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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수정]정운찬, 신정아씨에게 "사랑하고 싶은 여자"라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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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3-22 18:47 조회3,41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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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정운찬 전 총리가 호텔로 불러내...”

신정아 씨가 자신의 자서전인 ‘4001’에서 정운찬 전(前) 총리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당시 “신정아 씨에게 서울대 교수직을 제안했다”는 보도에 대해 “서울대의 채용 시스템을 아는 사람이면 신씨가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간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정 전총리의 이같은 강력 부인에도 불구, 신정아 씨가 자신의 자서전에서 정 전총리와의 관계설을 다시 꺼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정아 씨는 22일 출간된 자신의 자서전에서 정 전 총리가 자신에게 “사랑하고 싶은 여자”라고 말하며 “앞으로 자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신 씨는 “정 전 총리가 서울대 교수직과 미술관장직을 제안하기도 했다”며 “밤 10시 이후에 만나자는 소리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씨는 정 전 총리가 서울 팔레스호텔 바(Bar)로 자신을 자주 불러 냈고, 그 자리에서 슬쩍슬쩍 본인의 어깨를 치거나 팔을 건드렸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신씨는 정 전 총리와의 자리가 불편해 먼저 일어서려고 하면, 정 전 총리가 핸드백을 두고 가라든지 핸드백을 끌어 당기며 못 가게 할 때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신씨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정 전 총리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이 있었지만, 에디팅됐다"고 말했다.

신 씨는 또 자신이 당시 ‘똥아저씨’라 밝힌 변양균 씨와의 관계를 걱정하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변 씨가 정 전 총리를 아주 싫어했고, 신씨는 “그런 만남은 똥아저씨로 충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정운찬 전 총리는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신정아 폭로 정운찬, 그는 지금 어디에? 

신정아(39)씨가 22일 자전 에세이 ‘4001’을 통해 정운찬 전 총리(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정 전 총리는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다.

신씨는 책에서 “정 전 총리가 자신을 ‘사랑하고 싶은 여자’라고 말하며 서울대 교수직과 미술관장직을 제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밤 10시 이후에 만나자는 소리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현지 정 전 총리는 일절 외부와 연락이 끊긴 상태다.

헤럴드경제는 정 전 총리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받지 않았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여의도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실에도 출근하지 않았다. 

정 전 총리는 위원장직 사의를 표명한 상태다.

또한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초청 특강도 불참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전 총리는 의혹이 불거졌던 지난 2007년 당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신씨를 만나본 일은 있지만 교수직이나 관장직을 제의한 적은 결코 없다”고 해명했다.

(헤럴드 경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초과이익공유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이번에는 학력위조 파문의 주인공 신정아 씨의 책에 등장하면서 설화에 휩싸였다.

신정아 씨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자신의 자전 에세이 '4001'(사월의 책 펴냄) 출간 기념 기자회견을 열였다.

신 씨는 이 책에서 정 위원장이 자신에게 서울대 교수와 미술관장 직을 제의했고 또, 사적으로 계속 지분거렸다고 밝혔다.

신 씨는 "정 총장은 안주 겸 식사를 시켜놓고서, 필요한 자문을 하는 동안 처음에는 슬쩍슬쩍 내 어깨를 치거나 팔을 건드렸다. 훤히 오픈되어 있는 바에서 시중드는 사람들이 수시로 오가는 마당에 그 정도를 성희롱이라고 할 수도 없었고 불쾌한 표정을 짓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정 총장은 그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다가 다른 일정이 있다면서 먼저 자리를 떠서는 곧장 밖에서 다시 나에게 연락을 해오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서울대 자리를 거절하고 나서) 팔레스 호텔에서 만났을 때는 아예 대놓고 내가 좋다고 했다. 앞으로 자주 만나고 싶다고 했고, 심지어 사랑하고 싶은 여자라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적었다.

신 씨는 기자회견장에서 "(정 위원장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이 있었지만, 에디팅(편집)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신정아 씨 사건 당시에도 당시 서울대 총장이었던 정 위원장이 신 씨에게 서울대 교수직과 미술관장직을 제안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그러나 신 씨와 정 위원장의 사적인 관계에 대한 폭로가 공식화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사실여부를 떠나 정 위원장으로서는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국무총리까지 지낸 동반성장위원장으로서 도덕성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다 그동안 본인의 의지에 크게 달려있었던 분당을 재보선 출마도 여론악화로 이제는 본인의지에 관계없이 사실상 힘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노컷뉴스) 

+++++++++++++서울대 총장이니 신정아 너라는 계집 하나쯤은 했나 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권력, 권위, 명예, 양심, 인격, 진정성, 대학이라는 한국의 썩은 지성...
이래저래 요지경인 대한민국 등 말입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운찬아!!!!
고추 대가리 잘 못 놀리려다
고생하는 사람 여럿 봤다!!!!
이젠 그 나눠먹기 위원장인가하는 것 그만들 때도 거의 다 된 거 아니냐?????
지저분하게 남의 여자 한번 건드려 볼까 했던 흑심이 탄로 나고 보니 창피하지?????
도데체 신정아라는 여자가 누구의 이야기로는
누구의 딸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던데....
나는 사실여부는 아는 바 없고, 알고 싶은 생각도 없단다
다만 서울대 총장이라는 놈이 한다는 짓이 에전부터 봐 왔다만,
하는 짓이 어쩜 그리도 어설프냐????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괜찮은 여자를 이 나라의 고목같은 작자들이 망쳐놓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있던데...
여자란 참으로 약한 존재인데... 가녀리고 젊고 어린 여자가...!!
내심, 다이너마이트 터뜨리듯 "뻐엉!" 모든 걸 터뜨려버렸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곪은 것은 도려내야 육신이 썩어서 죽지 않는 법이죠.
이 나라 곪은 것들을 보여주려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그 한도 끝도 없는 걸 보여줬으면 합니다...

기린아님의 댓글

기린아 작성일

정운찬 찌질이... 계속찌질하네 여자도 참 찌질하게 꼬신다카이

메콩님의 댓글

메콩 작성일

신정아의 과거행적이나 하는짓은 의인 김대업이나 얼마전 장자연 편지 공개했다던 사람이나 별차이 없는것 같은데. 그걸 사실인것 처럼 믿어주는건 시스템 클럽인들의 수준에 맞지 않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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