전.정보 참모처'실무장교들과 싸우기도(?) 많이 싸웠읍니다. ,,. "예전에는 이런 게 없었는데, 왜 이리 설치며, 만약 잘 못되면 누가 책임지느냐?" 면서 협박성 mannnerizm[타성.안일}을 해소시켜 주느라, '관련 비밀 문서' 및 '예비군 실무 편람 법규', '대통령 훈령(2급)' 등 관련 근거 서류 제시하면서 문제 발생 시, 모든 책임을 지라는 '역 협박성' 협조 요구! ^*^ ,,,.
또 특별참모부 ㅡ '副官참모부.兵站참모부.通信참모부.經理참모부' 실무 출납관들과도 많이 다투고(?), 애먹으면서 교육.관철,,.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http://www.gayo114.com/p.asp?c=10534323866 ↔ 제목: 예비군가 / 가수: 건전가요
앨범: (1970) 추억실은 가요앨범 LP10 / 가사: hahahoho님제공
1.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직장마다 피가 끓어 드높은 사기. 총을 들고 건설하며 보람에 산다
우리는 대한의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 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2.반공의 투사들이 굳게 뭉쳤다. 마을마다 힘찬 고동 메아리 소리. 서로 돕는 일터에서 나라 지킨다
우리는 막강한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 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3.역전의 전우들이 다시 뭉쳤다. 나라 위한 일편단심 뜨거운 핏줄. 철통같은 제2전선 힘이 넘친다
우리는 무적의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 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ㅡ ㅡ ㅡ 田 友 作詞 / 李 熙穆 作曲 ㅡ ㅡ ㅡ
'박'통의 '예비군 창설!' 정말 主人 정신의 발로! /// ,,.
년말에, '사단 예민참모님도 中領 진급하시고; 예민처 행정과 중선임부사관 '중사'도 上士' 진급! 이 중사는 憲兵중사였는데 步兵으로 전과했지만 매년 진급 누락, 체념하고 전역 준비 중이었는데 진급되자,,.
물론 '예비군장교'이던 저도 '소령'진급했고요. 그리하여 이듬해 1월1일이 되어 선착순ㅋ 진급신고하자마자 최전방 GOP보병연대로 배속된 사단수색대대 작전장교로 보직.전속! DMZ GP 업무를 맡게되었는데, 약 3개월 후, 중령진급 신고 마치신 '에민참모'님이 사단 수색재대장으로 오셔서 다시 함께 근무! ,,. ^*^
사단장이 GOP 연대장과 함께 대대로 오셔서, 【'사단수색대대'가 '사단 예민처'를 몽땅 파서 옮겨다 놓았군!,,. 어디 한 번 최 후방에서 최 전방이니 잘 해봐!"】 라면서, 크게 웃으시,,.
당시 '참모님{대대장님}'을 좀 더 잘 모실 수 있었는데도, 제가 인간이 덜 되먹어서,제대로 못.않 해드린 건, 평생 죄인 생각,,. 이미 故人이 되셨다는 건 '지'박사님으로부터 들었,,.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http://www.gayo114.com/p.asp?c=13299752004 ↔ 제목: 예비군 노래 / 가수: 건전가요 /
앨범: (197?) 의식의 노래 / 가사: jaan50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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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기】님! 제가 영양가없는 소릴 늘어놓아 죄송합니다. 이건 결코, 결코 제 자랑성 넋두리는 아닙니다. '예비군'과 관련된 '1980.5.18 광주 사태'당시 Cal 50 HMG 기관총 얘길 하려다 보니 이 게시판 글이 자꾸만 절 끌어당기는군요. ,,. 그래서 맘에 걸려 썼는데, 일단 시작하니 중단.생략하기가 어려워서,,.
이런 얘길 하는 건 정말 첨입니다요. 부끄럽기도 하고요. 다만 이런 제 나름대로 겪은 '예비군 업무'를 후배 장교들에게 전달시켜 주지 못하고 떠난 게 매우 아쉽읍니다. 고등군사반 대위들에게 '공격시 보병연대' 시간에 교육하려고 해도 워낙 바쁜지라 반영치 못하고 그만,,.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나만의 know how 였는데,,. 여불비례, 총총.
P.S :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2째주(?) 토요일】로 압니다. 고맙읍니다. Reminding! 재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