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최근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미도 한국과 일본에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큰 벽이 있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전 딸이 둘있는데 해외에 저와 같이 있으면서 아메리칸스쿨을 다닙니다. 그리고 이 학교에는 일본 학생들도 있습니다. 하루는 제 큰 딸 아이가 일본 여학생에 대해 말하더군요. 학교에 입학 시험장에 있었는데 그날 한국 학생들이 많이 응시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 일본 학생이 지나가면서 "어휴... 왜 전부 다 한국 학생들이야...?" ("Why all Korean student?") 이러더랍니다. 그래서 제 딸이 "그럼 니가 나가!!" (Then you go out!!) 그랬답니다.
혹시 그냥 아무 뜻 없이 한 소린데 니가 너무 과민반응한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그 일본아이가 이번에만 그런게 아니라면서 해준 말이 더 걸작이더군요.
 이번 일본의 대 지진 사태 이후에 한국에서 기부의 물결이 일어나고 구호물자를 보낼때 그 여자 아이가 페이스북에 올린말이 "한국은 구제역이나 옮겨오지마라" "이걸 한국의 진심이라고 믿어되 될지 모르겠다" 이런 류의 글을 올렸다고합니다.

좀 답답하더군요.
이번 지진 사태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불쌍한 이제민을 도와야 겠다고 순수하게 나선 사람들이 대부분일겁니다. 결국 한국 사람들의 오지랍이였던 건가요? 아니면 이게 그 흔하지않은 일본 여자 아이 한명의 의견인지.......

잘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이런류의 사고방식은 여자 아이 혼자서 만들어서 가지게되는 게 아닐것입니다. 아마도 그 부모도 그럴것이고 일본에 있을때 학교에서도 그런 교육을 받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비슷한 또래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것이란 결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과 일본이야말고 같이 동맹을 할만한 최적의 두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어쩌면 이리도 원수처럼 지내는지.... 

민간 그리고 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결단이 양쪽모두에게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같긴하지만 안타까운 현실이란 생각에 글 올립니다.

전두환시절 나카소네와 아주 단짝이었고 그 이후에도 사이가 원만해서 독도문젠 꺼내지도 않았었는데 개10뒈중이가 등장한 이후 200해리 경제수역 운운하면서 수면위로 떠 올리더니 놈현등장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거품을 품어왔고 그 여세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족발이들의 독도애착 원인은?

언론에선 드러나지 않았지만 과거 일본에서 반정부활동을 해왔던 개10뒈중이의 치명적 약점을 저들이 갖고있는데 그걸 미끼로 독도영유권에대한 중요한 이권을 10뒈중이로부터 얻었기땜에 (일종의 비밀협약)....거기에대한 집착에 근거하여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듯 싶습니다. 

물론 한국민들의 거센반발땜에 한국이나 일본모두 메스컴에선 다루지 않았겠지만....
뭔가 대한민국 좌빨의 뿌리가 뽑힐만한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