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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광우병 난동 조짐이 보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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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taph 작성일11-03-30 21:58 조회1,7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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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난동이 지나간지 3년이 지났습니다.

자나깨나 난동 벌릴 일만 구상하고 있을 좌빨들이 또 한 차례의 광란극을 연출할 때가 되었습니다.

문 뭐시기라는 놈이 민란 축제의 불을 밝히고 요리 뛰고 저리 뛰고 있기도 합니다.

좌빨은 번지수만 찾으면 언제든지 돌입할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 차에 일본의 교과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일본 교과서의 독도 서술은 명백히 한국의 입장에 반하는 것이고 한국민이라면 누구나 반대하는 내용이므로 교과서 문제에 불을 당기면 그것은 언제든 폭발할 인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 문제는 상하 귀천 여야가 없이 의견이 일치하는 단일한 문제이므로 난동이 벌어져도 누가 나서 말릴 명분도 없고 말릴 사람도 없습니다. 언론도 난동의 불을 지핀 책임이 있으므로 말릴 건덕지가 없습니다. 불이 나면 아주 크게 날 불입니다.

시기적으로도 좋습니다. 정신빠진 언론이 부각시키고 있는 것과 같이 일본 교과서 문제는 하필이면 이 때 불거졌습니다. 한국이 일본에 성금을 보낸다느니 하는 이 때에 말입니다. 성금까지 모아 보냈더니 성의는 고사하고 남 뒤통수나 갈기고 있느냐는 반일 무드 조성에 딱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는 말입니다.

한국 정부도 난동의 발화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일국의 교육 정책이 하루만에 수립되는 것도 아니고, 교과서 집필이 하루만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고 일본 교과서는 이미 이 때에 발간 예정되어 있는 계획임을 모르지 않을 한국 외교부도 일본이 왜 한 해 만이라도 뒤로 미루지 않느냐는 항의성 발언을 흘리면서 시류에 편승합니다. 정부도 난동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제 2의 광우병 난동이 터질 빌미는 제공되고 있습니다.

좌빨이 노회한 수법으로 또 다시 이 재료를 이용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제 2의 광우병 난동, 반일 난동이 터지면 그 여파가 일차 난동보다는 훨씬 클 것이라는 예측은 할 수는 있지만 어떻게 끝날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나라가 완전히 소실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 위험을 내포한 사안을 두고 이 나라의 정부, 언론은 나날이 불지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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