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확대 정책 폐기하고 대안으로 친 환경, 신 재생 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육군예비역병장 작성일11-03-21 17:32 조회1,988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한국은 영토는 협소하고 인구 밀도는 높다. 원전 1기에서라도 후쿠시마 같은 사태가 발생하면 반경 수 십 km는 황무지가 된다. 자칫 한국이라는 나라가 지도와 역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수도 있다. 우크라이나,미국 같은 영토 면적이 큰 나라는 한곳이 오염되어도 다른 곳으로 충분히 이주해서 살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원전 중심으로 반경 수십 km를 그어 오염지역을 무인화 하면 어디로 간다는 말인가? 사람이 못 들어 가는 곳에는 농경도, 공장 가동도, 바다에서는 해산물 채취 생산도 못 한다. 그러면 그 때는 국가에서 정책적으로다가 '아프리카' 같이 넓은 곳으로 '강제' 이민을 보낼 것인가?
원전을 먼저 추진했던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지금 이명박이는 참으로 머저리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원전은 이번 후쿠시마 사태에서 보듯이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전력 생산 방식이다. 한국 정치꾼들은 늘 "일본 원전은 위험해도 한국 원전'만'은 안전하다."고 지껄이지만, 일본이 한국 보다 모든 면에서 선진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은 세계인의 통념이다. 그런데 지금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보고도, 한국이 감히 일본 보다 안전하다고 낯 간지러운 허장성세를 늘어 놓을 때인가? 그리고 핵폐기물 처리장 문제로 갖가지 환경, 갈등을 일으키는 사회적 비용 문제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요컨대, 상존하는 리스크와 환경 오염, 무형의 사회적 비용까지 지불하면서 굳이 원전을 고집 할 이유는 하등 없다! 이제는 친 환경, 신 재생 에너지 즉 에코너지(Econergy)가 대세다. 벌써 국제적으로 원전을 기피하면서 LNG 가격이 상승했다는 사실이 그 방증이다.
경북 동해안 고래불에서 은둔하는 와룡 정선규 쓰다.
원전을 먼저 추진했던 김대중이나, 노무현이나 지금 이명박이는 참으로 머저리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원전은 이번 후쿠시마 사태에서 보듯이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전력 생산 방식이다. 한국 정치꾼들은 늘 "일본 원전은 위험해도 한국 원전'만'은 안전하다."고 지껄이지만, 일본이 한국 보다 모든 면에서 선진적이고 안전하다는 것은 세계인의 통념이다. 그런데 지금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보고도, 한국이 감히 일본 보다 안전하다고 낯 간지러운 허장성세를 늘어 놓을 때인가? 그리고 핵폐기물 처리장 문제로 갖가지 환경, 갈등을 일으키는 사회적 비용 문제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요컨대, 상존하는 리스크와 환경 오염, 무형의 사회적 비용까지 지불하면서 굳이 원전을 고집 할 이유는 하등 없다! 이제는 친 환경, 신 재생 에너지 즉 에코너지(Econergy)가 대세다. 벌써 국제적으로 원전을 기피하면서 LNG 가격이 상승했다는 사실이 그 방증이다.
경북 동해안 고래불에서 은둔하는 와룡 정선규 쓰다.
댓글목록
냉동인간님의 댓글
냉동인간 작성일
일본의 재해로 세계 여러 국가가 원자력 발전을 再檢討(재검토)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론 와룡 선생님 말씀대로 할 겁니다.
財源(재원)과 實益(실익)을 따져 풍력, 태양열(광), 조력, 지열등....으로 하겠지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지리적 여건으로 본다면 위에서 나열한 발전으론 효율이 그리 높지 않다고 봅니다.
앞으로 정부와 기업이 지원과 연구를 꾸준히 한다면 원자력 발전소 처럼 한국형 풍력, 태양열.....
발전소도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