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꼭 한가지 묻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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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taph 작성일11-03-16 12:46 조회1,90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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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이야기가 나오면 꼭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다른 이야기 하느라 하마터면 잊어버릴 뻔한 것이 있습니다.
그건 문익환 한상렬 따위의 목사가 진짜 목사가 맞고 함세웅 문규현 따위의 신부가 진짜 신부가 맞고, 삼청 교육대를 피해 머리를 깎은 중들이 진짜 스님이 맞느냐는 것입니다.
이 자들은 제가 보기에는 전혀 목사 신부 스님 같아 보이지 않는데 어째서 저런 자들이 거룩한 성직의 이름을 꼬리표로 달고 다니느냐는 것입니다.
문익환 한상렬 따위가 목사라면 어떤 교회에서건 목회를 하고 있을텐데 이 자들이 시무하는 교회가 진짜로 있느냐는 것입니다. 함세웅 문규현 따위가 진짜로 집전하는 성당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중의 경우에는 쪽방 하나에 불당만 차리면 절 이름을 갖다 붙일 수 있으니 예외로 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껏 이 자들이 목회를 하는 교회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다른 목사들은 어느 어느 교회 목사라고 소개를 하는데 이 자들의 교회는 소개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자들은 시무 교회는 없이 목사 레테르만 달고 다니는 사이비 목사 사칭꾼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저는 이 자들이 시무하는 교회를 모르니 이 자들이 진짜 목사일리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목회 경력을 가지지 않는 자들을 목사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럼 이 자들은 목사 고시를 통과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일까요. 아니면 교회 봉사는 하지 않아도 어떤 자격이 생기면 목사라고 불러주는 교단이 있어서 그 교단으로부터 목사 칭호를 얻은 것일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좀 알려 주십시오.
만약에 이 자들이 정당한 사유없이-가장 큰 정당 사유는 목회 경력입니다-목사를 자칭하고 있었다면 이것은 명칭 사칭의 죄가 있을 것입니다. 그건 경찰이 아니면서 경찰을 사칭하거나 정보요원이 아니면서 요원으로 사칭하거나 청와대 비서를 사칭하는 것과 같은 공무원 사칭죄와 같은 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자기 직책을 속이는 사기꾼인 것입니다.
이런 직명 사칭죄를 법이 어떻게 다스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기관 사칭의 죄는 제법 큰 죄로 알고 있고 청와대 사칭죄는 신문에 오르내릴 정도의 대죄로 취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보면 이 목사 사칭죄는 훨씬 중벌에 해당하는 범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사라는 사칭으로 전국민을 속이고 절대자를 속이고 교인을 속인 그 죄는 작은 사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죄의 부피로 보아서는 일반 사칭의 만 배 크기는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형량을 매길라치면 대략 천 년 정도의 장기 구속이 적당해 보이지 않습니까.
교회는 이런 자들의 목사 칭호가 정당한 것인지 좀 밝혀 주시면 고맙겠군요. 목사의 이름이 도용을 당하고 교회의 위신이 땅에 떨어지더라도 그런 건 내 알바 아니라고 말씀하시지 말고 말씀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한상렬처럼 흉측스런 턱 수염 기르고 다니는 자들에 대해서는 교회 혐오 유발의 위험이 있으니 자숙하라는 경고를 해 주셔야 옳지 않을까하는 조언도 덧붙여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저런 자들의 면상만 보아도 구역질이 납니다.
댓글목록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하얀 두루마기 걸치고 수염기른 엽기적 꼬락서니의 목사라는 사람은, 한상렬 그 인승무레기(인간구실 안하는 짐승같은 자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가 처음입니다.
중들도 빨갱이 중은 양복걸치고 다니는 엽기적 추태를 보일지도 모르겠군요.
인간 망신거리고 한민족의 망신거리 들입니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10.27 법란 이라고 국가에서 피해보상 하라고 난리법석을 떨어서 2-3년전부터 피해자 신고하라는
뉴스를 들은적이 있지만 신고내용이나 결과를 들은적이 없다.
끗발있는 삼청교육대 대상자들이 머리 깍고 숨어들어 낮에는 가사 장삼 걸치고 행세하고
밤이면 주판뿐 아니라 재미도 보고 했다는것을그당시 땡중 잡으러 다닌 사람들의 말이 있엇다.
그당시 약간의 먹물들은자들이 지금까지 큰 시님행시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자기 과거를 어느놈이 스스로 밝히겠는가?