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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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학동총각 작성일11-03-27 12:05 조회2,0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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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바리밀다 어쩌구,,를
心經이라 하진 않는다
리모트 컨트롤되는 로봇은 프로그래밍된 그대로 움직인다
그 로봇이 시꺼먼 기름을 쏟으며 자폭할 땐...
아무튼, 난 마른하늘 날벼락을 피하기 위해
말로써 우산을 썼다
난 그냥 구경꾼이다
고장난 로봇이 재활용돼도 관심이 없고
다만, 자그마한 노인이 {혼자서} 다 큰 아이 옆에 있는 그림이 오싹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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