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나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자원해서 방사능에 오염된 원전으로 뛰어든 이른바 결사대는 중차대한 임무를 하고도 목숨 값이 일당 10만원인데... 골프쟁이 최경주니, 개구리 헤엄 박태환, 볼보이 박지성, 얼음판 딴따라 김연아 그  자식들은 TV 한 번 나와 시시덕 거리면 최고 22억이라... 망할 천민 자본주의! 과연 저것이 형평에 맞느냐 말이다! 그러한 자본주의의 모순 때문에 맑시즘 괴물이 탄생했고, 그 맔시즘의 사생아들인 레닌, 마오쩌둥, 호치민, 체 게바라 때문에 얼마나 많은 무고한 인명이 희생당했던가. 공산주의는 완전한 실패작이다. 본인은 그 대안을 제시한다. 공동생산, 결과적 평등이 아니라 '가치 중심' 자본주의를 제창하노라! 물신주의가 아니라, 가치 우선의 자본주의! 골프쟁이 최경주 따위가 TV광고 한 번 나오고 22억을 받아 챙기는 이유는 그만큼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고 상품 선전을 하는 데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결국 '돈벌이'에 이용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가치를 따져야 할 때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한 목숨 바치는 결사대의 희생과 TV 광고에 나와서 처까부는 딴따라나 스포츠 광대들의 저질 쇼 중 어느 쪽이 더 가치가 있는가. 우문일 수 밖에 없다. 답은 이미 나와있지 않은가. 더 숭고하고 거룩한 가치를 지닌 결사대에게는 22억 아닌 100억인들 아까우랴!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악마가 나타나서 1,000억을 준다고 하면 여러분은 목숨을 바칠 것인가? 본인 같으면 온 우주를 다 준대도 콧방귀도 뀌지 않을 것이외다!  그렇지 않은가? 이제는 본인 주장대로 소위 '가치 중심 자본주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화자찬이라 낯 간지럽기는 하지만 인류 역사의 획기적인 제안이라고 자평 한다! 어쨌든, 숭고한 가치를 기준으로 따지자는 주장은, 말이야 바른 말이 아닌가.

경북 동해안 고래불에서 은둔하는 사상가 와룡 정선규 천민 자본주의 대안으로 '가치 중심 자본주의'를 제창 하다!

추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