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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 개한민국에는 法이 아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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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레몬 작성일11-03-28 12:32 조회1,77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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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MT에서 선배에게 폭행당해 숨진 한 대학생의 누나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4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MT 폭행사망사건 유가족입니다. 저희 얘기를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처음 올라온 인터넷 기사에는 동생이 등을 맞아 쓰러졌다고 돼있는데, 사실은 목 뒤쪽을 강하게 세 차례 맞았다"고 주장하며 "결국 동생은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으로 6일간 누워 있다가 하늘나라로 갔다"고 했다.

"가해자 박모군(25)은 햇빛을 보며 세상에서 활개치고 있다"며 "검찰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나 초범이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판사의 기각으로 가해자는 따뜻한 방에서 두 다리 뻗고 자고 있다"고 호소했다.

"동생은 가해자가 풀려난 다음날인 21일 오전 국과수로 옮겨져 부검을 했는데, 이날 가해자는 우리 가족에게 용서를 빌지도 않고, 학교 커피숍에서 여자친구와 커피를 마셨다"고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글쓴이는 부검결과에 대해 "사망의 종류는 외인사로 직접적인 사인은 외상성 뇌저부 지주막하 출혈(추정)이며 이것의 원인은 목부위 구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뒤에서 달려와 목을 가격했다고 진술했는데, 가해자만 뒤에서 때렸으나 턱을 가격했다고 주장했다"며 "뒤에서 때렸는데 어떻게 턱이 맞을 수 있는지...가해자가 자신의 죄를 가볍게 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꽃도 제대로 못 피우고 억울하게 떠났다. 이 일을 알려야 겠다", "어찌됐든 명백한 살인인데 가해자가 풀려나다니...", "사람 죽여놓고 여자친구랑 데이트한 가해자는 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2일 오전 4시 30분경 경북 경주의 한 리조트에서 모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신입생MT에서 1학년 A씨(20)가 같은 학과 4학년 박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사건 발생 6일 후인 18일 오후 결국 숨졌다.

댓글목록

양레몬님의 댓글

양레몬 작성일

이런 나라에 사는 내가 정말 싫다.

이런 나라에 사는 내가 정말 미워진다.

살인을 저지르고도 학교 선배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罪를 용서받는 개한민국 정말 좋은 나라다.씨발.

文獻道님의 댓글

文獻道 작성일

위부터 범법자들이 "천지삐까리"리이니, 시급한 일은 위부터 조지는 방법과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그리고 어떠한 살인도 모조리 사형집행을 해야 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요즈음 영어 공부를 더욱 더 열심히 합니다!!!
하루에 4~8시간씩!!!!
이 나라가 싫어져서 미국으로 떠나려구요!!!!
그래서 기술도 배울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보일러 취급 기능사 자격증과 주택관리사 자격증은 벌써 따 놓았지만....
장농자격증이 된지 오래됐고......
금년에도 자격증 한 두개쯤 더 따 놓을 계획입니다
그래야 훌훌 떠나기 쉽게.....
혹시 아시는 분들 중에서 어떤 기술이 미국에서 잘 먹히는 지.....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이글 밑에 댓글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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